안녕하세요.
운이 좋은 투자자 새로움s입니다.
이번엔 5강 강의 후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벌써 5강이라니!!!
마지막 너나위님 강의만을 남겨둔 시점이네요.
시간 정말 빠릅니다ㅠㅠ
5강은 특별히 선배님들의 강의인데요!!
이번엔 더 특별히 3분의 선배님들이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1차시 최선의 투자를 하기 위한 매물 털기 방법(국송이님)
2차시 모든 시장에서 통하는 실전투자 협상 이야기(허씨허씨님)
3차시 언제 어떤 시장에서도 확신 있게 갈아타기 하는 법(갱지지님)
닉네임이 익숙하지만 실제로 어떻게 생긴 분인지 몰랐던 선배님들의
알찬 강의를 들으며 많이 배우고 생각한 시간이었습니다.
하나 하나 풀어가며
BM하고 싶은 부분들 정리하겠습니다!!
최선의 투자를 하기 위한 매물 털기 방법(국송이 선배님)
국송이 선배님의 강의를 들을 때 가장 먼저 놀랐던 점은!!!!
남자분이셨다는 것!!!ㅋㅋㅋㅋㅋㅋㅋ
깜짝 놀랐네요!!
반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선배님의 엄청 섬세하고 꼼꼼하게 강의 해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매물을 터는 것도
결국 지피지기면 백전불태구나!!
나를 알고, 지역을 알면 실패하지 않겠단 생각
매물 털기가 결국 지역을 아는 행위구나라는 들었습니다.
매물을 턴다는 것은 결국 투자를 하기 위함이고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결국
나의 상황을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BM1. 막연하게 얼마 정도가 아니라
당장에 쓸 수 있는 돈, 묶여 있지만 쓸 수 있는 돈
잠시 빌려 쓸 수 있는 것까지 꼼꼼하게 파악하고 있어야만
투자의 범위를 좁히고 방향성을 잡아 갈 수 있겠단 생각도 들었습니다.
(선배님은 내가 투자를 하겠다고 마음 먹었을 때
미리 체크하고 가야 하는 리스트도 올려주셨는데요!!
엄청 유용하게 꾸준히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시장 상황을 이해해야만 합니다.
전세가 늘고 있는 지 줄고 있는지, 전세가 잘 빠지고 있는지
가격이 협상 가능한 지역인지, 또 그런 단지인지
한 지역과 한 생활권 안에서도 세밀하게 다르다는 것을
분임, 단임, 매임, 전임!! 좋은 부사님과의 콜라보로
현장에서 기회를 찾을 수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좋은 투자처를 찾았을 때
내가 할 수 있는 것인지, 없는 것인지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시장의 분위기 안에서
가능한 협상 포인트도 잡을 수 있기에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BM2. 이 지역은 안될거야!! 이 정도 단지는 힘들거야!!
미리 재단하고 겁먹고 어렵다 생각하지 않고
정확하게 앎으로
협상 포인트를 잡고
위에서부터 지역을 훑으며 내가 할 수 있는 것 중 가장 좋은 것으로!!
이번 앞마당에서 반드시 그렇게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국송이 선배님의 강의는
제대로 된 매물 털기 방법의 기준을 배울 수 있었고
지금까지 매물을 털면서 제대로 된 방법으로 하고 있는 지
점검해보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2. 모든 시장에서 통하는 실전투자 협상 이야기
부제 : 협상은 투자자의 무기다! (허씨허씨 선배님)
2차시는 허씨허씨 선배님의 강의였습니다.
협상은 투자의 본질이 아니라는 말을 들어왔는데!!
협상은 투자자의 무기!!라는 말을 듣고
아!! 그렇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의가 근저당, 가압류, 월세 낀(또는 낮은 전세 낀)
듣기만 해도 불편한 3개의 수식어 부터 접근하시는 것도 새로웠습니다.
사실 매임을 할 때, 전임을 할 때
가치 대비 싼 물건을 찾기에
이런 물건을 만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이건 어렵겠다. 내가 하기엔 리스크가 많단 생각으로
꺼려하고 피했던 일들이 생각났습니다.
BM3. 쉽지 않기에 오히려 싸게 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말씀에
다른 접근을 해야 같은 시장에서도 다른 결과를 낼 수 있구나!!
이것 또한 투자자의 실력이란 생각도 들었습니다.
해결할 수 있으면 가격이 내려가고
조건을 만들면 전세 세팅 확률이 올라간다!!
BM4, 될 때까지 해보려고 한다!!
협상은 결과를 바꿔 준다.
끝까지 한 번 더 내밀어 보는 협상이 다른 결과를 가져온다!!
는 말씀을 들을 때는
내게 끈질김, 끈덕짐, 집요함, 간절함이 있는가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또한
매수/전세 맞추기/매도
투자의 모든 과정에 필요한 것이 협상이기에
그냥 넘어갈 수 없는 부분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협상을 위한 포인트는 3가지였습니다!!
