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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자] '바인더의 힘' 독서후기

25.12.10

 

책제목 

바인더의 힘

 

저자는 누구?

🙋🏻‍♀️강규형 -이랜드 그룹에 입사 부서장을 거쳐 푸마 본부장(경영자)를 역임함. -푸르덴셜생명에 입사하여 전 지금 실적 1위 등을 달성. (첫 달 급여 120만 원 받다가 10개월 만에 억대 연봉자가 됨. 월 급여로 최고 5천만원 받은 적도 있음) -현재 3P자기경영연구소 대표 -저서 : ‘꿈을 이루어주는 기적의 노트’, ‘성공을 바인딩하라’ 등

 

One action

 💡 성공한 사람들의 성공비법은 뛰어남보다 철저한 자기관리이다. 종이 위에 적어 목표를 시각화 하고, 자기 자신을 철저하게 꾸준하게 단련하자.

 


핵심 키워드 or 구절

💡 <억대 연봉자들 특징 3가지> 1. 열심히 하기보다는 잘하는 사람들임 -능률, 효율<성과 올리는 습관적인 능력 2. 자기 자신만의 독특한 자기관리법 체득하고 있음- 새벽형이라든지, 하루에 반드시 5명의 고객을 만난다든지, 주당 3건 체결한다던지, 지독한 성실함이나 목표관리를 잘한다던지 3. 슬럼프, 스트레스 관리 능력이 뛰어남

 

 

💡 지식이 없는 훈련은 맹목적이 되고, 훈련이 없는 지식은 쓸모가 없다.

 

→ 모든 것은 훈련을 통해 습관이 되어야 한다.

  • 한국 최고의 슛쟁이 이충희 선수 이야기 선수단 전원이 MT떠났는데 다음날 새벽에 안보여서 찾아보니 근처 시골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점프슛 하고 있었음. 하루도 거르지 않고 점프슛 1,000개를 던진 이충희 선수를 보고 방열 감독은 ‘짐승 같은 성실함’이라고 표현했다.

     

💡 하버드 학생들에게는 무엇인가가 있었다. “그들은 자기자신이 '스타'이면서 동시에 '매니저'가 되는 법을 스스로 알아내도록 교육받았다. 하버드가 제공하는 최고의 교육은 머리로 하는 공부가 아니라 자신을 매섭게 단련할 수 있는 기회다.”이 스타일이 평생 자신의 경쟁력을 유지해 주는 최고의 재산이 된다.

← <하버드 스타일>-강인선

 

💡 <꿈 리스트 적을 때 주의할 점> 

1. 될까 안될까를 절대로 고민하지 말라. - 절대 이뤄지지 않을 것 같은 것들이 좋다. 되고 안되고는 신의 영역이다. 

2. 되도록 구체적일수록 좋다. -’좋은차’(X) ‘포르쉐’(O) 

3. 살아가면서 새로 추가해나가도 된다.

 4. 가족, 친구들, 동아리끼리 함께하면 더 좋다.- 사람들에게 ‘공표’

 

💡 목표관리의 핵심은 종이 위에 쓰는 것이고, 종이에 적는다는 것은 늘 휴대하여 가지고 다니며 수시로 눈을 통해 뇌로 전달해서 우리의 손과 발을 목표지향적으로 움직이게 한다는 의미이다. 짐 캐리는 1,000만 달러라고 쓴 수표를 지갑에 넣고 다녔고, 열 때마다 수없이 쳐다보았기에 목표를 이룰 수 있었다.

 

→ 저자도 평생 계획을 적은 누런 종이를 20년 째 항상 지니고 다닌다고 했다.


느낀 점, 생각해본 것들

 

🤔 매일 아침 86400원을 입금해 주는 은행. 당일 지나면 잔액 사라짐. 어떻게 할거야? 시간도 마찬가지. 매일 아침 눈을 뜨면 86400초를 부여받는다. 좋은 목적으로 사용하지 못한 시간은 그냥 없어진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다. 남녀노소, 부자이든 가난한 사람이든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주어졌다.

