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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을 솔직하게,진심으로 인정하고 칭찬하라]
솔직하게 말 할 수 있다
칭찬도 해 줄 수 있다.
하지만 진심으로 인정해 줄 수 있을까? 진심으로 칭찬해 줄 수 있을까?
배아프고 아니꼬와 보여도 상대는 나를 심히 불쾌하게 만드는 상황에서도 과연 나는
진심으로 인정할 수 있을까?
누군가와의 관계를 맺음에 있어서 자유롭지는 못했었다. 나이가 들면서는 경험을 바탕으로 삶에서 터득한 보는 눈이 늘어 사람을 더더욱 가리게 되었다. 인간관계 폭은 점점 줄어들 수 밖에 없었고 나또한 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이전만큼 노력을 하지는 않았던 터라 바운더리는 점점 작아질 수밖에 없었다.
직장에서 업무상 만나는 사람들과는 친분을 다지기 위한 관계는 아니므로 대하는 방식이 달라야 했다. 성과를 내는 데 있어서 목적과 생각이 다를 수 있음을 인지하는데도 어렵고 불편한 마음은 어쩔 수가 없었다.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했을 때 스스로 위축되고 실망하는 일들이 생기고 이로 인해 역량을 확장시키려는 마음 보다는 소극적으로 업무를 하게 되기도 했다.
관계맺음에 크고 거창한 것 보다는 작은 칭찬, 격려들이 전혀 다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책에서 언급된 규칙들을 되뇌이면서 나라면 이런 상황에 어떻게 했었지? 앞으로 어떻게 얘기해야하지? 할 수 있을까? 계속 곱씹으며 책을 읽어 내렸다.
분명 강의 한번, 책한번 읽는 것으로 큰 변화를 가져 오기는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규칙 하나하나 기록해보고 지키려고 해보아야겠다는 생각은 강하게 들었다. 아이들에게 이 방법들을 일찍이 알려 주고 훈련을 시킨다면 그들의 삶이 조금은 덜 힘들고 더 풍성해 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결혼생활을 행복하게 만드는 7가지 비결은 잘 적어 두어야겠다.
단, 카네기는 잔소리를 참 싫어하는구나~~. 잔소리를 하는 사람도 즐겁지는 않다는 사실은 그는 잘 모르는 듯 했다. 잔소리도 애정이 있어야 할 수 있는 것인데 말이다. 잔소리보다는 기분좋은 인사를 건낼 수 있는 엄마, 아내가 되어 보자 다짐했다.
카네기는 아첨이 아닌 진심을 담은 칭찬과 격려, 관심을 주어야 한다고 했다. 칭찬을 하는 것에 누군가, 어디에 관심을 두는 것이 어려운 나에게는 참 많은 시간이 필요한 시도가 될 것 같다. 이를 위해서는 나를 좀 더 칭찬해 주고 내가 원하는 것,내가 하고자 하는 것에 관심을 두고, 실패하거나 부족한 부분이 있어도 충분히 격려해 줄 수 있는 내가 되어야 할 것 같다. 나를 먼저 돌보자. 나의 행복, 나의 감사를 먼저 찾아야 다른 이들에게도 시선이 갈 수 있을테니 말이다.
연말이 되고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시기이다.
월부를 알게 되고 인생의 큰 변화들을 경험하고 있다.(책을 읽는 것 자체가 엄청난 변화이다). 타인에게 진심을 다해 도움을 주려는 월부 분위기에 자연스레 묻어가 보자. 잘 듣고, 너무나 중요한 인생을 살고 있는 동료들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진심을 대해 칭찬해 보자. 이제 시작했으니 잘 이끌고 나갈 수 있도록 나를 다독이고, 흔들리지 않고 앞을 보고 갈 수 있도록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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