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빛] 최고의 변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1

25.12.06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최고의 변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저자 및 출판사 : 벤저민 하디
읽은 날짜 : 25.11
핵심 키워드 3가지 : #성격에 대한 편견 #환경 #파워무브 #잠재의식

본 것

P.22
나는 나 자신을 책임져야 한다. 삶의 기반을 성격 검사나 다른 외적척도에 두는 건 아주 단순하고 게으른 패턴이다. 성숙이란 기본적으로 스스로 결정하는 태도다. 의미있는 목적을 정하고 그 목적을 통해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성장시켜야 한다.

P.65
재구성되지 않은 과거의 트라우마에 계속 규정당한다.
미래가 아니라 과거에 기반한 정체성 서사를 가지고 있다.
잠재의식이 과거의 자신 및 감정을 유지하도록 만든다.
미래의 정체성보다는 현재의 정체성을 지지하는 환경을 유지한다.

P.92
자기 자신이나 다른 사람을 바라볼 때 고정된 어느 한 가지 유형만으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
그 안에 있는 정체성, 사연, 수많은 역사, 기대, 문화, 그 밖의 많은 것을 봐야 한다. 사람은 역동적이다.
섣불리 판단하려 하거나 피상적으로 알기보다는 더 공감하고 이해하려고 해야한다.

P.102
우리는 사람들을 유형으로 나누고 범주화한다. 미묘한 차이와 맥락은 무시하고 편견을 확증할 사례를 찾는다.
의식적으로 또는 무의식적으로 보고 싶지 않은 것을 무시한다.

P.125
의도적 연습에는 지향할 무언가가 필요하다. 지향할 누군가가 있다면 더 좋다. 연습에 의미와 목적을 부여하는 비전이 필요하다. 한계에서 벗어난 자신을 그려보지 않고는 한계를 뛰어넘을 수 없다.

P.135
구체적 결과, 즉 한 가지 목표에 전념하면 자신을 개선할 수 밖에 없다… 구체적 결과를 내기 위해 전념하면 더 나아질 수밖에 없다. 이는 결과가 말해준다. 결과가 나아지지 않는다면 자신이 그 일에 얼마나 관심이 있는지, 얼마나 전념하고 있는지 질문해야 한다. 모든 작업을 아주 세세히 추적하기 시작하면 자신이 더 나은 결과를 얼마나 바라는지 알게 된다.

P.140
한 가지 주요 목표를 달성하고 원하는 자신이 되려면 용감해야 한다. 날마다 목표를 향해 과감한 발걸음을 내디딜 필요가 있다. 이런 과감한 움직임 모두가 파워무브다. 파워무브는 잠재의식을 확장하고 자신이 생각하는 ‘정상적’ 행동을 재설정한다.

P.196
전직에 머무르지 않는다.. 자신에게 솔직하다면 주로 어떤 지위에 따라 동기부여가 된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래서 원하던 직함이나 소득 수준, 관계를 얻고 나면 접근 지향적 동기에서 회피 지향적 동기로 전환된다. 새롭고 확장된 미래에 접근하기보다 실패를 피함으로써 현재의 지위를 유지하거나 보호한다.
용기를 내지 않고 그 자리에 머무르며 과거 성장을 추구하던 에너지와 열정은 흩어진다.

P. 273
새로운 환경에 들어가고 새로운 사람들에 둘러싸이고 새로운 역할을 맡는 것은 좋든 나쁘든 성격을 바꾸는 가장 빠른 방법이다. 맡은 역할에 완전히 몰입하면 밖에서부터 안으로 변한다.

P.275
“사람들이 예측 가능한 건 사실이다. … 하지만 그들이 예측 가능한 이유는 우리가 그들이 처한 상황과 역할, 우리와의 관계 때문에 행동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그들을 보기 때문이다.”

P.282
무엇을 기억할지에 대해 전략적일 필요가 있다. 미래의 자신을 계속해서 상기시킬 환경이 필요하다. 환경을 통해 미래의 자신을 계속해서 마주하지 못한다면 다른 자신이 활성화된다.

P.290
선택적인 무시는 배움을 회피하는 게 아니다. 피드백 받기를 피하는게 아니다. 어떤 사물과 사람들에게서는 아무런 영양가도 나올 수 없음을 알 뿐이다. 무엇을 피해야 할지 아는 것이다.

P.298
"성격은 당신이 어찌할 수 없는 게 아니다. 그 반대의 성격을 선택한 적도 없지만 반드시 그 성격이어야만 하는 것도 아니다." 환경을 바꾸면 시간이 지나면서 모든 것이 변한다.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고 새로운 생각과 감정을 갖게 된다. 이로써 정체성과 성격도 바뀔 것이다.

깨달은 것

최고의 변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목표, 아주작은 사소한 것이라도 파워무브가 필요하며,

성격과 트라우마라는 한계에 자신을 국한시키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왜 사람들은 지속적인 발전을 원하지 않고 머무르려 하는 것일까 라는 생각을 해왔지만

정작 내가 1호기를 투자하고 나서 그런 생각이 들었던 건 아닌지

다시 한 번 책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전직에 머무르지 않고 계속해서 생각해온 미래를 향해 성장하기 위해서는 환경의 힘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성격적인 한계, 트라우마 등으로 자신의 한계를 규정하는 것은 없다는 것을 배웠으니 환경속에서 새로운 경험과 생각, 감정을 키워가면서 미래의 꿈꿔왔던 자신으로 바뀌는 모습을 생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