 

  1. 시간을 돈을 바꿔 생각하니 확 와닿네…
  2. 난 아직도 시간<돈 이구나...CEO적 마인드좀 가지자. 내 몸값을 올리면 흘러가는 시간이 돈보다 더 아까울 것

     

🤔 <아침형 인간>-사이쇼 히로시

-오후 11시에 취침, 새벽 5시에 일어나는 것이 외부환경, 인체 리듬면에서 최적

-아침에 3시간 확보 가능하잖아?

효율 면에서 아침의 1시간=오후의 3배 → 아무에게도 방해 받지 않는 3시간x3배효율=9시간!

주어진 시간을 그저 흘러보내는 다른 사람들에 비해 시간을 더 확보할 수 있음에 짜릿하다. 

 

 🤔 서울에서 부산까지 차를 끌고 가는데 헤드라이트를 부산까지 한방에 비출 수 있을까? 없다. 고작 4,50m 앞만 비추며 갈 뿐. 전방 50m를 비추는 헤드라이트로 조금씩 앞으로 나가면 결국 목적지에 도달한다. 인생도 그렇다.

 

→원씽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문구가 생각났다.

“끈기는 장거리 경주가 아니라 계속해서 이어지는 여러개의 단거리 경주이다 “

 

🤔 베들레헴 철강의 사장인 찰스 스왑은 경영 컨설턴트의 자문을 받아 큰 효과를 보았다. 덕분에 베들레헴 철강은 세계 최고의 철강 회사가 되고, 스왑도 큰 부자가 되었다. 컨설턴드 회사는 그 대가로 25,000만원정도의 금액을 받았다. 컨설턴트 회사는 스왑에게 어떻게 조언했을까? ”내일 해야 할 일 여섯 가지를 기록하십시오. 어떤 일부터 할 지 우선순위 매기십시오. 그리고 1번부터 일을 시작하고, 반드시 다 마친 후에 2번으로 넘어가시오. 이것을 매일 계속 하십시오”

→ 나도 할 수 있는 쉬운 자문에 3천만원이나 주다니… 여기서 중요한 건 이런 간단한 자문에도 믿고 실천해서 성공한 스왑의 태도다. 그리고 누구나 다 아는 뻔한 답이 마법같은 성공의 기초가 된다는 것, 실천을 하냐 안하냐의 차이인 것 같다. 나도 의심말고, 효율성만 따지지 말고 우직하게 해보자.

 

 🤔 찰스 다윈은 적자생존(’적응하는 자가 살아남는다’)을 주장했다. 그런데 필자는 이를 바꾸어 사용한다. 적자생존이라 ‘적는 자가 생존한다’는 뜻이다.

→ 난 정말 메모를 안하는 편이다. 까먹을 만한 것만 글자수 최소화 해서 대충 아무데나 적곤 하는데,남편은 정말 꼼꼼하게 다 기록한다. 별 걸 다 적냐 했지만 결론적으로는 그 메모들이 빛을 발할 때가 많았다. 그래서 나도 빼곡히 적어보니 나중에 보니 정말 좋았다. 내 머리를 절대 믿지 말고, 한 곳에 매번 기록하는 습관을 들여야 겠다.

 

 🤔 작심삼일은 뇌과학이다. 아무리 싫은 일을 해도 3일간은 부신피질방어 호르몬이 분비되어 견딜 수있으나 3일이 지나면 분비가 딱 멈춘다.

→ 내가 나태하고 의지박약자가 아니라고 말해주는 것 같아 위로가 되었다. 과학적으로도 작심삼일은 증명된 것이니 하기 싫은 일 자책하며 억지로 이어나가려 하지 말고, 3일 단위로 목표를 잡고 그것을 달성하는 것을 반복해야 겠다.

