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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중 48기 아파트 4고8아 강남에 24오조 부율] 당신은 성공한 기버인가?_기브앤테이크 독서후기 #6

25.12.07

 

1. 저자 및 도서 소개

책 제목: 기브앤테이크

저자 및 출판사 : 애덤 그랜트/생각연구소

읽은 날짜 : 2025년 12월 1주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상호의존 #주는자가얻는다 #호혜의고리

 

2. 이 책에서 본 것

 

1장 투자 회수_통념을 거스르는 성공

 

37P 우리의 삶은 대부분 제로섬 게임이 아니며, 모든 것을 고려할 때 기버는 결국 합당한 대가를 얻는다. 링컨과 호닉의 선택이 처음에 손해로 보인 이유는 우리가 시간의 지평선을 충분히 길게 잡고 내다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기버가 신뢰와 신용을 쌓는 데는 시간이 걸리지만 언젠가는 명성을 얻고 성공을 돕는 관계를 형성한다. 결국에는 기버가 유리한 위치를 차지한다. → 적용1) 시간의 지평선을 충분히 길게 잡고 기버로 행동하자.

 

54P 당신은 먼저 성공한 다음 나중에 환원하려 하는 대신, 먼저 베푸는 것이 훗날의 성공을 약속하는 길이라고 생각할 가능성이 크다. 만약 당신이 현재 테이커에 가깝다면 남을 이롭게 함으로써 성공에 이르는, 즉 새롭게 떠오르는 기술을 습득해 기버에 가까운 쪽으로 변하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오로지 성공을 위해서만 그렇게 하려 하면 뜻대로 되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

 

2장 공작과 판다_충분히 베풀면서도 생산성을 유지하는 사람들의 비결

 

70P 테이커는 자신에게만 몰두하는 경향이 강해 일인칭 복수형 대명사(우리) 표현보다는 일인칭 단수형 대명사(나) 표현을 즐겨 사용한다. 테이커는 자신이 뛰어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무리 연봉 차이가 심해도 자신에게 원하는 만큼 가져갈 권한이 있다고 여긴다. 73P 테이커를 가려내는 두 가지 방법, 하나는 평판에 관한 정보를 수집해 그 사람이 주변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지 확인하는 일이다. 다른 하나는 그 사람의 행동을 관찰해 이기적인 흔적을 발견할 경우 구애 행동 징후가 있는지 찾아보는 것이다. 자만심이 드러나는 사진, 자기 얘기에만 신경 쓰는 대화 그리고 엄청난 연봉 차이는 그 사람이 테이커라는 믿을 만한 신호다.

 

97P 이들은 고과점수를 독식하거나 남의 아이디어를 도용하지 않고 동료들이 공을 세울 기회를 만들어낸다. 또 어떤 제안에 반대할 때도 발언자를 무시하지 않고 존중한다.

 

106P 전체 엔지니어 중에서 생산성이 가장 뛰어난 사람은 남을 자주 돕고 그보다 적게 도움을 받는 사람들이었다. 이들이야말로 진정한 기버로 지위는 물론 생산성이 가장 높았고 동료들의 깊은 존경을 받았다. →적용2) 주는자가 얻는다(GIVERS GAIN) 짧은 한마디를 좌우명 삼기.

 

3장 공유하는 성공_승리를 독차지하지 않는 행위의 놀라운 가치

 

127P 반면 기버는 상호의존성이 나약함의 상징이라는 관념을 거부한다. 오히려 상호의존을 힘의 원천으로 보고 여러 사람들의 능력을 이용해 더 훌륭한 결과를 낳는 방법으로 여긴다.  그는 상대적으로 덜 유명해 작가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는 출연자를 위해 더 많이 노력했다. 이것은 기버가 협업할 때 보이는 전형적인 모습이다. 그들은 자신의 이익이 아니라 조직 전체에 가장 큰 이익을 주는 일을 맡아서 한다. 덕분에 조직 전체의 형편이 더 좋아진다. 조직 전체와 함께 자신도 더 큰 이익을 얻는다. 

