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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독모] 카네기 인간관계론 독서후기 [라오트]

25.12.10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카네기 인간관계론

2. 저자 및 출판사: 데일 카네기 / ㈜카네기연구소

3. 읽은 날짜: 25-12-07

4. 총점 (10점 만점): / 6.5점

 

STEP2. 책에서 본 것

23p #행동의 중요성

허버트 스펜서의 말처럼 '교육의 가장 큰 목표는 지식이 아니라 행동'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책은 바로 행동의 책이다.

활용된 지식만이 마음속에 남게 된다. 

(배운 것을 실천해야 진정으로 나의 지식이 된다. 배운 것이 있다면 실천해 옮겨야 한다)

 

 40p #비난금지 #비평금지 #불평금지

인간이란 그런 것이다. 실제로 인간의 성격이란 아무리 나쁜 짓을 하더라도 자기 자신은 제외하고 다른 모든 사람들을 비난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들 모두도 마찬가지다. 따라서 당신이나 내가 누군가를 비난할 마음이 생겼을 때는 알 카포네나 '쌍권총 크로울리'나 앨버트펄을 생각해 보자.

비난이란 집비둘기와 같다는 것을 명심하자. 집비둘기는 언제나 자기 집으로 돌아오는 법이다. 우리가 바로잡아 줄 의도로 누군가를 비판하려고 한다면, 아마도 그는 자신을 정당화하고 오히려 우리를 비난하려 할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도록 하자.

"사람의 잘못은 그 자신의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남의 잘못을 보게 되면, 돌이켜 자기 자신을 반성하라."-공자

"나는 어떤 사람에 대해서도 나쁜 점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사람들의 좋은 점에 대해서만 이야기한다."-벤저민 프랭클린

바보들만이 다른 사람에 대해 비판하고 비난하며 불평한다. 그러나 이해하고 용서하기 위해서는 인격과 자기억제가 필요하다. "위인은 소인을 다루는 태도에서 그의 위대함을 나타낸다"-칼라일

사람들을 비난하기보다 그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자. 그들이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구체적으로 파악해보자. 그렇게 하는 것이 훨씬 유익하고 흥미롭다. 그렇게 되면 동정심과 인내와 온유함이 길러진다. "모든 것을 알게 되면 모든 것이 용서 된다."

존슨 박사도 말했듯이 "하나님께서도 사람이 죽을 때까지는 그를 심판하려 하지 않으신다." 그런데 우리는 왜 심판하려고 하는가?

(누군가를 비난하는 오만한 태도에서 벗어나자. 나에게 그만한 자격이 없음을 깨달아야 한다.)

 

56p #중요한 사람이 되려는 욕망

이 세상에서 누군가에게 어떤 일을 하도록 하기 위한 방법은 단 한가지밖에 없다. 그것은 스스로 그 일을 원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것 이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다는 것을 명심하라.

인간성의 내부에 존재하는 가장 강렬한 갈망은 '중요한 사람이 되려는 욕망' 이것은 정말 의미심장한 말이다.

( 사람에 대한 진실된 존중과 의미 부여, 인간 내면에 있는 “중요한 사람이 되려는 욕망”을 잊지 말자.)

 

74p #인생 격언

"나는 이 길을 단 한 번만 지나갈 수 있을 뿐이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에게 좋은 일을 할 수 있다면 지금 바로 행하겠다. 이 길을 다시는 지나가지 못할 것이기에 지체하거나 게을리하지 않겠다"

( 이 시간선은 한 번뿐이다. 후회할 행동하지 말고 최대한 도우며 살아가자. 후회 없이 살자 )

 

77p #니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

세상 사람들 모두 자신이 원하는 것에만 관심을 갖고 있다. 따라서 다른 사람을 움직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들이 원하는 것에 관해 이야기하고, 그것을 어떻게 하면 얻을 수 있는지 보여주는 것이다. 이것을 잊고 서는 사람을 움직일 수 없다.

(내가 원하는 내가 생각하는 내용이 아닌 상대방이 원하고 생각하는 내용으로 문제를 풀어야한다.)