 

🤔 시간관리의 진짜 노하우는 긴급하지 않지만 중요한 것에 집중하는 것이다. 

→ 나는 항상 덜 중요하지만 긴급한 일(회사 일)부터 하고 내 계발은 늘 뒤로 미뤘는데, 진짜 나에게 더 중요한 건 내 계발과 투자공부였다. 그래서 이제는 급하지만 중요치 않은 건 빨리 해치우거나 우선순위를 뒤로 하고 긴급하지 않아도 오래 꾸준히 해나가야 하는 중요한 일을 1위에 두고 임해야 겠다.

 


적용할 점(벤치마킹)

💡 종이에 꿈을 적자!

  • 짐 캐리 : 캐나다 출신. 영화배우 되려고 미국 갔으나 무명배우. 집 없어 고물 차에서 자며, 빵 몇조각으로 끼니 때웠음. 어느날 할리우드의 가장 높은 언덕으로 올라가 1,000만달러 수표를 적고 5년동안 지갑에 넣고 다녔고, 정확히 5년 후 자신이 적었던 것보다 훨씬 많은 금액을 출연료로 받게 되었음.
  • 하버드 : 경영대학원 졸업생들에게 명확한 장래 목표를 기록하고 계획을 세웠니? 3% : 목표, 계획 세우고 적음 → 97%보다 평균 10배 넘는 수입 13% : 머릿속으로만 → 84%보다 평균 2배의 수입 84% : 목표 안세움
  • 저자 강규형 : 35세에 부서장 또는 본부장 될 것이라고 종이에 썼었다. 될지 안될지는 신의 영역이라 그냥 원하는대로 썼다. 근데 정말로 35세에 퓨마사업부 본부장이 됨.
  • 저자는 5년, 10년 단위로 세부목표를 적은 종이를 누렇게 변할 때까지 20년 넘게 항상 지니고 다닌다.

     

 💡 거시적인 꿈을 가지자. → 이게 나를 목적까지 이끈다.

→ 더 먼 곳의 중장기 목적이 없으면 포기할 확률도 높다. 바로 눈 앞의 목표를 달성하고 나면 더 이상 이룰 게 없으니.. 그리고 미시적인 목표에 좌절해도 거시적인 목표가 있으면 다시 일어설 힘을 얻는 것 같다.

 

💡 역산 스케줄링을 습관화 하자!

성공한 사람들은 역산 스케줄링이 습관화되어 있다.

-영국의 귀족이나 명문 가문들은 자녀나 손자가 태어나면 즉시 캠브리지 대학, 옥스포드대학 등 명문 대학에 미리 입학을 예약한다고 한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대개 역산 스케줄링이 습관화되어 있다. 미래를 기준으로 장기목표, 중기목표, 단기목표 순서로 역산하여 정렬하는 것이다.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은 예외 없이 약속 10분 전을 목표로 역산한다.

가난한 사람은 먼저 쓰고 남은 돈을 저축하지만, 부자들은 먼저 저축, 투자하고 남은 돈을 쓴다.

-성인병 환자들은 몸을 망치고 돈을 벌어서 병원에 갖다 준다. 건강한 사람들은 미리 운동과 건강관리로 질병을 예방하여 행복한 노후를 보낸다.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상품은 원가+판관비+마진=판매가로 결정하지만,

잘 팔리는 상품은 먼저 소비자가 원하는 판매가를 정하고 원가와 판관비 역산해서 맞춰낸다.

 

💡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정리가 안될 땐 마인드맵 그려서 정리해보자

 

💡 복기를 꼭 하자!(계획→실행→평가 및 피드백)

 

업무성과를 위한 가장 강력한 도구 중의 하나는 피드백이다. -드러커 교수

 

💡 내 기억력을 절대 믿지 말고 한 곳에 다 적을 것. → 시행착오 줄여준다.