 

153P 동료를 효과적으로 도와주려면 먼저 자신의 사고의 틀에서 한 걸음 벗어나야 한다. 메이어가 그랬던 것처럼 ‘이 상황에서 저사람은 어떻게 느낄까?’라고 자문해볼 필요가 있다.  내 관점에 얽매이지 않고 다른 사람의 관점을 상상하는 능력은 기버가 협업에서 발휘하는 고유의 기술이다. 

 

4장 만들어진 재능_누가, 어떻게 잠재력을 이끌어 내는가

 

 

176P 그들은 그토록 오랫동안 연습하도록 자극한 것은 무엇일까? 그 장면에서 흔히 기버가 등장한다. 피아니스트와 그 부모들은 첫 번째 피아노 선생을 얘기할 때 일관성 있게 하나의 주제에 초점을 맞췄다. 선생들은 세심하고 친절하며 참을성 있게 가르쳐주었다는 것이다. 동기를 부여하면 선수가 열심히 하리라는 걸 알았기 때문이다. 

 

207P 뛰어난 재능을 지원해주기로 마음먹었다면 당신은 인간이 할 수 있는 일 중 가장 인도적인 일을 선택한 셈이다. 특정시점만 놓고 보면 즉각적인 성과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돈도 더 많이 벌고 인정도 받는다. 그러나 그것은 한순간일뿐이다. 시간이 흐르면 그 관계는 뒤집힌다.

 

5장 겸손한 승리_설득하지 않고도 설득에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무기

 

234P 계확과 의도를 물어보면 상대가 그것을 실제로 실현할 가능성이 커진다. 바람직한 행동에서는 질문이 그 사람 스스로 자신을 설득하도록 마음의 문을 연다. 반면 무언가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을 할 계획이 있느냐고 물어보면 아무런 효과도 거두지 못한다. → 적용3) 힘 빼고 계획을 자연스럽게 물어보자.

 

253P 약점을 드러내는 태도는 듣는 사람이 화자의 능력을 확실히 알고 있을 때만 효과를 발휘한다. 힘을 뺀 의사소통 방식은 많은 기버에게 자연스러운 언어이자 그들을 성공으로 이끄는 숨은 원동력이다. 스스로 약점을 드러내는 것, 질문하는 것, 조심스럽게 말하는 것, 조언을 구하는 것은 단지 영향력을 얻는 문을 열어줄 뿐이지만 그 영향력은 인맥 쌓기나 동료들과의 협업 등 일과 삶 전체에 울려 퍼진다.

 

6장 이기적인 이타주의자_지쳐떨어지는 사람과 계속해서 열정을 불태우는 사람의 차이

#성공한 기버와 실패한 기버의차이

259P 성공을 거둔 기버는 단순히 동료보다 더 이타적이기만 한 것이 아니었다. 그들은 자신의 이익을 도모하는 데도 적극적이었다. 성공한 기버는 테이커나 매처 못지않게 야심이 컸던 것으로 드러났다. 개인의 이익과 타인의 이익이 상호작용한다는, 즉 좀 더 복잡하게 얽혀 있다는 시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261P 성공한 기버는 받는 것보다 더 많이 주되 자신의 이익도 잊지 않으며 언제, 어디서, 어떻게, 누구에게 베풀지 선택한다.(표) 기버는 자신의 건강을 돌보면서 타인을 배려해야 연료를 완전히 소진하는 일 없이 더 크게 번영할 수 있다.

Q. 당신이 이번 주에 무작위로 다섯가지 선행을 베푼다고 해보자. 다섯가지 행동을 묶어 하루에 다 처리 할 것인가? 하루에 한 가지씩 일주일 동안 실행할 것인가? 280P 행복을 느낀 쪽은 정원에 물주기 방식이 아닌 불 지피기 방식을 실행한 그룹이었다. 다섯 가지 선행을 하루에 몰아서 할 경우 하루에 하나씩 할 때보다 행복감이 더 컸다. 선행을 일주일에 골고루 분배해서 실행하면 그 일의 특별한 점이나 힘이 줄어줄 수 있다. 평소에 하던 친절한 행동과 잘 구별되지 않을 수 있다. →적용4)일요일 점심 시간을 이용해 불 지피기 방식 적용해보자!

