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실적 감사일기”라는 테마가 나에게는
거추장스럽고 답답하다는 느낌이였습니다.
가계부 조차 쓰는것을 싫어서
신용카드 대신 체크카드를 쓰고
무이자 할부 대신 일시불을 쓸 정도로
여행을 가더라도 항공표와 여권 만료기간만
있다면 놀다가 당일 오후에 숙소 잡아 들어갈 정도로 사전 온라인 답사는 여행 감흥이 떨어져 비선호하는
무계획과 무정리를 좋아하고
변동성에 따른 시너지를 좋아하는 나인데
나인데 과연 몇 일이나 할 수 있을까? 하면서
나를 참 귀찮게 하는군 하면서
시작했는데,
은근 재미나고 직관적인게
꽤 괜찮다고 느껴집니다.
특히 가이드라인을 주어서 굳입니다.
모바일 보다는 손으로 스티커 붙여가면서
다이어리 꾸미고 제철 꽃잎 말려서 붙이던
나에게 재테크 기본 근육이 키워지는
단초가 되고 있습니다.
아이디어 내시고 운영해주시는 분들 고맙습니다.




그리고
2율님~ 조모임 때 직관적인 설명 감사해요.
역시 우리 89기 1조 최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