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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열기 1주차는 너바나님의 강의였다.
초창기 유튜브로만 뵙던 분을 강의에서 만나게 되니 더욱 반갑고 신기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왜 너바나님께서 200억 자산가가 되셨는지,
그리고 얼마나 깊은 인사이트를 가지신 분인지 말씀 하나하나에서 느껴졌다.
이번 강의에서 가장 많이 강조된 문장은 바로 “NOT A BUT B”였다.
자본주의에서 살아남은 월급쟁이 부자들이 어떤 선택과 행동을 했는지를 파악하고,
그들과의 차이점을 찾아 모방해 공통점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말씀.
“부자들의 뇌를 파먹듯이 따라 해라”는 말이 오래 남는다.
말씀해주신 대로 너바나님과 너나위님의 칼럼을 처음부터 다시 정독하고, 필사도 해볼 예정이다.
또 하나 인상 깊었던 말은
“지금 청춘만 소중한 게 아니다. 50세도 소중하다”였는데
원래 나에게는 ‘30살에 남미 배낭여행하기!’라는 꿈이 있었고,
월부 강의에 들어오게 된 계기 중 하나도 이 여행 전에 안전자산을 하나 확보하고 싶다는 마음 때문이었다.
처음 강의를 들은 순간부터 이 꿈은 자연스럽게 접혀갔지만..ㅎㅎ
이번 너바나님의 강의를 통해 지금의 노력이 40대와 50대를 더 편안하고 자유롭게 만들어 준다면
이 또한 충분히 후회 없는 선택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B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