 

8장 호혜의 고리_무엇이 인간을 베풀도록 만드는가

Q. 인간은 순수하게 이타적일 수 있는가?

402P 베푸는 행동을 일반화한 시스템인 프리사이클과 호혜의 고리는 스스로 선택하게 하면서도 베풂을 독려한다는 점에서 대단히 지혜롭다고 할 수 있다. 베풂은 매우 강력한 규범이지만 무엇을 주고 누구를 도울지 결정하는 것은 전적으로 참가자 자신의 몫이다.

 

 

3. 이 책에서 느낀 점

 

  이 책의 핵심 문장들을 다시 읽으며, 저는 관계와 성공에 대한 저의 태도를 솔직하게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마음 한편으로는 당연히 기버가 되고 싶었지만, 실제로 저의 행동은 테이커나 매처의 습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음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오로지 성공을 위해서만 그렇게 하려 하면 뜻대로 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구절은 저에게 가장 뼈아픈 반성이었습니다. 저의 베풂이 순수한 이타심에서 우러나기보다는, 궁극적으로 더 큰 성공이나 보상을 기대하는 '거래'에 가까웠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이제는 성공을 목표로 베푸는 것이 아니라, 먼저 베푸는 행위 자체가 훗날의 성공을 약속하는 길임을 믿고 진정한 기버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저는 늘 남을 돕다가 지쳐 소진되는 실패한 기버의 결말을 두려워했습니다. 그러나 성공한 기버는 동료보다 이타적이면서도 자신의 이익을 도모하는 데 적극적이었고, 야심 또한 컸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개인의 이익과 타인의 이익이 복잡하게 얽혀 있다는 시각은 저에게 큰 용기를 주었습니다. 저의 건강과 열정을 지키는 것이 곧 타인을 더 잘 도울 수 있는 길임을 깨닫고, 선행을 일주일에 골고루 분산하는 정원 물주기 방식 대신, 다섯 가지 선행을 하루에 몰아 하는 불 지피기 방식을 일요일 점심 시간을 이용해 실천해보려 합니다. 

 

  동료들과의 협업에 있어서는 기버가 상호의존성을 힘의 원천으로 본다는 사실을 명심하겠습니다. 저의 이익이 아닌 조직 전체에 가장 큰 이익을 주는 일을 기꺼이 맡아 하고, 동료를 효과적으로 돕기 위해 "이 상황에서 저 사람은 어떻게 느낄까?"라고 자문하며 상대방의 관점을 상상하는 능력을 키우겠습니다. 또한, 설득 대신 힘을 뺀 의사소통 방식을 사용하여, 상대에게 계획과 의도를 질문함으로써 스스로 변화하도록 돕는 지혜로운 리더가 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이 모든 다짐을 실현할 수 있는 공간이 바로 ‘월부’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월부는 베풂을 독려하는 호혜의 고리 시스템이 강력하게 작동하는 곳인 것 같습다. 저는 이 공간에서 행복하고 배려하며 주는 사람으로서, 제가 가진 모든 지식과 경험을 나누어 전체의 성장을 돕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베풂의 선순환 속에서 우리 모두가 지치지 않고, 함께 최고의 가치를 만들어가는 기버들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4. 이 책에서 적용할 점

 

적용1) 시간의 지평선을 충분히 길게 잡고 기버로 행동하자.

적용2) 주는자가 얻는다(GIVERS GAIN) 짧은 한마디를 좌우명 삼기.

적용3) 힘 빼고 계획을 자연스럽게 물어보자. ex) 6개월 이내에 투자를 하실 계획이 있으신가요? ㅎㅎ

적용4) 일요일 점심 시간을 이용해 불 지피기 방식 적용해보자!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기브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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