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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존자입니다:)

 

밥잘튜터님과 ‘저환수원리의 진짜 의미’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던 열반스쿨 중급반 1강,

 

특히 인상깊었던 점과 적용할 점 위주로 후기 작성해보겠습니다.

 

진짜 저환수원리의 의미

 

저평가: 이제는 더 이상 전고점이 의미 없는 시장이 찾아올 것이므로 ‘비교평가’의 영역으로 가야한다는 말씀이 인상깊었습니다. 전고점에 의존해서 저평가를 판단하는 습관이 잘 고쳐지지 않아 고민이었는데, 전고점을 보기 보다는 비교평가의 핵심인 “같은 가격에서 더 좋은 걸 찾는” 연습을 꾸준히 해나가야겠습니다.  

 

환금성: 환금성이란 결국 ‘수요’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해당 단지에 얼마나 수요가 있는지 더 뾰족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임장, 임보 실력을 쌓아나가겠습니다.

 

수익률: 임보 결론을 쓸 때마다 사실 수익률에 대해 어떻게 정의 해야 할지 고민했었는데, 가치있는 아파트를 저환원리에 맞춰 투자하면 수익률은 자연스럽게 확보된다는 말씀에 답답했던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습니다.

정량적인 기준으로 수익률을 판단할 것이 아니라 저환원리를 잘 지켰는가?를 생각해보겠습니다.

수익률이란 투자금을 최소화해서 높이는 것이 아니라, 보유한 투자금으로 충분한 수익을 낼 단지에 투자한다는 의미임을 잘 기억하겠습니다.

 

원금보존: 전세가율은 왜 보는걸까? 제가 항상 갖고 있던 의문입니다. 기계적으로 전세가율을 판단해왔는데, 이번에 가치가 있는 단지를 임장과 임보로 확인하고 아직 기대심리가 많이 끼지 않아 가치 대비 저렴한 상태인지 확인하기 위해  전세가율을 보는 것임을 알게 되어 원금보존의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게 되었습니다.

 

리스크: 리스크는 무조건 피해야 하는 것이 아니고 ‘대응 가능한 영역’의 리스크인지 파악하고 리스크가 발생했을 때 대응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함을 배웠습니다. 대응 가능한 리스크인지 확인하기 위해 시장상황과 물건에 대해서도 잘 알아보고 나의 상황에 대해서도 제대로 알고 있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매물을 찾을 때 골라보지 않아야 함을 배웠습니다.

실입주 물건이라도, 월세낀 물건이라도 다 보고 물건 상황을 파악하다보면 안 될 것 같던 매물에서 조건이 맞춰지기도 하고 조정이 이뤄지기도 한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물건 골라보지 않고 다 털겠습니다.

 

그리고 거절당하는 것에 익숙해져야한다는 말씀도 마음에 깊이 남았습니다. 전임, 매임이 어려운 이유도 부사님께 거절당하는 것이 무서워서인 것 같습니다. 비싼 매물을 보는게 부대끼는 것도 많은 매물을 보는게 부대끼는 것도 다 거절에 대한 두려움이 기저에 깔려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거절은 당연한 거고 거절 당하든 말든 신경 쓰지 않고 기계적으로 할 일을 하는 사람, 내가 바라는 조건을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꾸준히 행동해 나가겠습니다.  

 

 

실전 투자에 정말 도움이 되는 내용들, 그 동안 헷갈렸던 부분들을 잔뜩 배울 수 있어 무척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소중한 강의 감사합니다 튜터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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