 

 💡 최소 일주일에 2권 읽기 → 1년은 52주 이니 1년 목표는 100권

 

매년 50권씩 3년을 읽으면 그 분야에 전문가가 되고, 5년을 읽으면 전국적 전문가, 7년을 읽으면 세계적인 전문가가 된다. -브라이언 트레이시(세계적인 동기부여가)


독서 메모

그냥 썼다. 될까 안 될까 하는 것은 나의 영역이 아니라 하늘의 영역이다. 그저 원하는 것을 썼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정확히 35세에 이랜드 그룹 푸마사업부 본부장에 취임한 것이다. 특별한 장점도, 학벌도, 학점도 유리한 것이 없었다. 지금도 그 이유를 모르겠다. 다만 목표를 종이에 썼고 그것이 이루어진 것이다.

인생은 경주가 아니라 한 걸음 한 걸음 음미하는 여행입니다. 어제는 역사이고, 내일은 미스터리이며, 오늘은 선물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현재(present)를 선물(present)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코카콜라 회장 더글라스 대프트의 신년 메세지 中

-헬라어로 시간을 의미하는 두 개의 단어가 있다.

크로노스 : 자연스러운 시간의 흐름

카이로스 : 오늘을 어제의 연속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특정한 의미나 우선순위를 부여한 시간

 

 

<도요타의 성공비법 JIT>

기이치로(도요타 창업주의 장남)미국의 생산성이 일본의 9배나 되는 것을 극복하기 위해 그 유명한 ‘just in time’ 개념을 만든다. 그 개념은 기이치로가 손수 정리했는데 메뉴얼의 두께가 자그마치 10cm에 이른다. (총 2,000쪽)

<토요타 무한성장의 비밀>-히노 사토시

 

만약 문서(DNA)가 없다면 말이 공중에 떠돌게 되어 ‘말 전하기 게임’과 같이 처음 들은 정보와는 전혀다른 황당무계한 정보로 둔갑하거나 사라져 버린다. 시대의 추이에 따라 경영의 축이 흔들리거나 사라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선 ‘문서화된 절차’로 전달할 필요가 있다. 그것이 시대에 맞지 않으면 개정하면 도니다. 개정하는 것이 ‘진화’인 것이다. 그래서 ‘문서화된 절차’란 ‘진화하는 유전자’이다.

도요타에서는 지금도 관리자가 600쪽 이상의 문서(표준)을 읽지 않으면 업무를 볼 수없다고 한다.

 

👉결국 도요타의 성공비법은 ‘문서화’로 사장이 바뀌어도 기업 DNA를 계속 전승했기 때문에 just in time을 이룰 수 있었던 것.

 

 

‘표준을 만드는 자’가 ‘따르는 자’를 지배한다.

-비생산적인 일처리 방식에 참을 수 없었던 저자는 표준을 만드는 6개월의 프로젝트를 시작함.

-인도 지사 방문해서 표준 공임 정하자 하니 지사장, 공장장 손사래 치며 불가능하다 하자, 끝까지 설득, 회유, 주문 끊겠다는 반 협박으로 관철시킴. 그렇게 여러 국가들 다 설득해내고 의류 형태, 부자재 패킹 방법 등을 다 표준화 시킴. → 원가절감, 업무량 획기적 감소

 

 

독서 후 느낀점

 

좋은 내용이 많아 스크랩하느라 바빴던 책.

책 별점 염세주의자인 내가 읽다 말고 별점 5개부터 누르고 읽었다.

너무 알차고 좋은 내용들이었고, ‘타이탄의 도구들’, ‘세이노의 가르침’, ‘원씽’ 등에서 접한 내용들이 있어 반갑고 재밌었다.

메모가 얼마나 중요한지, 또 어떻게 메모해야 하는지 예시들도 직접 스캔본으로 보여주어 많이 배울 수 있었다.

책 읽는 내내 본부장, 전국 실적 1위는 진짜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감탄하며 읽었던 책.

두고두고 또 읽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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