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바나님 강의는 지식을 배움도 배움이지만

제 삶이 왜 여기까지 왔고, 

앞으로 어디로 가야 하는지 마음 깊은 곳을 들여다보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처음엔 “투자 공부”를 하러 간다고 생각했는데, 

강의가 끝난 뒤 되돌아보니
저는 살아가는 태도를 배우고 있었습니다.

1. 너바나님의 루틴에서 본 ‘단단한 삶’

너바나님이 들려주신 하루 루틴이 유난히 오래 마음에 남습니다.

해 뜰 무렵 1시간 러닝을 하며 윤슬을 바라본다는 이야기.

출근 후 가장 먼저 쓰는
목표·실적·감사일기.

그것은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오늘도 기준에 맞게 살겠다는 작은 선언처럼 느껴졌습니다.

2. 저환수원리

강의 중 가장 고맙고 큰 배움은
투자 판단의 기준을 ‘저환수원리’로 다시 잡게 된 것이었습니다.

저평가여부(가치>가격): 비교평가 2~4곳 

환금성: 다시 환금 할수 있는 자산인가

수익률: 투자금 대비 내돈을 얼마로 돌아오는가?

원금보존: 가치 높은 곳, 좋은 타이밍, 인내

리스크: 원금손실, 작은수익, 환금성, 리스크, 투자의 대한 무지

그동안 감정에 흔들리거나 조급해질 때 판단이 

흐려졌던 이유가 분명했습니다.
기준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너바나님의 설명을 들으며
“아, 이렇게 판단하면 되는구나.
투자는 결국 복잡한 것이 아니라 기준을 지키는 일인 거구나.”
이렇게 마음이 고요하게 정리되는 느낌이었습니다.

3. 나를 먼저 알아야, 투자가 보인다

너바나님은

두려워질 때, 조급할 때,

‘나만 뒤처지고 있는 것 같다’고 느낄 때마다
흔들렸던 것은 시장이 아니라 내 마음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내 감정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어떤 상황에서 판단이 흐려지는지
조심스럽게 들여다보려고 합니다.

투자 공부의 시작이 결국

‘나를 이해하는 일’이었다는 걸
이제야 알 것 같습니다.

4. 목표는 숫자가 아니라, 나를 이끄는 이유

“왜 부자가 되려고 하는가?”

너바나님이 던진 이 질문에서 꽤 오랫동안 머물렀습니다.

비전보드를 구체화하라는 말도
이제는 단순한 그림이 아니라
내 인생을 향한 지도처럼 느껴졌습니다.

목표가 있어야 방향을 잃지 않고,
방향이 있어야 작은 실행이 의미를 갖습니다.

부자는 돈이 많아서가 아니라,
가고 싶은 방향이 분명한 사람이라는 말을
오늘처럼 깊이 이해한 적은 없었습니다.

5. 하락장은 견디는 사람에게 기회가 된다

“싸게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버티는 힘이 더 중요하다.”
“10억 달성의 핵심은 하락장을 견디는 힘입니다.”

이 두 문장은
부자로 가는 길이 왜 마음의 싸움인지 그대로 보여주는 말이었습니다.

시장 변동은 늘 오고,
두려움은 늘 찾아오고,
주변 사람들의 말도 끊임없이 흔들겠지만,

끝까지 버티는 사람만 결국 웃습니다.

그 버티는 힘은
지식이나 정보에서 오지 않습니다.
마인드셋, 루틴, 기준에서 오는 힘이었습니다.

6. 이번 강의를 통해 적용 해야할 점

강의를 듣고 돌아오는 길에

저는 제 삶을 이렇게 다시 정리했습니다.

• 목표·실적·감사일기를 쓰며 하루의 방향 잡기
• 주당 20시간은 투자 공부하기
• 비전보드를 다시 만들기
• 저환수원리를 내 투자 기준으로 고정하기
• 두려움이 와도 한 발씩 먼저 움직이기
• 하락장을 견딜 수 있는 힘을 매일 훈련하기
• 예전처럼 ‘언젠가’라고 말하지 않고
  지금부터 하나씩, 아주 작게라도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이번 강의는
“투자는 결국 나를 키우는 과정”이라는 것을
가장 깊이 느끼게 해준 배움이었습니다.

마인드셋 제대로 하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