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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철] 인간관계론 후기

53분 전

오랜만에 읽는 인간관계론이라,

그리고 돈독모도 오랜만이라 기대가 됩니다.

 

 

인간관계론이 돈독모 책이라 신청했는데

왜 이 시기에, 인간관계론 돈독모를

듣고 싶었는지를 정리하고 후기 남기겠습니다.

 

 

 

[WHY]

25년도 지금껏 그래왔듯 격동의 시기였다.

연말인 지금 12월에 왜 많은 책들 중에

인간관계론을 돈독모 책으로 선정했을까?

 

1년을 복기하고 26년을 계획하는데에

필요한 책이 아니라 사람 사이 관계에 대한

책을 선정하신 이유가 뭘까?

 

올해를 복기하는 이 시기에 다른 무엇보다

사람 사이 관계, 사람을 대하는 태도 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신다는 것.

그게 지금 어떤 WHY를 갖고 있을까.

 

올해 많은 분들이 인상적인 순간을 아마도

탄핵에 따른 대선, 6.27 대책과 10.15 규제로

꼽지 않을까? 그러면 그 사건들과 투자는

어떤 관계성이 있을까?

 

강의에서 유디 튜터님이 그런 시기 마다

수십통의 문자를 받았다고 하셨다.

매물임장 하나 하나에 얼마나 전심전력이셨기에,

사장님들의 페인포인트를 짚어내셨기에

그 수십명의 사장님들에게 연락이 오셨을까?

 

그럼 유디 튜터님은 사장님과의 관계에서

어떤 태도를 보이셨기에 

그런 연락들을 받으셨을까?

 

내가 생각하는 월부가 인간관계론을

선정한 WHY는 내가 매일 매순간 만나는

수많은 사람들, 사장님들, 점유자들께

어떤 태도를 갖고 대했는지를 돌아보자는게

아니었을까? 이런 관점에서 책을 읽었다.

 

 

 

[인상 깊은 문장]

 

(p.61) 나는 줄곧 상대방이 원하는 바에 대해,

그리고 그가 어떻게 그것을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p.97) 저는 제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도 

말하지않아요. 이젠 다른 사람의 관점을 

알아내려고 노력하죠. 

 

 

(p.125) 링컨은 충고를 바랐던 것이 아니다.

그는 단지 자신의 모든 것을 털어놓을 수 있는,

우호적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공감하며 

들어 주는 사람이 필요했던 것이다.

 

 

(p.166) 다른 사람이 우리의 목에 소화시키기

힘든 사실을 억지로 밀어 넣으려고만 한다면

반발심이 생기기 마련이다.

 

 

(p.198) 다른 사람과 대화할 때, 서로 의견이 

다른 부분부터 이야기하지 마라. 상대방과

당신이 동의하고 있는 부분을 강조하면서

시작하고, 계속 그 부분을 강조하라.

다른 사람에게 처음부터 “네, 네”라는 말을

하게 만들어라. 가능하면 “아니요”라는 말을

꺼내지 못 하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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