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사고 (89)팔구, 39억 수익남기조 꾸오] 1강후기_경제적 자유로 가는 길

안녕하세요, 꾸준히 오래가는 투자자 꾸오 입니다. 

한해를 시작하기 위해 연초 혹은 연말에 열반스쿨 기초반을 듣고 있습니다. 

투자자로 20년차, 경제적 자유를 넘어 많은 제자들을 10억 달성 시켜 물고기를 닊는 법을 알려주신 너바나님의 유일항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을 들을 때면 계획을 점검하고 다시 일년의 투자 열정을 고취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 강의 또한 투자자로써 가족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기 위한 목표를 향해 잘 나아가고 있는지 점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부의추월차선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는 방법은 부의 추월차선, 서행차선, 인도 3가지 경유로 가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부의 추월차선 타기위해선 부자의 행동을 보고 배워야 하며 그렇지 못한다면 서행차선, 인도로 주행할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부자들의 부를 일군 방법을 알아보는 방식을 알아보게 되었고, 그 중 부동산 투자의 많은 방식 중 월부에서는 어떻게 경제적 자유로 가는 시스템을 일구고 있는 지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는 경우 적어도 똑같이만 따라한다면 10억을 달성하는 것은 보장된다는 사실! 

월부에서 많은 가르침을 주시는 멘토, 튜처님 더불어 10억 달성기 게시판에 게시되는 글들을 통해 이미 많은 분들이 10억 달성을 이루셨기 때문입니다. 

다만, 한 가지 단점이 있다며 주의해야될 사안을 알려주셨는데요.

그 것은 바로 ‘언제 10억을 달성할 지 모른다는것’. 이게 무슨 말이야? 그런 말을 누가 못해? 라고 하실 수도 있지만 부동산 자산의 특성상 사이클을 타고 한 사이클 10년 주기 이래 내가 어느 시점에 들어왔는지에 따라 10억을 엄제 이룰 지는 모른다는 의미였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해야될 행동은 그저 ‘가치를 판단하고 가치 대비 저평가된 자산을 매수하는 것’ 그리고 ‘자산 가격이 오를 때까지 자산의 가치를 믿고 버티는 것’ 입니다. 

#Not A But B

부를 이루기 위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태도 한 가지를 설명해주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Not A But B! A가 아닌 B의 행동을 하는 것인데요. 

A란 여태까지 우리가 행동해 왔던 습관들이라면 B는 이제부터는 부자들이 자산을 쌓아나갈 수 있었던 행동들을 뜻하며, 안좋은 습관을 버리고 부를 일굴 수 있는 좋은 습관을 쌓아 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파이어를 일군 투자자들은 아래와 같은 전략을 따른다고 합니다. 

분명한 목표 실행 - 투자금 모으기 (흑자구조 전환) - 버가 매입 - 장기 보유 - 시스템 확립 (다량 보유) 

그리고 이 전략을 만들기 위해서는 정량적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전술과 프로세스로 나아가는 방식을 체득하여 습관화 하고 잘못된 행동은 복기와 실행으로 조정하며 환경 안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이룰 때까지 버티는 것입니다. 

듣고 이해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 아니었지만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유지해나가기 위해서 이런 행동을 평생 지속해야되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나와 나의 주변 사람들의 행복을 일구기 위해서 내가 선택한 길이기에 ‘부자의 행동을 꼭 배워 내 것으로 만들어야 겠다’ 라는 다짐이 섭니다. 

#비전보드 

열반스쿨 기초반 1강의 주된 내용은 경제적 자유를 향해 나아가는 방법과 부동산 투자로 어떻게 이룰 수 있는 지 전략을 알아가는 것. 그리고 나만의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전보드’ 를 작성하며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울 수 있었습니다. 현실적으로 은퇴하기 위해서는 얼마의 목표 금액이 필요한지, 내가 일년에 얼마를 모은다면 수익률 몇 퍼센트를 기준으로 몇 살에 은퇴가 가능할지, 어떻게 목표에 맞게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을지 등 구체적으로 정량적으로 체계적으로 단계를 쌓아나가며 목표를 점검해볼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목표를 쌓아나가기 위해서 나는 어떻게 시간 관리를 하고, 성공 루틴을 만들어 나갈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잃지 않으면서 목표 나이까지 연수익률 20%를 달성해 나가는 것이 어려운 일인 것을 알지만, 비전보드를 그려보니 단계별로 달성하는 것이 꼭 게임과 같이 느껴졌고 생각보다 어렵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던 것 같습니다. 

중간 목표, 소목표가 있으니 조금은 더 쉽게 느껴졌고 이것이 connet to the dot 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더불어, 목표를 위한 시간 관리법과 태도들도 작성하였으니, 이대로만 할 수 있게끔 나는 행동하기만 하면 되는 구나 생각하니 어렵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사회에 나와 돈을 어떻게 모으는 것인지 알려주는 사람이 없어 쓰고 남은 돈을 그저 저축만 했던 시간이 상기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돈을 불릴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막힌 속이 뚫리는 기분, 세상의 이치(?) 를 깨달은 기분. 실용적인 행동을  어른이 되어 처음 알게된 기분이라 아직 부를 이루진 못했어도 내심 뿌듯하고 산뜻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목표한 대로 그저 묵묵히 이룰 때까지 행동해 보겠습니다. 

적용할 점) 

부자들의 행동과 태도를 똑같이 따라하기 (digging) 

목표가 너무 높아보인다면 잘게 쪼개어 중간 목표를 설정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