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89기 27조 해피부 케이트] 나에게 꼭 필요했던 강의-내가 바라는 인생은 무엇인가?

안녕하세요, 행복한 투자자로 성장하고 싶은 해피부 케이트입니다.

1호기 이후 열기 재수강을 계획했었는데 좀 늦어졌지만 그래도 올해 가기전에 강의 들으며 앞으로를 계획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월부에 들어올때만 해도 막연했던 은퇴와 노후준비였는데 이제 얼마 얼마 남지 않은 나의 미래라고 생각하며 너바나님의 강의를 듣게 되었는데요. 지난달 월부콘에서 너나위님이 조 테이블에 오셔서 코칭을 받을 수 있었는데 앞으로의 투자방향성에 대해 의외의 답변을 주셔서 이번 열기를 듣고 과제를 하면서 계획을 구체화시켜 보려고 합니다.

#자산소득 

월부 들어오기전 부동산에 관심이 많지 않았고 미래가 막막했지만 어떻게 그리고 무엇을 해야 할 지 몰라 답답했던 시간들이 강의를 들으며 스쳐지나갔는데요. 근로소득 보다는 자산소득으로 소득의 비중을 늘려야 하는 시기임을 알고 방법도 배웠기에 계획한대로 행동하는게 이제 정말 중요한 과제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내가 노후에 필요한 자금이 얼마인지부터 꼼꼼하게 계산해보고 어떻게 준비하면 그 필요금액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를 촘촘하게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월급은 회사에서, 보너스는 내 힘으로 그래야 인생이 편해진다는 이야기가 와 닿았습니다.

#Not A but B

오랫동안 회사생활을 하면서 저축과 소소한 금융투자를 통해 자산을 늘려오긴 했지만 확실히 한계가 있음을 느꼈습니다. 만족할 만큼 월급의 상승폭이 있는 것도 아니고 소위 말해 투자에서 대박이 터진 적도 없으니까요. 모든 게 단기간에 이뤄지지 않지만 투자도 마찬가지인데요. 너바나님이 요즘 너무 투자를 안 한다고 말씀 하셨지만 이전과 필요한 투자금의 단위가 달라졌기 때문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럼에도 공부만 하지말고 ‘행동’하라는 이야기를 강조하신 것으로 이해했는데요. 먼저 길을 경험하시고 결과를 이뤄내신 거인의 어깨를 활용해서 미래를 착실하게 준비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내 주위 5명이 내 미래를 말해준다라는 이야기가 와닿았는데요. 월부 생활을 하면서 생활패턴, 소비패턴, 삶을 대하는 태도도 많이 달라졌다고 생각하는데요. 이것에 그치지 않고 행동하고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Connet the dots

스티브잡스의 스탠퍼드 졸업식 연설문에서 나온 이 유명한 문구가 저의 30대를 지켜줬던 것 같은데 1주차 강의에서 이 문구를 들으며 그 때 생각이 났습니다. 꾸준함의 힘을 믿으며 힘든 시간도 많았지만 열심히 해왔던 시간들이 켜켜이 쌓이고 연결되어 스스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이뤄냈던 그 경험을 토대로 나의 미래를 설계하고 행동하는데 있어 다시 한번 심기일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바라는 인생은 무엇인가?’ 열기 강의에서 배운대로 촘촘하게 노후준비를 계획하고. 그리고 계획에서 그치지 않고 2026년 행동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