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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잘리아 독서후기 #39] 그래도 계속 가라

25.12.11
그래도 계속 가라

 

 

'산꼭대기를 향해, 해돋이를 향해, 희망을 향해 내디딘 가장 연약한 한 걸음이 

가장 맹렬한 폭풍보다 훨씬 강하단다.'

 



책 제목 : 그래도 계속 가라

저자 : 조셉M. 마셜

읽은 날짜 : 25.12.07

 

 

1. 저자/책소개

 

저자소개

지금은 인디언 보호구역이 된 미국 사우스다코타 주 남부의 로즈버드에서 북아메리카 평원 인디언 부족인 라코타 족의 아이로 태어났다. 교사이자 역사가이며 민간전승을 연구하는 민속학자인 동시에 라코타 인디언 부족의 전통 공예품을 만드는 장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라코타 족을 대표하는 저자이자 대중 연사이다. 미국 서부시대를 다룬 ‘히스토리 채널History Channel’의 다큐멘터리에 출연하여 미국 개척사에 대한 학문적 조언을 한 바 있으며, 에미상 후보에 오른 TV 영화 ‘서부로Into the West’에 배우로 출연하기도 했다.

그는 몇 편의 시나리오와 『바람이 너를 지나가게 하라』, 『그래도 계속 가라』, 『고요한 천둥-크레이지 호스의 지혜』 등 8권의 저서를 집필했다. 특히 그의 저서 중 『라코타 웨이The Lakota Way』와 』, 『할아버지와 함께 걸으며Walking with Grandfather』에서는 인디언의 전통적인 삶과 철학에서 길어 올린 지혜와 통찰력을 바탕으로 인생의 문제들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을 내놓아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TNT 텔레비전 방송의 6부작 미니시리즈『인투 더 웨스트』의 기술 자문과 해설을 맡았으며, 영적인 도서에 주는 오디오 퍼블리셔즈 상, 아메리카 원주민 음악 어워즈에서 수여하는 베스트 스포큰 상을 비롯해 많은 상을 수상했다.

 

책소개
“사는 게 왜 이렇게 힘들죠?”

암으로 아버지를 잃고 실의에 빠진 한 청년이 자신의 할아버지에게 오랫동안 가슴속에 품고 있던 삶과 죽음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아메리카 원주민인 할아버지는 자신의 손자에게 수 세기 동안 라코타족에게 전해 내려온 삶에 대한 서글픈 진실을 들려준다.

『그래도 계속 가라』는 지난한 현실이 주는 피할 수 없는 고통과 그것을 감내해야만 하는 슬픔, 그리고 이것을 극복하려는 지혜가 담긴 책이다. 손자와 할아버지의 대화를 통해 우리가 삶이라고 부르는 이 흥미진진 여정에서 담담하게 버텨가면서 나아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책은 대지를 딛고 사는 우리 삶의 여정이 결국 하늘의 이치나 종교적 구원이 아닌 수 세대를 이어져 내려온 이들의 오랜 경험에서 전해 내려온 것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수 세기 동안 걸쳐 내려온 선조들의 삶의 지혜를 명쾌한 문장으로 풀어 놓았다.

미국의 라코타족 출신인 저자 조셉 M. 마셜은 우리의 삶이 양면성을 가졌다고 이야기한다. 어둠이 찾아오면 다시 태양이 떠오르듯 행복한 순간이 지나면 고통과 슬픔이 찾아오기 마련이라는 삶의 속성을 전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이러한 우리의 숙명을 따라 주어진 역경과 고난을 감내하며 묵묵히 앞으로 나아가라고 조언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삶은 우리에게 더 큰 깨달음을 주고 있으며, 고통과 슬픔 또한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가 된다는 것이다.

 

 

2. 내용 및 느낀점/적용점

 

7 인생은 너를 더욱 강인하게 만들어 줄 거야. 강인함이란 삶의 폭풍에 용감하게 맞서고, 실패가 무엇인지 알고, 슬픔과 고통을 느끼고, 비탄의 구렁텅이에 빠져보고 나서야 얻을 수 있단다. 너는 폭풍 속에서도 일어서야 한단다. 바람과 추위와 어둠에 용감하게 맞서야 해. 폭풍이 부는 이유는 너를 쓰러뜨리려는 것이 아니라 사실은 네게 강해져야 한다는 가르침을 주려는 거야.

깨달은 점 : 이 글귀가 강인함이 어떻게 생기는지를 알려주는 말 인것 같아 인상깊었다. 마음이 단단해져야겠다라는 생각을 종종 하는데, 그 강인함이란 삶의 어려움에 맞서 견디고, 여러번 실패해보고, 그안에서 슬픔 고통에 빠져보고 나서야 얻을 수 있는것. 삶속에서 어려움을 마주하게 되면 이것들이 결국 나를 더 강인하게 해준다는 생각을 가지고 잘 견뎌내보자는 마음자세를 가져야겠다.  

