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물 임장 하고 기억이 잘 안난다면, 이렇게 매물 임장해보세요 [ 리스보아 ]

25.12.11

안녕하세요 

함께 나아가는 투자자 리스보아입니다

 

오늘은 매물임장을 하면서

여러개의 매물을 볼 때

헷갈리지 않게

각 매물의 특성을 알고

잘 기억해서 비교할 수 있는 방법

같이 나눠보려고 합니다

 

사장님과 매물 비교평가,

이렇게 해보세요

 

가장 첫번째로 해야할 것은

바로 사장님과 매물을 같이 비교평가를 하는 건데요

같은 단지라고 할지라도

어떤 동인지, 타입인지에 따라서

선호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보러가는 매물별로 특징을 찾을 수 있도록

비교평가를 하는 것인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각 동, 타입별 특징

먼저 알아야 합니다ㅎㅎ

 

저는 보통 이 비교평가 하는 시간을 

사장님과 이동 시간에 같이 해보는데요, 

지금 보러 가는 동이 어딘지,

로얄동은 어딘지, 

그곳 대비해서

여기의 매매 전세가는 어떤지 

여쭤보면서

지금 보러 가는 매물의 선호도와

가격을 비교해두는 것이죠

 

특히나 신축의 경우 구조도 선호도에 

영향을 많이 주는데요,

A부터 시작해서 알파벳으로 나열된

타입을 보면 무슨 차이인지

집을 볼수록 헷갈려서 

어렵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 때 타입별로 특징을 찾기 위해서

사장님께 이 타입의 특징을 여쭤보고

가장 선호하는 타입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과 차이를 여쭤봅니다

 

그러면 사장님께서 특징을 설명해주시면서

비교해주시는데요

예를 들어서 거실이 넓은 대신 방 크기가 작거나,

부엌에 창이 없고 거실에만 창이 있거나등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사람들이 어떤 것을 더 편리해할지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나 차이를 잘 못느끼겠거나

이미 매물을 너무 많이 봐서 헷갈린다면

이전의 봤던 타입과 비교하면서 여쭤보면서

다시 특징을 짚어볼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사장님 여기가 C타입이라고 하셨죠?

아까 봤던 B타입이랑 무슨 차이죠?

거기는 알파룸이 하나 더 있었던 거 같은데 맞나요?

어디를 더 선호하세요? 

이렇게 여쭤보면서 다시 특징을 짚어보는 것이죠 

 

매물을 기억할 수 있는 

기억고리 남겨두기 

 

그리고 각 매물에 대해서 기억을 잘 할 수 있는

힌트를 하나씩 메모로 남겨두면 좋은데요

 

보통 나에게 카톡보내기로

간단한 매물 정보를 적는데

 ( 몇동 몇호, 타입, 특징, 상태 등 )

나중에 집에 왔을 때

매물 정리표에 정리하려고 할 때

그 집이 어떤 집이었는지에 대한 

기억을 소환할 수 있는 특징을 적는 것이죠 

 

예를 들어서 그 집에 있었던

 구성원이나 구성품 등 

( 어머니 혼자, 활발한 남자 아기

 / 프라모델 수집, 운동화 많은 집 등 )

인상 깊었던 특징을

메모로 남겨두는 것입니다 

 

매물을 다 본 뒤, 마지막 정리 

해볼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부동산으로 돌아와서

1) 집을 본 순서대로 정리하면서

2) 각집의 기억 고리를 소환해서

3) 특징을 짚어보고

 

비슷한 가격이라면 더 선호하는 곳,

선호도 대비해서 더 싼 곳

정리해보면 됩니다.

 

여기에 마지막으로 

현재 점유 하고 계신 분의 상황과

투자금, 나의 상황을 대입하면 

최종 투자 후보들을 추려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눈꽃달
25.12.11 18:15

사장님과 비교평가 같이하기, 카톡 등으로 매물에 대한 기억 포인트 적고 연결하기!! 소중한 나눔글 감사합니다!!

동그라미동산
25.12.11 18:21

튜터님 매물임장 기억할 수 있는 방법 정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율
25.12.11 18:37

맨 마지막 줄에 ㅋㅋㅋ제가 항상 놓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ㅋㅋ튜터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