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 투자의 4계절을 함께하며 힘차게 7전팔기할조 주토] 투자 = 기다림

안녕하세요 꾸준한 투자자 주토입니다

재정비를 하고자 1년만에 열기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들으면서 그때의 나와 지금의 내가 다르게 들리는게 있고

월부 시작의 나와 지금의 내가 참 많이 다르단 생각도 많이 들었는데요

기억에 남았던 점 위주로 정리해보려합니다

“월부 방식으로 하면 오래 걸리지만 확실하다”

월부에 처음 왔을 때 열반기초반에서 비전보드를 만들면서, 막연하다 생각했고

적으면서도 이게 과연될까하는 의아함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월부에서 어느새 3년차 투자자가 되어가며, 

자산 한채한채를 쌓고, 자산에서 수익이 나며 갈아타기를 준비하는 자신을 보며 

이 길이 느리지만 확실하단 생각이 듭니다

비전보드도 적다보면 은퇴하려는 목표자산이나, 은퇴나이 같은 틀은 거의 비슷하지만

내가 뭘 좋아하고 뭘 얼마나했는지에 따라 비전보드의 내용이 조금씩 달라지는거같습니다

목표에 집중할 수 있는 행동을 꾸준히 해보자는 다짐을 또 한번 비전보드를 만들며 결심할 수 있었습니다

“잘하는 사람의 뇌를 파먹듯이”

월부 안에 많은 동료들, 선배님들과 함께하며 내가 정말 잘하는 사람의 뇌를 파먹듯이 행동하려했을까?

너바나님 옆에 계신 너나위님처럼 행동하려했을까? 다시 한번 돌이켜보게되었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환경의 소중함을 알고, 그 환경을 잘 활용할 줄 아는게 무엇보다 중요함을 느꼈습니다

어느 순간 머리가 큰건지, 스스로 수용성이 부족하단 생각이 어느순간 들었습니다

여전히 부족하면서 다 알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더 배울 수 있는 환경이라면, 나보다 늦게 시작한 동료일지라도, 

잘하고 있는 점들을 하나씩 배우고 행동하겠습니다

행동하면 필수적으로 질문이 생길 수밖에 없는데 그런 질문들을 동료와 선배에게 하며

나 자신 뿐 아니라 내 주변의 환경을 높이기 위해 행동하겠습니다

“에너지관리가 중요하다 에너지가 0이 되는게 계속되면 번아웃이 온다”

최근 살짝 무기력함이 올락말락한 상황이었는데 돌이켜보면 수면 관리가 하나도 안되어있었습니다

교대근무를 하다보니 수면패턴이 일정하지 않은데, 수면패턴을 한번 못잡기 시작하니

새벽 4시에 잠에 들고 7시에 출근을 하거나, 출근을 안하는 날이면, 오후 1시까지 밀린 잠을 자곤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컨디션이 점점 안좋아지기 시작했고, 아무것도 하기싫은 상태가 온듯합니다

결국 나를 다스리는건 내 컨디션임을 다시 한번 인지하고

최소한의 운동과 식단, 수면관리를 통해 에너지관리를 계속하려합니다

>매일 스쿼트 최소 5개

>6시간 수면, 잠이 안올 땐 자는 위치를 바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