 

101p # 오~ 멋진 아이디어

우리에게 멋진 생각이 떠오를 때 다른 사람들에게 그 생각이 우리 것이라는 생각이 들게 하지 말고, 오히려 그들이 멋진 생각을 한 것으로 하고, 그 생각을 마치 자기 자신의 것으로 여기게 하라. 그러면 그들은 그것을 좋아하게 되고, 아마 그것을 실행하게 될 것이다. 

이 말을 기억해 두기 바란다. "먼저 다른 사람의 마음에 열렬한 욕구를 불러일으켜라. 이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전 세계를 자기편으로 만들 수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외로운 길을 걷는다"

( 상대방의 아이디어 끌어내고 그 내용에 대한 칭찬과 격려가 만난다면 그것은 큰 힘으로서 사람을 움직일 수 있는 큰 힘으로서 작동하게 된다. )

 

107p, 112p, 119p #진정한 관심

"다른 이들에게 관심이 없는 사람은 인생을 사는 데 굉장히 어려움을 겪게 되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해를 끼치게 된다. 인간의 모든 실패는 바로 이런 유형의 인물에서 비롯된다."

모든 사람이 갖추어야 할 가장 중요한 자질은 다른 사람에게 진실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관심을 가지는 것

"우리는 우리에게 관심을 갖는 사람에게 관심을 갖는다"

( 진심으로 다가가고 그들의 거울로 세상을 바라보라 )

 

164p #경청자

말주변이 있는 사람이 되기를 원한다면 우선 주의 깊은 경청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자신에게 흥미를 느끼게 하려면 먼저 남에 대한 흥미를 느껴야 한다. 다른 사람들이 대답하기 좋아하는 질문을 던져야 한다. 그들 자신과 그들의 업적에 관해 이야기하도록 그들을 격려해 주어야 한다.

당신이 이야기하고 있는 사람은 당신이다 당신의 문제들보다 몇백배 더 그들 자신의 소망과 문제에 대한 관심을 두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어떤 사람의 치통은 수백만 명을 굶어 죽게 만드는 중국의 기근보다 더 중요한 일이다. 목에 돋은 종기가 아프리카의 지진보다 그에게는 더욱 심각한 것이다. 다음에 대화를 시작할 때는 이점을 명심하도록 하라.

( 진심으로 상대방에 궁금증을 갖는 것 그리고 그들의 세상을 이해라고 받아들일 호기심이 필요해 보인다. 다른 물리 세계의 우주라고 생각하고 호기심을 가지고 즐겁게 대화해 보자 다른 세계 사람이다! ㅋ) 

 

p196 #이겼다는 착각

당신은 논쟁에서 이길 수 없다. 왜냐하면 논쟁에 지면 지는 것이고, 이긴다고 해도 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왜 그럴까? 자, 다른 사람이 당신과의 논쟁 상대가 안 된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하자. 그래서 어쨌다는 것인가? 당신 기분이야 좋겠지만 상대방은 어떻게 되겠는가?

당신은 그에게 열등감을 느끼게 했고, 그의 자존심을 구겨버렸다. 그는 당신의 승리를 혐오할 것이다.

"자기 의사와는 반대로 설득 당한 사람은 그래도 끝까지 자기 의견을 고수한다."

( 무한히 쌓인 그들의 생각을 잠시의 논쟁으로 바꾼다는 것은 너무나 오만한 생각이다.)

 

p201 #용서

부처가 "미움은 결코 미움으로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없어진다."라고 말한 것처럼, 오해도 결코 논쟁으로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재치나 수완, 화해 그리고 다른 사람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하려는 마음에 의해서 없어진다.

( 사실로 감정이 치유되기는 어렵다. 공감과 이해 없이는 마음의 상처는 치유되기 어렵다,)

 

p208 #발견 #현자

사람을 가르칠 때는 가르치지 않는 것처럼 하면서 가르치고 새로운 사실을 제안할 때는 마치 그 사람이 잊어버렸던 것을 우연히 다시 생각하게 된 것처럼 제안하라.

우리는 남을 가르칠 수는 없고 단지 그가 스스로 발견하도록 도와줄 수 있을 뿐이다.

