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독모]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독서 후기 [집 살거야]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P29 비난은 아무런 쓸모가 없다. 비난하는 대신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P279 약간이라도 나아지는 구석이 있다면 칭찬을 해 주도록 하자.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이 책은 두번째 읽게 된 책이다. 하지만 첫번째는 완독을 하지 못했다. 좀 이해가 되지 않았다. 왜냐하면 몇 장을 읽다 보니 무언가 모르게 ‘내가 잘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나를 야단치는 느낌이 들어서 책장을 덮었었다. 그리고 다시 이 책을 읽게 되었을 때 비로소 알게 되었다. 그때의 나는 부정적인 의식이 강했던 것 같다. '나는 잘하고 있는데 주변사람이나 환경이 잘못 되어서 내가 지금 힘든 것이다.' 라는 생각으로 많이 했었다. 이번에 다시 읽으면서 느끼게 된 것은 '사람은 누구나 다 장점이 있고 내가 상대방을 어떤 시선과 마음으로 바라보고 대하느냐에 따라 나를 비롯한 상대방이 호인이 될 수도 있고 악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은 조금이나마 알 수 있게 되었다.

나는 책을 읽으면서 여러 관계에 중에서 가족과의 관계를 생각하면서 감정이입을 해보았다. 특히, 자녀와 남편과의 관계를 생각하며 읽었는데 많이 반성하게 되었다.  살아보니 누구보다 소중한 관계가 가족인데 그에 못지 않게 편하니 막대하게 되는 것도 가족인 것 같다. 그래서인지 자녀와 남편에게는 칭찬이나 고마움을 얘기하기 전에 비난하고 명령을 하게 되는 것 같다.  P258. 장점에 대한 칭찬을 듣고 난 후에는 불쾌한 이야기를 감당하기가 훨씬 쉬워지기 마련이다.  문구를 읽을 때는 아이 공부를 봐주거나 시험 결과를 보면 맞은 개수나 내용보다는 틀린 개수와 내용이 먼저 눈에 들어와서 "이건 왜 틀렸어!" 하고 다그쳤던 나의 행동,  남편에게도 칭찬보다는 비난하고 무엇이든 당연하게 여기는 나의 모습을 반성하게 되는 부분이 참 많았다. 

✅ 나에게 적용할 점

       내 자신도, 자녀도, 남편도, 주변인도 비난하지 않는다.

       장점을 먼저 보도록 노력하고 하루에 한 가지는 꼭 칭찬을 한다.

       실수나 단점을 격려해주고 직접 얘기하지 말고 스스로 알아차릴 수 있게 기회를 주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