나/너/위
내 상황, 내 물건의 상황을 제대로 알아야 협상할 수 있습니다.
상대의 필요를 알아야 제대로 협상할 수 있습니다.
나만 이득을 보고 상대편은 손해 봐야 하는 거래는 이뤄질 수 없습니다.
BM5. 각각의 상황이 마냥 장점일 수 없듯 마냥 단점도 아니기에
나라서 줄 수 있는 협상 포인트가 있고,
지금이라야 할 수 있는 협상 포인트도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
제대로 시장을 이해해야겠단 생각이 들었고,
상대의 마음도 헤아릴 수 있어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지레짐작으로 안될 거라 생각하지 않고
직접 임차인에게 질문하고
내가 해결해줄 수 있는 부분인지
서로에게 이익인지를 살펴봄으로
상대가 원하는 것을 주고 내가 원하는 것을 가져올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두가 안된다고 이야기하기에 기회가 있고
기회를 잘 잡을 수 있는 투자자가 되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동생이 허씨허씨 선배님과 같이 조장방에서 보았는데..
정말 똑똑하고 좋은 분이라는 칭찬을 두고두고 이야기 해서
내적 친밀감이 있었던 분이었는데!ㅎㅎㅎ
강의를 들으며 정말 어렵고 힘든 시기를 거쳐
지금까지 거쳐오셨구나!!
생존과 연결되는
한 번 한 번의 투자가 정말 중요했고!!
그 과정에서 협상이 얼마나 큰 역할을 해 왔는 지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투자금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어떤 협상으로 어떤 물건을 만들어내는 지가 엄청 중요한 상황이라
최선을 다해 열심히 협상해야 하는데
허씨허씨 선배님의 협상 팁 나/너/위!! 기억하며
상대의 필요를 챙김으로 제 필요를 잘 챙기는 시간 만들어 보겠습니다.
3. 언제 어떤 시장에서도 확신 있게 갈아타기 하는 법(갱지지 선배님)
3차시 강의는 갱지지 선배님이 강의해주셨는데요.
갈아타기를 하는 방법에 대해 꼼꼼하게 짚어주시는 강의였습니다.
목표한 자산을 이루기 위해
부동산 투자를 오래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지나가야 하는 갈아타기!!
0호기를 팔아 1호기를 샀던 경험 덕분에
귀에 쏙쏙 들어왔던 강의였습니다.
갈아타기도 정말 자신의 상황, 할 수 있는 투자의 모습을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하고
또 내가 가진 단지와 갈아타고 싶은 단지에 대해
잘 아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선배님이 각 사례를 꼼꼼하게 따져보고
실제로 계산해보신 부분이 인상적이었는데요.
BM6. 그냥 머리 속으로 혼란스러워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일어날 수 있는 상황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상황 마다
비슷한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생각을 좀 더 깊이 해 볼 수 있고,
또한 갈아타기 전략서를 짜 둠으로
일어나는 상황에 대해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배님들의 꼼꼼함!!
준비됨!!
그런 것들이 충격적이게 느껴졌습니다.
갈아타는 과정에서 생긴 문제점들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덮지 않고
하나하나 해결하며
할 수 있는 투자를 만들어가셨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나라면 저 상황에서
계속 할 수 있었을까?
안쓰고 안 먹고 모은 피 같은 돈으로
투자를 했는데 잃을 수 있는 상황
정말 잘 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지 못한 변수를 만난 상황이라면
나랑 투자는 맞지 않는 것 같다…
라고 생각하며 도망쳤을 것 같은데…
버티고 결국은 성과를 만들어내신 선배님이 정말 대단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바나님의
"저도 그랬어요. 제가 잘 한거는요.
매일, 꾸준히, 될 때까지 했어요"
라는 위로에 저도 잠시 울컥했습니다.
BM7. 편익이 큰 대안을 찾던지
투자금에 맞는 추가 투자를 하던지
정답은 꾸준히 투자하며
실력과 자산을 늘리는 것밖에 없단 생각이 듭니다.
매일 꾸준히 될 때까지
그냥 계속 하면 결국 10년에 10억은 만들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매년 모을 수 있는 종자돈이 작고
내 실력은 같이 시작한 많은 분들에 비해 초라하고 부족하지만
그래도 꾸준히 될 때까지!!
망하지 않는 선택을 하며 버티면
결국엔 잘 하는 날도 오리라!!
선배님의 강의를 들으며 마음을 다잡아보았습니다.
내공 한 가득 뿜뿜해주신 3분의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엄청 실용적이었고, 진짜 많이 배웠고, 이 번 투자에 꼭 써먹어야겠다!!는 마음을 준 시간이었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꼭 원하는 결과 만들어가겠습니다.
좋은 강의 해주신 국송이, 허씨허씨, 갱지지 선배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