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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도부터 신축일까? 연대별 아파트 특징[에단호크]

25.12.10

 

 

안녕하세요 내게 주어진 모든 것에 감사하는 에단호크입니다.

도대체 몇 년부터 신축일까?라는 기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저와 비슷한 궁금증을 갖는분들이 계실 것 같은데요.?

 

그래서 좀 더 명확하게 아파트의 연대별 특징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신축이라는 기준은 지역마다,사람들의 생각에 따라 기준이 많이 나뉘는 것 같지만,

대체적으로 신축,구축의 가장 명확한 차이는 커뮤니티와 구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좀 더 기준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연대별로 차근차근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단순하지만 새로웠던, 도시의 첫 풍경 - 1980~1990년대 초반

 

 

現代 아파트

1980년대의 아파트는 반듯한 사각형 건물과 하얀 외벽, 넓은 모래 놀이터가 상징인데요.
집 구조는 방 셋, 작은 거실, 분리형 부엌, 확장 없는 발코니로 단순했고,
주차장에는 각진 국산차들이 띄엄띄엄 서있는 이미지를 상상할 수 있겠습니다.

단지 시설은 놀이터,벤치,슈퍼 정도였지만  이 시기부터 사람들은 

연탄에서 해방된 ‘현대식 주거’라는 안정적인 공간으로 인식되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1970년대 이후 강남과 여의도 개발을 시작으로 서울에 많은 아파트가 들어서고 

전국으로 점차 퍼져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이 당시는 아파트 선호도도 적었고 , 엘리베이터가 없는 저층 아파트 또한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부동산의 가치가 눈을 뜨다 – 1995~2005년

 

 

현대(HYUNDAI 現代 ) 아파트

1990년대의 아파트는 지상 주차장이 빼곡하고,
단지 한쪽에 자리한 상가와 초품아의 상징적인 풍경이었습니다.

집 구조는 여전히 방 셋, 베란다, 작은 거실, 분리형 부엌 중심이었고

이 시기에는 청약 열풍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아파트가 곧 기회”라는 인식이 사회 전반에 퍼졌습니다.
삼성, 현대 등 브랜드의 씨앗이 이때 심어진 셈인 것 같습니다.

또한 1990년대 후반에는
1기 신도시(분당·일산·평촌·산본·중동)가 단계적으로 완성되며
서울 외곽에도 본격적인 아파트 도시가 자리 잡기 시작했습니다.
신도시는 넓은 도로와 계획적인 단지 배치가 특징이었고,
기존 도심보다 더 여유 있는 생활 환경을 제공하며 많은 사람들의 주거 이동을 이끌었습니다.

단지내 시설은 단순했지만 아파트는 이 시기부터 명확하게
주거 + 투자 가치를 모두 가진 공간으로 인식되기 시작했습니다.

 

 

신축 경쟁과 커뮤니티의 시작 – 2005~2010년

 

 

현대(HYUNDAI)홈타운(HOMETOWN)

2005년 이후 아파트는 눈에 띄게 바뀝니다. 
지상주차장에서 지하주차장으로 일반적인 구조가 되면서
단지 중앙은 산책로와 놀이터가 등장하게 됩니다.

이 시기부터 신축 아파트라는 인식이 심어진 것 같은데요.

(지금은 구축이 되어버린 연식)

아파트는 미래 가치의 상징처럼 여겨졌습니다.

커뮤니티 시설도 본격적으로 도입됩니다.
단지내 헬스장, 작은 도서관, 주민센터 등이 생기며
아파트가 작은 마을처럼 운영되기 시작한 시기입니다.

평면은 더 넓고 실용적으로 바뀌었고 수납공간이 강화되며 신축 선호가 빠르게 높아졌습니다.

 

 

브랜드 경쟁이 만든 아파트 문화 – 2010~2015년

 

 

힐스테이트(HILLSTATE)

2010년대 아파트 하면 떠오르는 키워드는 단연 브랜드 경쟁입니다.

전형적으로 구조가 비슷한 판상형에서 구조가 다양해지는 타워형이 등장했는데요.

래미안, 자이, 푸르지오 등 브랜드에 따라 조경·커뮤니티·평면이 확연히 달라졌습니다.

아파트 안에는 수영장, 실내골프장, 카페가 들어서고
아파트는 단순한 집이 아니라 삶의 질을 결정하는 공간으로 인식되었습니다.

집 내부는 거실+주방 일체형 구조가 자리잡았고
드레스룸, 파우더룸이 확장되며 평면의 질적 차이가 분명하게 드러나던 시기입니다.

이때부터 많은 사람들은 “얼죽신” 얼어죽어도 신축이라는게 생겨난 것 같습니다.

 

 

고급화와 격차의 시대 – 2015~현재

 

 

 디에이치(THE H) 

2015년 이후 아파트는 고급화가 본격화됩니다.

외관은 더 웅장해지고, 실내 마감재는 고급 장판과 타일, 빌트인 가전, 대형 드레스룸 등
기본 사양 자체가 한 단계 올라갑니다. 커뮤니티 시설은 호텔처럼 변하면서
게스트룸, 사우나, 피트니스, 수영장까지 등장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지역·연식 격차가 더욱 두드러진 시기이기도 합니다.

아파트는 이 시기부터 명확히 ‘프리미엄 자산’의 영역으로 들어갑니다.

 

 

지금까지 연대별 아파트를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무조건 연식에 따라서 신축,구축을 결정하기 보다는 

직접 내 발로 임장에 나서서 거주민들의 말을 들어보면,

2010년 식이지만 커뮤니티도 있고,주변보다 연식이 좋아라고 할 수도 있고,

2010년 식이지만 커뮤니티도 없고, 주변보다 연식도 별로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축과 구축의 기준에서 좀 더 디테일하게 현장에서 파악해서 자신이 느껴보면 어떨까 생각됩니다.

이는 단지 선호도와도 연결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기준에서 타워형이 등장하고 커뮤니티 시설이 발달한 2010년식 이후

신축의 기준으로 잡고 2020년 이후는 초신축이라 부르면 어떨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안녕하세요. 에단호크님!

좋은 글을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에단호크님의 글을 인기글로 지정하였습니다. *인기글 지정시 제목이 잘리지 않도록 일부 수정될 수 있습니다. 원치 않으시거나 의견은 언제든지 고객센터로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

-월부 커뮤니티 운영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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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랭구끼끼
25.12.10 21:52

이런 히스토리가 있었군요! 오오..그래 맞아..하면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에단호크님!ㅎㅎ

가치혜안
25.12.10 21:58

홐 조장님^^ 연대별 아파트 특징을 이해하기 쉽게 나눔글로 작성해주셔서 감사해요 분임할때 조장님의 글 떠올리며 아파트연도별 특징 보도록 하겠습니다^^ 따스한홐조장님 !! 멋짐뿜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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