될 수 있으면 다른 사람보다 현명해지도록 하라, 그러나 그것을 그에게 알려서는 안 된다.

소크라테스는 아테네에 있는 그의 제자들에게 반복해서 이렇게 말했다.

내가 아는 것은 오직 한 가지,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사실이다.

( 사람을 움직이는 힘 가장 좋은 방법은 그들이 스스로 움직이게 하는 것

그들이 스스로 움직이는 방법은 그들 스스로 깨닫고 행동하게 하는 것 )

 

p222 #반박시 니 말이 다 맞음

마틴 루터 킹 목사는 평화주의자인 그가 어떻게 해서 당시 미국에서 흑인으로서는 제일 높은 계급장을 달고 있던 미 공군의 다니엘 채피 제임스 장군을 숭배하게 되었는지 질문을 받았다. 그때 킹 박사는 "나는 사람들을 판단할 때 내 기준이 아닌 그들의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라고 대답했다.

다시 말해 고객이나 배우자, 또는 적들과 논쟁을 하지 말라. 그들의 생각이 틀렸다는 말도 하지 말고 그들을 화나게도 하지 말라. 다음의 원칙을 사용해 보라.

( 논쟁은 최대한 피해라. 사람을 판단할 때는 최대한 다수의 생각으로 판단하라. )

 

p240 

"'한 통의 쓸개즙보다 한 방울의 꿀이 더 많은 파리를 잡을 수 있다.' 는 말은 만고의 진리다. 그러므로 인간관계에서도 누군가를 자기편으로 만들고 싶으면, 우선 그 사람에게 당신이 그의 진정한 친구임을 확신시켜 주도록 하라. 이것이야 말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한 방울의 꿀이며 상대의 이성에 호소하는 최선의 방법이다."

( 친구가 되어라. 유대감 형성이 먼저다 )

 

p269 

억지로 뭔가를 산다거나, 무슨 일을 하라고 명령받고 있다는 느낌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우리는 자신의 뜻에 따라 물건을 사거나 혹은 자기 생각에 따라 행동한다고 느끼기를 더 좋아한다. 우리는 우리의 희망, 욕구, 생각에 관해 누가 물어봐 주기를 좋아한다.

( 이 책에서 계속 강조하는 내용이다. 그들이 스스로 행동하게 하라. 그들의 희망, 욕구,생각을 자극하라)

 

p296 #자기연민

인간은 모두 다 동정심을 갈망한다. 어린이는 자기의 상처를 무척 보여주고 싶어 하며, 심지어 동정심을 많이 받고 싶은 나머지 상처를 만들기도 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어른들도 상처를 보여주고 싶어 하며 사고나 질병, 특히 외과수술 같은 것은 하나하나 다 이야기하려고 한다. 어떤 상황에서든 불행에 대한 '자기 연민'은 모든 인간이 느끼는 감정이다.

( 인간은 동정심을 갈망한다. 공감 받고 싶어 한다. 그것을 이해하자. 나도 그렇다.) 

 

p330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칭찬으로 시작하는 것은 마취제를 써서 마취를 한 후 일을 시작하는 치과의사와 같다. 환자는 이를 뽑히지만 마취제가 아픔을 억제해 주고 있는 것이다. 지도자는 그런 방법으로 사람을 다루어야 한다

( 긍정적인 단어를 사용하고 칭찬으로 시작하자. 마음의 문을 열고 들을 수 있게 )

 

p334 #그리고의 마법

"자니야, 이번 학기에 성적이 올라가 네가 정말 자랑스럽구나. 그러나 산수를 조금만 더 열심히 하면 성적이 더 좋아질 거야."

'그러나'를 '그리고'로 바꾸어 말한다면, 이 문제는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자니야, 이번 학기에 성적이 올라 네가 정말 자랑스럽구나. 그리고 다음 학기에도 꾸준하게 열심히 노력한다면 산수 성적도 올라갈 것으로 믿는다."

( 긍정, 칭찬 그리고 전달할 메시지 ) 

 

p362 #희망

사람들은 바뀔 수 있다.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이 그들에게 숨겨진 보물을 깨닫게 할 수만 있다면, 우리는 그 사람들을 바꾸는 것 이상의 일을 해낼 수 있다. 문자 그대로 그들을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이다.

