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3월 개강]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강의 초반에 우리가 바라는 인생은 무엇인가? 라고 너바나님이 물어보셨다. 여러가지 답변이 나왔지만, 결국 우리가 하고 싶은 일에는 최소한의 돈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했었다. 나는 평소에도 돈 없이도 행복할 수 있고, 돈이 많아도 불행할 수 있는 것이 삶이지만 돈 없이는 불행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다는 생각을 종종 했었다. 우리 인생에는 결국 어찌됐든 ‘돈’이 필요한 것이다.
성경에는 이익만을 취하는 것이 세속적인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동시에 돈을 지혜롭게 굴리는 좋은 면들도 나온다. 투자 공부를 시작하면서 오히려 크리스천의 시각에서 투자를 더 고민했었다. 내가 이렇게 투자를 통해 이익을 취해도 될까, 라는 약간의 자책감이 있었던 것 같다. 관련된 신앙 서적도 읽어보고, 이번 열기 강의를 다시한번 들으면서도 결국 부자와 성경에서 말하는 돈의 태도는 일맥상통함을 깨달았다.
돈을 버는 표면적인 정보들과 시간에만 쫓겨서 마음의 인내를 잃어버리는 사람들이 있다. 나도 처음에 공부를 시작하고 무작정 투자를 하려고 할때 그랬다. 결국에 내가 돈에 끌려다니게 되면 판단력이 흐려져 잘못된 선택을 하게됨을 여러 사람들을 통해 깨닫게 됐다. 우리는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좋은 자산’을 얻는 것이 목표가 되어야한다. 투자에서는 워렌버핏 마저 언제나 좋은 투자를 할 수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돈’만을 보고 시장에 뛰어든 사람은 무너지기 쉽다. 언제나 지켜야할 것은 마음의 평안이다. 그렇기 위해서는 투자하는 행위는 물건의 본질을 먼저 알고, 자산을 쌓아간다는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 부자의 삶 속에서 내가 취해야 할 삶의 태도를 엿보기! :)
댓글
새이티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