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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중#4[독서후기_햄토햄토🐹]리더의돕는법

25.12.07

 

안녕하세요,
 
오늘의 씨앗을 심는 햄토햄토입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BM할점)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1 p.146을 통해 남자들이 특성상 어려움을 토로하는 것이 더 힘듦을 알고 어려움과 도움을 요청하는 여자인 내가 상대적으로 취약하다고 느낄수 있음에 주의한다. 상대방이 여성일 경우에 현재처럼 도움과 공감에 다가서지만 남성일 경우에 인정욕구에 더 충족을 시켜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취에 도달할 수 있도록 다른방법으로 격려한다.

2. 내 나름 개개인에 맞춰 최선을 다한 공감을 해주고 있음을 확인했다. 사회복지사이자 대표로 일한 시간이 좋은리더가 되는 연습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여기에서 내가 할 일은 “내 마음 끌어안기”. 최선을 다했음에도 문제와 고민을 요청한 상대가 내가 생각하지 못한 지나친 방향으로 간다면 마음 끌어안기에 집중한다.

그리고 그에 앞서 늘 해왔던 것 처럼 상대방이 필요한 도움인지, 정답이 아니라 가는길을 제시하여 스스로 찾게하는 길이 맞는지 확인한다. 그게 늘 이뤄진 에피소드라도 상대에게 처음듣는 양+전문성있게 답하는 리더가 된다.

 

 

STEP1. 책의 개요

내가 읽은 책의 개요를 간단하게 작성해보세요

1. 책 제목: 리더의돕는법

2. 저자 및 출판사: 에드거 샤인/심심

3. 읽은 날짜: 2025.12.01~12.05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몇 가지 핵심 키워드와 함께 내가 책 내용을 나만의 언어로 요약해보세요

#진정한 상호간의 도움을 통해 효과적으로 구성원이 목표하고자 하는 위치에 도달하게 하는 것. 이것이 진정한 리더십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책을 읽고 난 후 새롭게 깨닫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139,140p.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어떤 해결책이 근본적으로 효과가 있을지 아는 사람은 도움을 구한 사람 뿐이다~ 스스로 문제를 식별하고 해결책을 강구하는 법을 배우지 않으면 같은문제를 봉착해도 스스로 해결못할 확률이 높다]

책을 읽으며 불현듯 과연 살면서 대다수의 사람들이 ‘본인이 펼쳐야 할 리더십’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을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을까?

하는 의문이 생겼다.

나의 경우는 NO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그저 책임감 없이 구성원으로서의 권리를 주장한 세월을 대부분 지낸 것 같다.

다시 한번 생각해보면 꼭 어느 기업의 대표나 사장이 아니더라도,

내가 맡은 일에 대해 리더가 될 수도 있고

내가 꾸린 가정의 리더가 될 수도 있고

아이를 키우는 총 기간을 총괄하는 인생을 먼저 살아본 리더가 될 수도 있고

하다못해 지난 세월 알바의 서빙을 하며, 내가 맡은 구역을 책임지고 잘해내는 리더가 될 수 도 있었다.

 

그 수많은 기회를 놓치고 “나의급여” “나의보장된 시간” “부당함” “나만의 권리”를 찾으며 사는동안 어쩌면 양질의 시간을 많이 거슬러 온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세월을 돌아보며 어쩔수 없이 어느부분의 리더가 되어(라고 말하고 어쩔수없이 떠안은책임이라 쓰겠다) 진행하며 억지로 지나온 시간들이 있어 그나마 자랄 수 있던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늘 살면서 인간관계에 깊은 관심과 어려움을 느꼈다.

사람이 100만명 있으면 100만개의 다른 생각과 삶을 거쳐왔기 때문에 같은 상황에서도 각기 다른 생각을 가질수 밖에 없다. 또한 같은 상황에서도 득과 실을 다르게 생각한다. 타고난 성격과 대응능력도 다 다를 수 밖에 없다.

 

사람을 좋아하면서도 매번 어려움을 겪었던 것이 다른 이들의 “상식과 보통”이 나와 같다는 생각을 은연중에 하기 때문이었던 것 같다.

 

같은 목표를 바라보면서도, 같은 현상을 보면서도 사람마다 다 다르게 느낄수 밖에 없음을 인정해야한다.

 

특히 나의 경우는 ‘나의 일정기준’을 상대방이 아득히 벗어나는 것을 굉장히 괴로워 하는 성향인 것 같다. 책을 읽으며 진정한 리더쉽과 도움에서 모자람을 찾기 보단, 상호관계에서 오는 처세술과 입장이 다름에 더 초점을 맞춰 읽게 되었던걸 보면 그러하다.

