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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 89기 13조 옝] 열반스쿨 기초반 1주차 과제 : 강의 후기 작성하기

14시간 전

[3월 개강]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Not A but B, 나의 10억 전략이 시작되다

 

이번 강의는 단순히 투자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가르쳐준 시간이 아니었다.
내 지난 3년을 통째로 돌아보는 시간, 그리고 '나는 왜 그동안 결과를 못 냈는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아주 명확하게 들여다본 시간이었다.

 

 

1. 나는 행동하고 있었지만, ‘성공한 사람처럼’ 행동하진 않았다

 

나는 많은 것을 시도했다.
배달알바, 블로그, 전자책, 주식, 코인 … 정말 많은 찍먹을 했다.

하지만 하나라도 끝까지 해본 적이 있었는가?
— NO.

 

왜 성과가 없었는지 이유가 너무 명확했다.
조금만 어려우면 다른 걸 찾아가고, 조금만 수익나면 멈추고, 루틴도 흐트러지고.

NOT A but B
지금까지의 나는 A였다.
앞으로의 나는 B여야 한다.

 

 

2. 다시 보니… 나는 ‘계획 없는 실행자’였다

 

늘 실행력은 좋다고 생각했다.
근데 강의를 들으며 통찰했다.

 

“실행력은 좋지만, 계획이 없는 실행력은 결국 제자리걸음이다.”

 

경제 유튜브를 보며 ‘이번엔 이거다!’ 하고 따라하고, 누가 좋다는 말만 들으면 바로 해보고.
내 기준·내 원칙·내 전략은 단 한 번도 없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나는 고르는 힘이 아니라
그냥 흘러가는 힘으로 살고 있었다.

 

 

3. 결국 10억을 만든 사람들은 전혀 다른 방식으로 산다

 

강의에서 들은 10억·50억 달성기들을 보며 확실히 느꼈다.

그들은 이렇게 한다.

 

  • 목표가 숫자로 명확하다
  • 선행지표가 정해져 있다
  • 매일 하는 루틴이 있다
  • 공부가 우선이다
  • 장기 전략이 분명하다
  • A처럼 살지 않고, B의 행동을 복제한다

 

나는 결과만 원했고, 그들은 프로세스를 먼저 쌓았다.

이 차이가 모든 걸 결정했다.

 

 

4. 나는 결국 부동산을 선택했다 — 그리고 이번엔 한 우물로 간다

 

수많은 찍먹 끝에, 내가 진짜로 붙잡아야 하는 건 부동산이라고 확신했다.

왜냐하면 모든 투자자의 최종 목적지가 결국 부동산이기 때문이다.

 

부동산이라는 한 우물을 파기로 했다. 그리고 월부에서 끝을 본다.

 

ETF, 청약 투자 NO
종자돈 만들기 YES
전세가 오르는 구조 만들기 YES
10년 뒤 가치가 올라갈 곳에 투자 YES

 

 

5. 가장 크게 배운 점: ‘내 행동을 바꾸지 않으면 내 자산은 절대 바뀌지 않는다’


두려움을 뚫고, 시장의 공포 속에서 사고, 남들이 불안할 때 버티고,
호재가 없을 때 담고, 호재에 열광할 때 판다.

 

나는?
그동안 반대로 행동했다. 그래서 앞으로 나는 이렇게 바꾼다.

 

  • 조급함 금지
  • 가치가 저평가된 곳에서 매수
  • 10년 뒤 오를 곳 찾기
  • 실거주는 내 수요+타인수요 교집합
  • 투자는 타인 수요의 여집합
  • 매일 10억달성기 읽기
  • 점심 시간 한 줄 요약
  • 2026년 캘린더에 매일 기록

이건 내가 올해 바꿔야 하는 근본적인 프레임이다.

 

 

6. 내 새로운 목표 (강의를 듣고 난 후 더 명확해짐)

 

🎯 총자산 50억

🎯 월 순수익 300만

🎯 50세 이전 퇴사

🎯 아침엔 여유롭게 커피 마시는 삶

🎯 운동하고, 오후부터 하루를 시작하는 삶

🎯 서울 개방감 있는 뷰, 커뮤니티 좋은 집

 

이건 감성이 아니라
진짜 숫자와 전략 기반의 목표다.

 

그냥 되는 게 아니라,
이번엔 되는 방식을 이미 배웠기 때문에 가능한 목표다.

 

 

7. 이번 달 미션

 

  • 조모임 모두 참여
  • 과제 모두 제출
  • 블로그에 월부일지 기록
  • 매일 10억달성기 읽고 한 줄 요약
  • 비전보드 매일 들여다보기

 

나는 이제 혼자 공부하는 사람이 아니라 루틴을 가진 투자자로 전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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