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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99명] 내집마련 실전반 - 내집마련 실전 노하우부터 튜터링까지!
너나위, 월부멘토, 양파링, 권유디
이 강의를 조금만 더 빨리 들었더라면?
그 생각이 계속 맴도는 강의였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제가 불과 1주일 하고도 좀 더 전에 1호기 내집 가계약금을 걸었기 때문이죠.
그래설까요. 그 어떤 때보다 더 집중해서 나위님의 강의 내용을 들었던 것 같습니다.
내집마련 실전에서 매물을 확인하고, 부사님과 미묘한 줄타기(?) 신경전을 벌이는 등…
강의 내용이 아주 실전에 가깝고 알차기 그지 없더군요.
이 강의를 조금만 더 빨리 들었더라면? 다만 얼마라도 더 능구렁이 같이 굴며 나에게 유리한 조건을 하나라도 가져올 수 있지 않았을까? 싶더군요.
인간인지라 그런 기회를 써보지 못하고 보냈다는 것이 맘에 조금 걸리긴 했지만,
계속해서 남은 강의 내용을 듣다 보니, 제가 매물 임장, 진행 등의 과정에서 놓친 것보다, 나름 적절하게 잘 행동해서 대처했구나 싶어 다행스럽기도 했습니다.
그간 열심히 내마기~내마중을 들어온 덕분이라고 봅니다 ^ ^
그럼에도 이 강의를 조금만 더 빨리 들었더라면? 이란 생각이 강렬히 들었던 와우 포인트가 있었습니다.
바로, 후보 매물의 주변 환경이 얼마나 잠실에 가까운가, 그 동네 학생들의 언어 습관?이 어떤가 하는 포인트 였는데요.
생각지도 못하고 처음 들어본 강의 내용이라 뒷통수가 찌릿! 잠이 확 깨는 부분이었습니다.
아… 이 강의를 조금만 더 빨리 들었더라면…
그 동네 학교 앞에 죽치고 대기해볼걸. 그 동네에 잠실의 향기가 나는지 느껴볼걸. 괜스레 아쉬웠습니다만,
저에게 1호기가 처음일 뿐, 마지막은 아니니까요.
언제고 다시 마주할 2호기에는 그 부분을 꼭 BM해서 놓치지 말아야지 다짐해봅니다.
이 강의를 조금만 더 빨리 들었더라면? 아니, 이제라도 들었으니 됐다는 마음으로 꼭꼭 씹어 흡수해보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