 

늘 성향상 사람에 애정을 갖고 기민하게 받아들이는 나인만큼,

타인이 나처럼 예민하다는 생각을 버리고 ‘진정으로 타인을 돕는것’ 에 매우 치중하여 집중하는 것을 좀 놓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히려 리더의 돕는법에서 나오는 충고들에 반대되는 행동이 타인에게서 보일 때,

힘을 빼고, 다른 진정을 보이는 이들에게 집중하여 강약을 조절하는 인생을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론 다른성별인 배우자와 아이에게 끊임없이 내가 늘 하는 몇가지 말들의 구체적인 이유를 여기서 알게 되었다.

 

“상대방이 이야기를 하고, 들었으면 거절해도 좋으니 대답을 해달라”

“오고 갈 때 하던게 있더라도 멈추고 인사를 하자”

“큰걸 도와달라는 말은 아니다. 허나 함께한다는 마음이라도 보여달라.”

“일에 관련되어서 요청하지 않은 것은 지나치게 참견하거나 전화 수화기를 뺏지말라”

 

상대방의 문제는 결국 상대방의 것이고

요청하지 않은 도움은 더 독이 될수 있다.

상대적으로 남성은 자신이 약하거나 도움이 필요하다는 말에 굉장히 방어적임을 인식하고 가정에서도 일에서도 내가 리더임을 상대방이 인지하지 못하게

더 현명하고 부드러운 리더가 되자. 도움과 순수한질문, 그리고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표현으로 상대가 나와 함께한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도움과 격려를 준다.

 

그리고 일과 투자생활에 관해서는 맹목적인 희생과 시간/에너지를 쏟지 않도록 주의한다.

일정한 시간, 횟수를 주어 일의 강도, 높낮이, 사람이라면 참여도나 나의 상황 여유에 맞춰 행동한다. 특히 상대방에게 나의 시간과 노력을 표현하지 않고 지나치지 않은 감사와 짧은 격려를 표한다.(오히려 나는 줄이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적어보세요

p.8~9 구성원들의 행동이 변화하도록 ‘넛지(유도)’하는 방식을 사용한것이다.

구성원들이 서로 도울 수 있도록 장려하고 리더 역시 구성원에게 스스럼없이 도움을 요청하고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다시 말해 리더십이란 ‘상호성으로서의 도움’ 인것이다

p.9 보윅이 정확히 짚었듯 사람들은 변화에 저항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를 ‘당하는’것에 저항하기 때문이다.

p.10 성공했던 모든 경험의 핵심기술은 겸손한 질문입니다. 더 나은 리더가 되고싶다면 개선해야할것중 하나는 겸손하게 질문하는 능력, 즉 도움을 주는 것 뿐아니라 도움을 요청하는 법을 배우는 것입니다.

p.13 샤인의 아내는 25년간 암투병을 했다. 그는 부엌에 갈때면 아내에게 필요한 게 있는지 먼저 물어보는 등 아내가 미안함을 덜 느끼도록 배려했다.

p.37 흥미로운 사실은 도움이라는 단어가 입에 오르내리는 상황은 주로 그 일이 벌어지지 않았을때라는 점이다. 구성원들끼리 서로 네가 한일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어. 네 도움이 더 필요했었는데 하고 불평할 때 말이다.

p.57 상대방이 그 도움을 받아들이거나 받아들이지 못할 경우에는 그럴듯한 이유가 있어야한다. 누군가를 ‘도움이 안된다’라고 묘사하는 일은 명백한 부정적 표현이며, 그 사람을 그룹의 구성원으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지에 관해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p.59 의도적으로 상대방의 체면을 지켜주지 않으면 모욕감을 주게 되고, 불쾌한 사람이라는 평을 받고, 기피인물이 된다.

p.66 상대가 밝힌 정보를 이용해 그를 난처하게 만들거나 이를 통해 이득을 취하면 신뢰가 완전히 무너지고 의사소통 수준은 초기의 표면적인 수준으로 돌아가거나 관계 자체가 끝나고 만다.

p.146 남성들이 자기가 문제를 겪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시인하는 것을 더 어려워한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도움을 필요로 한다는 사실을 더 쉽게 인정하는 여성들도 위상이 한수 아래로 떨어진다는 감각은 마찬가지로 느낀다. 도움을 주는 사람은 상대방의 자아를 북돋워주고, 격려하고 베푸는 방식으로 이 역학관계에 진입하는게 바람직하다.

