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뜨사입니다.
오늘은 1년 만에 다시 듣는 열중에서 다시 저환수원리와 투자 프로세스를 지켜보면서
지금까지 했던 투자들과 그 과정들을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밥잘님의 진심이 담긴 강의에서 느낀점과 적용할 점들을 기록으로 남겨봅니다.
- 투자자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해야할 것은 항상 독강임투로 똑같다. 다만 그 비중이 변화할 뿐이다. 최소량의 법칙을 기억하자 나는 아직 임장/임보가 조금 더 필요한 것 같다. (+목실감은 유지는 Good!)
- 현재 시장을 전체 조망할 때는 거래량과 심리지수를 지역별로 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서울에서도 급지에 따라 흐름이 다르고 지방도 규모와 공급 현황에 따라 다른 모습들을 보여준다.
- 좋은 한채가 부러울 수도 있지만 내가 할 수 없었던 걸 비교할 필요 없다. 평범한 월급쟁이는 자신의 상황에서 최선의 투자를 반복해서 자산시장을 따라남아야 하는 것이다.
- 저환수원리는 잃지 않는 투자를 위한 기본 원칙이다. 더 버는 투자는 경험과 실력(앞마당)의 영역이 된다. 나의 고민들은 더 버는 투자를 위한 고민이었구나.
- 땅의 가치에 대한 구분을 무조건 장기보유할 지역, 중장기를 검토할 수 있는 지역, 땅의 가치가 없어 중단기보유 해야할 지역으로 나눌 수 있다. 강남 1시간의 기준이 중장기 이상의 기준이 된다.
- 수익률은 가치대비 적정 투자금을 넣어서 적정한 수익을 확보하는 관점이다. 그런데 여기서 저완원리에서 해결된다고 하는데 그 이유를 생각해보면 싸게 사면 수익이 커지고, 원금보전에서 가치대비 적정 전세가율을 함으로서 가치 대비 너무 과한 투자금을 넣지 않도록 지켜주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 수익률 = 저평가 + 적정 전세가율
- 리스크 관리는 리스크의 크기를 계량하고 기대수익과 비교하여 결정하는 것이지 피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지방의 장기공급은 주의 필요하다.
- 실전 적용을 위한 저환수원리 기준. 전고점/비교평가/세대/층/평형/적정수익률/수익/전세가율/전세상황/공급/잔금/역전세대비.
- 매물을 볼때는 브리핑 수준에서 멈춰서는 안되고 매물을 깊게 찌르고 들어가야 한다. 그리고 이를 모의투자로 남긴다.
- 비규제 vs 지방의 의사 결정 가격대와 금액에 따라 다르다. 하지만 가격대가 올라가면서 지방에서 선호도가 올라가며 전세가율이 비슷해질 수 있음을 참고한다.
- 30억 이상 자산을 이루려면 장기보유 단지들이 모두 올랐을 때 대응할 수 있는 외곽 / 지방 투자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 전수조사 → 투자금 필터링 → 앞마당별 우선순위 선정 → 우선순위 재조정 (여기까지 투자 단지 리스트업) → 전화임장 → 매물임장 → 매물검토 → 조건협의 (물건을 만드는 과정). 여기서 시간이 2주 이상 길어지면 투자 List up 부터 다시해야하는데, 나는 이걸 제대로 하지 못했던 것 같다.
- 협상의 팁은 ‘왜냐하면’ ‘대안마련’
- XX 도시 투자 사례에서 보는 꼭 장기보유 물건만 이어갈 수 있는게 아니라는 점. 편견을 버리고 앞단과 뒷단을 비교평가해서 누적된 에너지와 저평가를 판단해 낼 수 있다.
- 잃지 않는 투자가 저환수원리라면, ‘내 앞마당 중 이 물건이 최선인가’로 들어가야 한다. 이를 위해 투자 단지 리스트업을 하는 것이다.
- 투자자는 시장을 ‘복기’ 하면서 성장한다. 투자하고 시장의 결과를 보면서 배운다. 이 과정에서 잘못된 복기는 단지에 대한 복기이고, 잘된 복기는 ‘과정’에 대한 복기이다.
- 목표(Why)가 흔들리면 목표를 이룰 수 없다. 나는 가난의 고리를 끊고 아이들의 수저를 바꿔주고 싶다. 힘들다고 목표를 낮추지 말고 가슴뛰는 높은 목표를 세워라. 경제적 독립기념일 너무 좋은 것 같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