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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안녕하세요
서기7기 서울2십오개9 내앞마당만들조
아르떼미스입니다
이번주는 주우이님의 서울 서남권 지역분석 강의를 들었습니다.
이번 강의후기는 강의를 들으며 떠오르는 생각들을 그냥 끄적거려보았습니다
조금은 편하게 일기처럼 써보았기에 평어체임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어설프게 알았던 지역들
역시 단지 하나하나를 가보는 방법은 미련스러워보이긴해도 단지를 이해하고 기억하는데 이를 따라올 방법이 없다.
미련스럽지만.... 부단히! 해나가는 것! 그것 말곤 방법이 없어보인다.
서남권 지역 분석중 한 곳을 앞마당을 만들어 가고 있는중인데
역시나 가본 단지들이 나올때마다 이해가 잘 되고 정리가 되는건 어쩔수 없는거 같다
내 앞마당이 아닌 지역들 중에서도 내가 가본 곳들
그런 곳들이 수업에서 나오면 나도 모르게 정리가 된다.
그러니 매달 앞마당 만들기를 소홀히 할 수 없는 듯하다.
그렇게 하나하나 만들어 가는 재!미!란!!!!
물론 재미만 있지 않다...
왜 재미만 있겠는가...
당연히 몸도 힘들도
어떤 때에는 정신도 힘들다...
게다가 가족이나 업무랑 부딪힐땐 증말...
다양하고도 많은 생각들이 들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냥 계속 하는 중이다.
임장이 어그러지리도 하고
임보가 날라가기도 하고
강의는 오며가며 듣기도 하고
독서는 도대체 어디로 갔으며.....
이런 날들로 점철되면 도대체 나는 누구? 여긴 어디?
하고 있게 된다...
근데 정말 신기하게도
이렇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어느샌가 돌아보면
앞마당이 툭!하고 튀어나와있게 된다...
이게 앞마당 맞나???
하는 생각이 당연히 들게 되지만...
또 그 앞마당을 매달 들여다보게 되면
그 지역들이 정립되어 있기도 한다....
이번 주우이님의 강의를 들으며
앞마당을 만들어가고 있는 지금의 이 지역도 이렇게 되리라고
믿기로했다.
서남권 지역분석을 들으며
비록 앞마당을 하나 만들고 있는거지만,
과거 오며가며 봤던 그 지역들 단지들이 눈에 들어왔다.
그냥 스쳐지나갔던 그 지역들, 단지들을...
이렇게 봐야하는거구나~
투자적으로 이런 가치를 가지는 단지들이었구나~를 알 수 있었다.
그래서 지역분석 강의는 참 재미있다.
서남권의 이곳저곳을 종횡무진하지만
분명 앞으로 내 앞마당이 될 지역들이기에
스스럼 없이 지역들을 머릿속에 넣어본다
역시 투자의 꽃은 비교평가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그런데 그 비교평가가 참 어렵다.
그렇게 어려운 비교평가를
서남권 내에서 지역내, 지역간, 생활권별, 상하위간 등등
지역을 넘나들며 비교평가를 해주시는데
그게 정말 흥미진진하고 몰입도가 있었다.
물론 많은 단지들이 그 안에서 헷갈리고
어떤 선택이 좀 더 최선일까? 고민하는 가운데,
8년차 투자선배님의 인사이트를 배울 수 있었다.
강의를 듣고 내 앞마당끼리의 비교를 해보는데
수업에서만큼 바로바로 비교가 되지는 못했지만
역시나 수업에서 나온 단지들을 보면서 따라하다보니
지금은 잘 안되어도
계속 이렇게 하다보면 나도 주우이님처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자신감도 생겼다.
매달 아니 매일 이렇게 비교평가를 밥먹듯이 해야겠다!!!
이번달 임장지를 보면 투자하지 못할 꺼란 생각을 하지는 않았다
아마도 월부에서 2년넘게 수업을 듣다보니
나도 모르게 내 인식속에는 그런 생각이 잡리잡았던듯 하다.
주우이님의 서울 2급지 투자 사례도 수업을 통해 익히 들었던 단지였다.
그런데 2여년간 수업을 들어오고
그동안 앞마당을 만들고 공부해왔던것 때문일까?
주우이님의 투자 사례에 대한 사고의 프로세스가 잘 이해되었다.
어느 지역이든
투자할 수 있다는 생각과 함께
앞마당을 매번 늘려가며
단지간 비교를 계속 한다면
나에게도 기회가 올 것이란 생각을 한번 더 할 수 있었다.
다만, 요즘 드는 고민은
내가 지금 단지들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건지.
지역과 생활권 정도로만 넓게 보고 디테일하게 단지 파악음 못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아~ 지금 여기다 이 생활권이다! 라는 느낌이 와도
과연 내가 투자할 단지를 제대로 잘 찾을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을 갖고 있다.
앞마당은 계속 넓혀는 가고 있는데
이렇게 앞마당만 넓히고
디테일하게 보지 못한 부분을 어떻게 보완해야할지....
하지만....
정작 투자하게 되는 그때가 오면
또 나도 모르는 나의 디테일함이 발현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과 함께!
미래의 걱정은 그때 가서 하자!
라고 생각하고 있다.
과연 이게 맞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여하튼 나는 계속해서 앞마당을 늘려가며
지역 내, 지역간 등의 비교평가를 계속 해야겠다
비교평가의 달인이 되는 그날까지!!!
이 부분에 대한 내용은 많이 신선했다.
앞에 나온 내용은
지금까지 들은 내용과 나의 공부량을 함께 더하여 더 디테일하게 연결지었다면,
투자 로드맵은 새로웠다
특히 부채비중을 줄이기!는 나에게 정말 더 중요한 부분이었다.
현재 부채가 많은 나의 경우는
자산을 늘려가는 부분은 공감하고 이해가 되었었지만
사실 부채에 대한 부분은 어떻게해야하나... 생각하고 있었다
이 또한 그때가서 고민하자! 였는데....
강의를 듣고 나니~ 아! 이런 방법도 있구나! 싶었다.
아직까지는 좀 먼 얘기인듯하지만
이부분도 잘 새겨듣고 나중에 적용해봐야겠다!!!
나 또한 월부생활 만2년을 넘어가면서
다른 선배님들 동료들이 고민한 것처럼 나또한 많은 고민들이 다가오고 있다.
(사실... 다가오고 있는게 아니라 이미 그 고민속에 있지만....)
그나마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건 투자자로서 이 투자 시장에 남는 것이다.
주변에 자산을 일군 분들을 보면
결국 본업을 하시면서
부단히 기회를 엿보고 있다가
본인이 모은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을 자산에 옮겼다.
결국은 그게 다였다.
그렇게 자산으로 옮길때
가장 최선을 것을 하려고 노려하는 것뿐이다!
그게 다 일뿐이다!!
결국 그렇다면 가장 중요한건
시장에 살아남아
가치가 있는 자산을 보는 눈을 기르고
용기있게 그 자산을 사들이는 것!
그 행동이 중요할 듯하다!!!
포기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때야말로 성공에 가까워진 때이다
-밥 파슨스-
지금 나는 가치있는 자산을 보는 눈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가?
그 자산을 사들일 만큼의 현금을 얼마나 지니고 있는가?
가치를 알고 자산을 사들일 행동을 할 용기를 가지고 있는가?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주신 주우이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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