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서울아파트 매매한 부린이입니다.
예비 부부 인데, 혼인신고 전이라 단독 명의로 아파트를 구매했습니다.
예비 남편(동거인)의 자금도 함께 들어가는데, 추후 혹시 모를 세무 조사와 자금 출처 소명을 위해 차용증을 작성 하려 합니다.
(혼인신고 계획은 당분간 없습니다.)
1. 차용증 공증이 필요한지? 필요하다면 공증 비용 얼마인지?
2. 8억6천 매매가, 4억7천 대출, 예비남편 자금 2억7천, 나머지 명의자 본인 자금입니다.
이때 2억7천에 대한 차용증을 작성했고, 이자를 몇%로 설정 해야 하는지?
3. 빌린 금액의 몇% (원금분할상환) 만 매달 갚아도 상관없는지? (무이자)
4. 변제기한을 몇년으로 해야하는지?
5. 추가 유의해야할 사항이 있는지?
6. 동거인이 세입자로 전입신고하는 것은 세무조사와 무관하겠죠?
처음이라 모르는 것 투성이에 불안합니다!
답변 부탁드려요 ~~~!
월부 앱을 설치하고, 답변에 대한 알림🔔을 받아보세요!
앱을 설치하는 방법은 앱 출시 공지사항 ← 여기 클릭!
댓글
안녕하세요 햇살님~
제네시스박님께서 관련한 내용 칼럼 적어주셔서 공유드립니다.
https://weolbu.com/s/Icjymav9TK
칼럼에 없는 내용으로 6번이 있는데, 말씀해주신대로 하셔도
세대주-세대원이 아니라 단순 동거인 관계이기 때문에 같은 세대가 아니므로 괜찮습니다.
이외에 구체적인 사항이 궁금하시다면 네이버 엑스퍼트로 전문가 도움받아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결혼 축하드립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따뜻한 보금자리에서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정갈한햇살님 1. 자금출처 소명이 나오면 그때 차용증에 공증을 해도 되지만, 향후 안전한 증빙을 위해 미리 해두시는걸 추천합니다. 2. 3. 보통은 빌린 금액의 이자와 원금을 일시납으로 하기도 하고 안전게 빌린금액의 이자만 넣기도 하는데요, 정갈한 햇살님이랑 예비남편분은 타인간 차용이라 이자를 조금이라도 추가 하시는게 향후 안전합니다. 이자는 대략 1~3% 정도 작성 합니다. 4. 변제기간도 보통 정하기 나름인데요, 천차만별입니다. 4년 하시는 분도 있고 30년 하시는 분도 있어요. 가급적 4년에서 10년 이하로 하시는게 추후 소명 시 유리합니다. 5. 추가로 유의할 사항은 차용인이랑 대여자가 동반해서 사무소에 가야 하고, 추후 이자납입 시 차용금 이라는 명목을 추가하여 납입하시는것이 좋습니다. 공증비는 지역에 따라 다른것 같지만 보통 20만원 하는것 같습니다. 6. 네 무관한 사항입니다 답변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정갈한햇살님! 주택 매수 넘눠무 축하드립니다~! 그 과정에서 혼인신고 전 자금 운용에 대해 자금 출처 근거들을 잘 남겨두시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질문 주신 내용 답변드려보자면 1. 차용증 공증은 미리 받아두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2. 혼인 전 타인간 빌리는 것이기에 이자를 조금이라도 넣어두시는 것이 향후 문제 소지가 없어보입니다. 3. 원리금이 아닌 이자만 받아도 괜찮으실 것 같습니다. (이 때, 이자를 현금이 아닌 계좌이체를 주기적으로 한 이력들을 남겨두시는게 소명이 차후 쉬워집니다) 4. 상환기간도 정말 사람마다 달라지기에, 길게는30년도 하시는 경우를 보았습니다. 혼인 예정을 감안하시어 10년 내로 잡아도 괜찮아보입니다 5. 이자 납입시 항목을 차용금에 대한 이자 등으로 정확히 명시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6. 네 무관한 사항입니다(동거인은 동일 세대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