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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기초89기 42조] 처음 3년이 힘들고 디지는...아주 뼈때리는 강의!

25.12.09

[3월 개강]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너바나님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첫 책을 통해서였다. 

그 유명한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는 책…

2015년 책이 나왔을 때 읽고, 내가 2025년 너바나님의 강의를 처음(유료강의) 수강했으니

인연으로 따지면 10년이 넘었지만, 지금까지 ‘너바나’란 닉네임도 나 혼자서 ‘너를 바꾸고 나를 바꾸는 사람’

의 줄임말인줄 알았다가, 이번 강의를 통해 그게 아니라 가수 ‘너바나’임을.ㅋㅋㅋ

 

월급쟁이 부자들도 처음부터 유튜브 애청자였다가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전문적으로 강의를 수강하기는 

처음이었는데, 첫 강의부터 아주 쎄게 머리를 얻어 맞았다. 

왜냐면 너바나님이 놓친 세 번의 기회를 성남에 살면서 직장 동료가 판교 분양을 받을 때 놓치고, 재개발도 놓치고,

제2 신도시도 놓치고…내가 고스란히 다 놓치고 야구방망이는 허공을 가로지르며, 어디로 휘둘러야할지를 모르는

이제는 야구방망이를 어디로 내려나야할지도 모르는 상황…

 

자포자기하다가 신청한 첫 강의에서 현타를 맞고 노후 파산에서 남의 일이 아니라 동질감을 느꼈다.

비전보드를 작성하며 노후에 필요한 돈이 숫자로 딱 보이니까 아 이거 장난아니구나를 또 느꼈다.

안전추구형인 나는 주식도 싫고 비트코인도 싫어 아파트 투자가 맞는데

대출은 극도로 싫어해 그동안 소극적인? 삶을 산 것 같아 강의를 다 듣고 후회가 되었지만

지금이라도 그것도 2025년을 마무리하는 해에 강의를 수강해서 지금이라도 뼈 때리는 조언으로 정신을 

차리게 해줘서 감사하다.

 

특히 투자 초기 3년은 힘들고 디진다는 조용한 가르침! 

너바나님의 가르침대로 이젠 부정적인 사고 방식도 긍정적으로 바꾸고

월부 선배들의 부자된 태도를 잘 보고 배우며,

유튜브 눈팅 시청만 했던 소극적인 태도에서 적극적인 태도로 바꿔야겠다.

야근을 하며 몸이 많이 피곤한데도 1강을 잘 들은 나 자신을 칭찬하며

조금씩 포기하지 말고 성실하게 나가야겠다.

그리고 종잣돈을 만들기 위해서 매일 그만두고 싶었던 회사도

존버하며 버틸때까지 다녀야겠다.ㅋㅋ

 

살면서 조용히 뒷통수를 한번 강하게 맞고 싶으신 분에게 

추천하는 강의다.

잔잔하지만 뼈 때리는 그런 강의!

여러분도 같이 맞아 봅시다요^^

 

 

 

 

 


댓글


리또맘
25.12.15 09:37

저는 23년도3월에 열기강의 처음듣고 세상 살면서 저한테 이렇게 자본주의를 명확하게 전달해준 사람은 너바나님이 처음이셨어요.ㅎㅎ 명강의였고 그 순간은 못잊습니다^^ 세맘님 우리 뼈맞은 이기분 오래도록 가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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