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자씨앗을 심는 투자자 시드s입니다.

10월, 11월 연달아 부산을 임장하면서
가치가 헷갈리는 부분이나
내가 보는게 제대로 보고 있는게 맞는지?
궁금증이 남아있었는데
오렌지하늘 튜터님의 🍊
“하루만에 끝내는 부산, 대구 투자방법”
특강을 듣고 나니
지역내 가치가 깔끔하게 정리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최근 2달 동안
급지가 꽤 차이나는 지역을 임장하였는데
상급지는 임장을 시작하기 전과 후로
지역의 분위기가 크게 바뀌면서
실거주자들이 불나방같이 달려들어
선호 단지부터 호가를 올리며 거래가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거기에 외부 투자자들이 아닌
그 지역 내에서 투자로 돈 좀 벌어봤다던
소위 복부인이라고 불리는 지역 내 투자자들도
물건을 하나 둘 씩 거래가 되는 나름의 불장을 확인했고
하급지인 지역은
선호 생활권의 선호 신축 위주로만 거래가 되고
나머지는 거의 가격이 움직이지 않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같은 부산 내에서도 상하급지 간의 시장 분위기가
다른 것을 보면서 지금이야말로
적당한 가치를 가진 물건을 싸게 살 수 있는 시장이 아닐까?
생각이 되었습니다.
오하 튜터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이 생각을 더욱 확고하게 다지게 되었는데,
부산과 대구의 상위 급지부터 내려오면서
전고점과 실거래를 훑어보니
가격이 반등한 단지들도 있지만
여전히 기회를 주고 있는 단지들이 많아서
설레는 마음이 들었고,
또 이런 시장일수록
가치과 가격이 연동되지 않기 때문에
앞마당을 제대로 만들지 않으면
몇 년 뒤 크게 후회하는 일이 생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거 전고점에 너무 연연하지 말 것
부산 진구의 경우 연제구와 이어지는 영양라인의
신축들은 입주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전고점이나
호가, 전세가가 크게 올라오지 않았고
개금 생활권의 경우
그 이전 입주로 전고가를 한번 치고 올라가서
더 좋은 가치를 가진 영양라인의 단지들보다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는 것이 보였습니다.
지방 시장을 잘 모르거나
가치와 가격을 헷갈리는 사람이라면
개금을 더 좋은 생활권이라고
착각할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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