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모임을 하며,
이미 투자자로 지내고 있는 조원겸 선배님의 말을 들으니
내가 너무 비현실적인 비전보드를 만든게 아닌가, 나에 대한 메타인지가 없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대담한 사람이 아니라 소박한 목표를 갖고 계신다는 앨리님, 여러채가 아닌 3채 정도로서 만족한다는 규리님을 보며 ‘나’에 대한 메타인지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10배의 법칙이라는 책을 추천해주신 유나엄마님
인생은 선불이니, 나에 대한 투자는 미래의 비용을 빌어오는 것이라는 호호님
내향적이지만 함께 자리하며 조곤조곤 이야기를 나누어주신 화이팅님을 보며 투자를 위해서는 내향의 성향도 이겨내야 하고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비전보드를 만들며 명확하지 않아 뜬구름 같았지만 투자를 해나가며 비전보드가 현실화되고 있고, 명확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알려주신 구름님.(너무 와닿는 말이었다. 비전보드를 만들며 약간 뜬구름 잡는 느낌 이어서..)
여러 이야기를나누었지만
기억의 한계로 이정로…
처음 보는 사람이었지만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명확한 목표를 갖고 이야기하는 시간이었던 지라 어색함은 전혀 없고 즐겁고 아주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댓글
기쁜달님 정말 반가웠어요~~ 기쁜달님의 이야기를 들으니 너바나님의 not A but B가 더욱 와닿았어요 그동안 갖고 있던 돈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경제적 자유를 향해 함께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