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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후기
전체적인 독서후기를 써보자면, 사실 이 책을 몇번째 읽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처음 읽었을때는 굉장히 충격적이었다. 이 책을 열중에서 처음 읽었던것 같은데, 이때 열기-실준-열중을 거치면서 왔기때문에 그래도 자본주의에 대한 생각은 있었었다. 그런데 열기, 실준, 열중때 나오는 강의 내용이 이 월부은에 그냥 그대로 나오는게 아닌가? 처음에는 뭐야 이 책만 봐도 되겠네라는 생각까지 할정도로 정말 세세하게 강의내용이 들어가있었다 ㅎㅎ (물론 지금은 강의로 마인드셋까지 주기적 주입을 해야함…ㅎㅎㅎ)
정말 기본중의 기본을 부동산을 모르는 사람이 봐도 될정도로 쉽게 써져있는데 나름 투자자의 길로 들어가려 하는 나조차도 기본이라고 터부시해버려도 되는 내용은 아니라고 생각을 한다. 몇번을 읽었지만 이 책 그대로 100%를 한다고 장담을 못하니까 말이다. 이 책에서 내가 한걸음 더 얻은 메시지는 시장을 보는 안목과 저평가된 지역과 물건을 구분하는 능력을 갖췄다면 지역을 바꿔가며 끊임없이 투자해서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점이다. 요즘들어 그래 역시 수도권투자가 답이라나는 생각에 빠지기 쉬운 수익률이기때문에 더더욱 이런 글들이 와닿는것같다. 다음투자가 수도권이라고 단정짓지말고 지방광역시도 두루두루 봐야겠다는 의지를 다시 심게되었다 (밥잘튜터님의 강의와 연결되서 더 그렇게 느꼈는지도 모른다)
[시간] 돈보다 더 중요한것은 시간. 과거의 시간을 어떻게 보냈는지가 지금의 나를 결정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깨)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 하루하루가 모여서 미래의 나를 만든다. 이것을 아는사람과 아닌사람은 하루하루가 너무 다를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사실 알더라도 꾸준하게 실천하기 어려우며, 어느날은 그 생각에 사로잡혀 나의 원동력이 되기도하지만 아니기도한다. 또한 주변사람들을 보면 안타까워하는 병이 생긴다.. 그렇지만 나부터 잘해야갰다는 생각을 한다.
적) 하루의 원씽 만이라도 제대로 하기
[공급물량] 입주 물량이 많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무조건 투자를 미루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나에게 최우선 투자기준은 저평가 여부이기 때문이다.
깨) 저환수원리중에 저평가가 앞단에 있는 이유를 더 알수있었다. 이번 상승장 이전의 시장을 보면 특히 나는 광명이나 평촌의 예시를 들수있다고 생각이든다. 특히 광명은 입주물량이 많이남아있고 진행중이라 신축말고 준구축~구축들은 정말 저평가들이많다. 평촌도 그랫다. 그때 용기를 낸 사람들은 수익을 1~2억씩 벌었다. 물론 투자금이 내가 생각한것보다는 많이 들었지만말이다. 그러나 잘 셋팅하려고 시나리오를 잘 짠 투자자들은 수익을 잘 벌었을거라고 생각이든다.
적) 그래서 지금 공급이많은데 저평가인곳은 어디인가? 대전,대구? 이와중에도 전세가를 높게 만들수있는 시나리오
[좋은지역만 투자?] 명심할길 바란다. 무조건 좋은 지역에 투자할 생각을 하기보다, 먼저 자신이 세운 투자기준에 충족되는지 살핀 후 그 안에서 가장 좋은 지역에 투자하는 순서를 따르자. 투자의 목적은 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해 최상의 수익을 내는 것이다.
깨)무조건 좋은지역보다는 내 투자기준안에서 가장 좋은 지역이 제일 좋은 투자처이다. 어차피 무조건 좋은 지역은 내 투자금에 안들어올 가능성이 많다. 물론 아예 지나치진말고 전화임장이나 매물임장으로 상황을 본뒤 위에서 내려와야한다. 무조건 강남이아니다. 투자기준과 저평가가 1순위이다.
적) 그 안에서 가장 좋은 지역이 전국적으로 보았을때 안좋은 지역일수도있다. 그러나 내투자기준에맞고 투자할수있을때마다 투자를 하기
[ 투자와 투기] 사는 순간 돈을 버는 것이 투자이고, 막연하게 오를 것으로 생각하는 것에 돈을 투입하는건 투기다.
깨) 아직 이 차이점이 제대로 체득되진 않는것같다. 저평가네!그럼 가치를 찾아서 오르겠지 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아 이게 막연하게 생각하는건 아니기 때문에 투자라고 생각하면되는걸까. 가치를 아니까? ㅎㅎ
적) ‘막연하게 오를것’ 보다는 수치적으로 임보를 제대로 작성하기. 저환수원리에 맞춰서
[조급함] 당신이 지금 '그래' 이거야를 외치며 의지와 열정으로 충만해진 상태라면, 이것이 조급함으로 둔갑하는 순간을 경계하라
[갈등] 우선 회사에서 일하는 시간만큼은 사력을 다해 일하라. 내 몫을 다하고 나면 용기가 생긴다
시간표를 짠 후로는 필요할 때마다 아내와 일정을 공유했다.
꺠) 회사에서 회사일을 제대로 하고 집에서는 투자자로 활동하는게 나도 맞다고 생각은한다. 물론 회사에서 여유가있을때 독서를 하긴하지만말이다 ㅎㅎ 시간표를 짜고 일정을 공유해야 남편과도 싸우지않는다.. 그리고 미리 팸데이를 정하는것도 너무 좋다.
적) 일정공유를 미리미리하고 팸데이는 정말 오직 남편이 원하는것으로 채우기!
이 책은 단지 ‘아파트 투자법’만 나와있는것이 아니라 부동산과 대화하는법, 유리공지키는법(회사, 가족)등 전반적인 투자생활을 지속하기위한 책이다. 일정을 공유하라는게 이 책에도 나와있었네…싶었다. 이 책을 잠들기전에 읽고 옆 탁자에 놓아두었는데 이번에 읽을떄 못찾아서 이북으로 읽었는데도 술술읽혔다. 위에 써놓은 적용할점들을 잘 적용해서 한발 나아가는 투자자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