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밥잘님 강의 : 규제와 혼란의 시장에서도 절대 잃지 않고 10억 버는 투자의 원칙

오랜만에 열중반입니다 :) 

지난달에는 강의없이 한달을 보냈습니다.

강의를 듣지 않으면 바쁘지 않을 줄 알았는데, 

뭐하나 제대로 된 것 없이 앞으로만 나갔던 시간들을 수습해나가면서

워킹맘 투자자의 일상은 원래가 이정도 수준인가?

생각이 들어서 

아직 더 성장해야 하는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작고 소중한 케파..

열중반 오면서 조금은 느슨해진 마음으로 들으려고 했던건 아닌지

부끄러운 마음으로 후기 작성해봅니다,,ㅎ

믿고 샀으면 기다릴 것

분위기는 조금 바뀌었지만, 1호기를 빠르게 팔아버리고 싶은 마음이 

최근에 들었었는데, 물론 언젠가는 팔아야 하지만 

너무 단단하지 못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당장 투자하기는 어렵더라도 꾸준히 앞마당 더 늘려가면서 

계속 지켜보는 노력이 지금 저에게 필요한 것 같습니다.

무리하지 말 것.

지난 투자에서 제가 대출이 없으니 적정한 선에서 활용해봐도 된다는 피드백을 받고,

폭주하듯 신용대출을 풀로 끈다는 전제, 최고가 전세금을 받는다는 희망회로를 돌리면서 

매물문의를 한 적이 있습니다 ㅎㅎ 물론 실행하지는 않았지만,

그 후에 대출에 대한 생각이 많이 유연해지고 어느정도까지 대출이 되는지

실제 체험도 해보면서 이렇게 하면 망할수도 있겠다 서늘한 느낌이 들 때도 많았는데,

욕심이 들때마다 차가운 머리로 다시한번 생각해봐야겠다 다짐했습니다.

복기할 것

매수를 한 과정에 대한 복기를 단계별로 해야한다고 배웠으면서도

아직 실천하지 못한 부분이 많은데,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지금 겪고있는 투자과정들을

세세하게 복기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결과와 과정을 분리해서 복기하기!

그래도 예전보다 앞마당이 많아지고, 매수를 고려했던 지역도 다양해져서

제가 한 투자들에 대한 간접적 피드백을 얻을 수 있었는데,

연차가 지나가면서 한마디한마디 어떤 심정으로 말씀해주시는지,

더 와닿는 것 같습니다. 

안주하지 않고, 끝까지 시장에 남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