( 사람이 변한다는 것 변화시킨다는 것 힘든 일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가능하다고 믿는다. )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책 속의 내용이 아닌 현실에 적용 하기
    - 책을 다 읽고 나면 다시 어디선가 들었던 이야기처럼 흐려지곤 한다. 이렇게 정리하면서 다시 느끼지만, 배운 것은 반드시 실생활에 적용해 나만의 지식으로 만들어야 한다. 
    2. 논쟁하지 말자.
    -논쟁으로 얻을 것은 없다. 이겼다고 느끼는 건 잠깐의 착각일 뿐이다. 결국 사람의 마음에는 이성보다 감정이 더 깊게 남는다는 것을 이해하자.
    3. 진심으로 다가가라 순순한 관심을 기율여라.
    -사람에 대한 순수한 관심을 가지고 그들의 말에 귀 기울이자. 그들이 바라보는 세상의 물리법칙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미지의 세계를 여행하듯 호기심을 가지고 이야기를 들어보자.
    4.상대방으로 하여금 그 아이디어가 바로 자신의 것이라고 느끼게 하라.
    - 이 책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내용이다. 사람을 스스로 움직이게 만드는 방법. 내가 잘났다고 떠들어봐야 바뀌는 것은 없다. 상대가 스스로 신나서 행동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법을 찾아보자.
    5. 고매한 동기에 호소하라, 도전 의욕을 불러일으켜라.
    - 사람은 큰 동기와 가치에 마음이 움직인다. 나도 그랬다. 큰 꿈과 비전을 제시하고 그 가치를 향해 함께 가자고 호소할 수 있어야 진정한 리더가 아닐까 한다.
    6. 칭찬의 중요성 – 잘못은 간접적으로, 상대의 체면은 세워줘라
    - 나 역시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다. 하지만 그것만큼 상대를 북돋우는 것이 중요하다. 체면을 세워주고, 잘못을 말할 때는 상처받지 않도록 간접적으로 전달하며, 격려를 아끼지 말라는 조언이 인상 깊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경청하기
입은 하나, 귀는 두 개 ‘파레토 법칙’을 대화에도 적용해보자. 말은 20%만 하고, 나머지 80%는 진심으로 경청하자. 상대의 말을 충분히 듣는 것만으로도 관계가 달라진다.

논쟁하지 않기
아무리 이성적인 논리로 설득해도 상대의 기억과 생각을 완전히 바꿀 수는 없다. 오히려 감정만 상하게 될 뿐이다. 그래서 싸우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다. 논쟁을 피하고, “당신 생각이 맞다”는 태도로 접근하자.

칭찬으로 시작하기
칭찬은 강력한 마취제다. 살면서 정말 많이 느꼈다. 상대의 장점을 찾아 진심을 담아 칭찬하면 나도 기분이 좋아지고, 상대도 마음의 경계를 허물게 된다. 미소와 칭찬은 사람을 여는 열쇠다.

상대방의 생각과 욕구에 공감하기
상대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빠르게 파악해야 한다. 내 생각을 투영하지 말고, 그들의 관점에서 이해하고 그들의 사고방식으로 문제를 바라보자. 공감은 관계를 움직이는 힘이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나는 이 길을 단 한 번만 지나갈 수 있을 뿐이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에게 좋은 일을 할 수 있다면 지금 바로 행하겠다. 이 길을 다시는 지나가지 못할 것이기에 지체하거나 게을리하지 않겠다"

( 잊고 있었다. 주변의 아름다움들을 사랑하는 것을 )  

 

STEP6. 논의할 점 (조모임 하시는 분들만!)

23.원칙 : 잘못을 간접적으로 알게 하라. ☆

25.원칙 : 직접적으로 명령하지 말고 질문하거나 요청하라.

28.원칙 : 상대방에게 훌륭한 명성을 갖도록 해주어라.

30.원칙 : 당신이 제안하는 것을 상대방이 기꺼이 하도록 만들어라.

 

위에 내용은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 조모임시 다른 분들의 생각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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