p.147 ‘매사추세츠애비뉴가는길 물어본사람예시’ 질문을 하지 않고는 진짜 문제가 무엇인지 알길이 없다.

p.157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이나 상황에 연류된 사람들은 과거,현재,미래의 조치들을 완전히 공개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p.183 싸울생각이 아니라면 일단 차를 달라는 부탁을 받은후에는 내가 더 이상 침묵을 지킬수 없다는 사실에 주목하자. 침묵은 무관심하거나 돕고싶지 않다는 신호가 되기 떄문이다. 아내는 떨어진 자신의 위상을 어떻게 회복할수있을까?~~ 계속 상대방에게 의존하는 대신 직접 적절한 행동을 취하는 반응은 도움을 요청한 사람의 위상을 높인다. 두 경우 모두 관계에 어느정도 손상이 간다. 도움도 주지않고 도움주지않는 이유도 제시하지 않았으므로 대화가 적절히 마무리되지 못했기 떄문이다. 결국 도움을 요청한 사람은 상황 균형을 회복시켰지만 체면을 다소 잃게 된다.

p.204 그녀가 한수 아래라는 느낌을 덜 갖게 하는데 도움이 되는 한가지 방법은 그녀가 부탁하기 전에 먼저 물어보는 것이었다. 도움을 주겠다는 제안을 먼저 해야한다.

p.205 ‘아내 간호사에피소드’ 아내는 내가 끼어들어 대신 말한 것에 대해 굉장히 화가났다. 아내의 입장에서 내 개인이 이롭지 않았다는 피드백 덕분에 나는 좀 더 나은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p.216 외과의사가 자신을 주인공으로, 다른 구성원은 각자의 일을하는 기술을 갖춘 보조원으로 간주한 팀들은 성공하지 못했다.

p.224,233 ‘음식 에피소드’ 그녀는 내 행동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피드백을 적절하게 줬고, 내가 간섭하는 일을 멈추자 팀이 다시 잘 작동하기 시작했다. 합의된 역할에서 벗어나도 도움이 될때가 있다. 가령 냄비에 든 음식이 탈것같아 불을 줄인것처럼말이다. 그런 경우에는 아내가 도와줘서 고맙다고 했다.

일반적으로 요청받지도 않았는데 주는 피드백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p.286~291 가장효과적으로 돕는법

도움을 주는 사람은 자신이 하는 모든 말과 행동이 관계에 영향을 줄수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자

부적절한 격려는 최소화하자

부적절한 지적은 최소화하자

도와달라는 요청이 아무리 익숙한 것일지라도 이전에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새로운 요청인듯 대하자. 순수한 질문의 핵심은 ‘나는 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알기’라는 매우 괴상한 개념이다.

문제의 주인은 도움을 청한 사람이다. 그것은 그 사람의 문제이지 나의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계속 상기하자

p.294 저는 당신의 상황에 처해보지 못했습니다. 지금 상황을 직접 경험하는 사람은 당신뿐이니까요. 하지만 이와 비슷한 상황에서 제게 도움이 됐던 것은 이런 것입니다.

도움을 청한 사람이 해결책을 제안해달라고 고집한다면 언제나 적어도 두개 이상의 대안을 제시해서 스스로 선택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STEP6. 발제문. 책을 읽고 논의하고싶은 점은?

p.286~291 가장효과적으로 돕는법

도움을 주는 사람은 자신이 하는 모든 말과 행동이 관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자

부적절한 격려는 최소화하자

부적절한 지적은 최소화하자

도와달라는 요청이 아무리 익숙한 것일지라도 이전에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새로운 요청인듯 대하자. 순수한 질문의 핵심은 ‘나는 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알기’라는 매우 괴상한 개념이다.

문제의 주인은 도움을 청한 사람이다. 그것은 그 사람의 문제이지 나의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계속 상기하자

:가장 효과적으로 돕는 법을 토대로 과거 내가 도움을 청하거나 도움을 드렸을 때 미숙한 점을 이야기 나눠봅시다. 그리고 이를 통해 더 좋은 리더와 구성원이 되는 방법을 논의해봅시다.

 

 

STEP7. 연관지어 읽어볼 만한 책 한권을 뽑는다면?

책이름 : 그렇다면 정상입니다.

아이 키우는 책 혹은 정신과 심리학과 책들이 생각이난다.

특히 나와 다른 성별의 아이를 키울 때 갖춰야할 자질들을 적어놨었던 책들

그리고 관계속에 어려움을 겪어 그를 통한 처세술에 관한 책들이 떠오르네요.

 

 


댓글


룡쓰형
25.12.07 14:43

므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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