적용할 점 : 폭풍이 부는 이유는 내가 강해지도록 하는것. 폭풍속에서 슬픔 고통 다 느끼고 일어서야 강해지는것. 삶의 폭풍이 올때면 내가 강해질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자. 

 

8 강하다는 것은 네가 얼마나 지쳐 있든 간에 산꼭대기를 향해 한걸음 더 내디딘다는 뜻이란다. 강하다는 것은 비통해하면서 눈물이 흐르도록 내버려 둔다는 것이며, 비록 사방이 온통 캄캄한 절망으로 둘러싸여 있다 해도 계속해서 해결책을 찾는다는 뜻이란다. 강하다는 것은 다시 한 번 심장이 고동치기를, 다시 한 번 태양이 떠오르기를 간절히 바란다는 뜻이지

깨달은 점 : 내가 얼마나 지쳐있든 간에 한걸음 더 내디딘다는것. 월학 막학기가 되면서 점점 지치는것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 구절은 그 지침속에서도 한걸음 내딛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선배님들이나 멘토님 튜터님들을 생각해보면 이 바쁘고 힘든 월학 3개월 과정을 몇번이나 반복하고 계시는데, 월학 과정을 계속 해나가는것 만으로도 정말 강인한 분들이라는 생각이 든다. 최근 튜터님께서 그냥 하면 된다, 그런데 그냥 하는게 어려워서 그렇다, 원래 그냥하는게 세상에서 가장 어렵다, 라고 말씀해주신 것도 스쳐지나가면서 큰 공감이 되었다. 그래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그냥 하는게 어렵지만 그냥 해나가야한다!

적용할 점 : 지쳐있는 상태에서 한걸음 더 내딛는게 중요하다. 그냥 하는게 어렵지만 그냥 한다는 마음으로 앞으로 나아가자. 

 

1장. 삶이라는 긴 여정에서

 

22 때때로 살면서 겪어야 할 큰일이나 고통을 이해하려고 애쓰기보다 차라리 그냥 받아들이는게 더 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사실을 깨닫게 된 건 이른바 인생이라는 기나긴 여정을 여행해 온 덕분이겠지

깨달은 점 : 인생의 깨달음. 살면서 큰일이나 고통은 이해하려하기 보다 그냥 받아들이는게 더 낫다는것.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생각하는것보다 그냥 빠르게 그 상황을 받아들이는것이 더 낫다는것을 기억해야겠다.

적용할 점 : 큰일이나 고통을 이해하려고 애쓰기보다 그냥 받아들이는게 낫다는 것을 기억하자. 

 

인생은 공평하다

29. 실패한다고 해서 죽음보다 더 지독한 재앙이 닥치는 일은 별로 없을거야. 두 발로 걷는 인간들에게 실패가 늘 그렇게 가혹한 것만은 아니지. 하지만 실패는 사기를 저하시키고 노력해 보려는 열정마저 꺽어 버릴 수 있단다. 우리도 늑대와 마찬가지로 몇 번을 실패하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성공을 추구하다 보면 결국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야. 늑대가 일찌감치 깨달은 것처럼 성공으로 얻게되는 여러 보상 가운데 두 가지가 제일 중요해. 성공이 실패를 덮어 줄 뿐만 아니라 용기를 북돋워 준다는 점이지. 바로 그런 법이야. 

실패는 사기를 떨어뜨릴 수 있다. 하지만 몇번이든 실패를 딛고 일어나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포기하지 않았을때 좋은 결과를 얻는 것 뿐아니라, 그것이 용기를 주고 실패를 덮어주고, 자존감을 올려주고.. 실패하지 않고 계속 딛고 일어나는게 반복이 되어야 점점 자신감 있게 해나갈 수 있는것이란걸 배운다. 

적용할 점 : 실패를 했다에 초점을 맞추지 말자 원래 실패가 거듭되어야 좋을결과가 나온다는것을 기억해야겠다. 

 

있는 그대로의 삶

47 여행의 마지막 순간에 네가 어떤 사람이 되어 있을지는 네가 여행하면서 만들어 가게 된단다. 네가 선택하는 서로 다른 길들에 의해 이루어지는 법이지. 너를 이루어가는 모습에 그런 선택과 여정이 더해지는 거야. 

기억하렴. 네가 어떤 길을 선택하든지 간에 너의 여행은 늘 완전하게 마련이야. 

 

약점은 또 다른 기회

57 저 벚나무들은 이 사시나무에 비하면 키도 작고 연약하기 짝이 없지. 그런데도 네가 어렸을 때 저 녀석들은 가지 하나 잃지 않고 토네이도를 이겨낸 적 있단다. 반면에 이 늙은 사시나무는 굵은 가지가 여러 개 부러져 나갔고. 

사시나무의 크나큰 강점이 오히려 가장 큰 약점이 되기 때문이란다. 이놈은 폭풍에 대항해 뻣뻣하게 서 있기만 할 뿐, 벚나무처럼 바람결을 따라 몸을 구부릴 수가 없었지. 사람들은 종종 자신의 약점에 굴복하는 경우가 있단다. 

61 약점이 있다는 사실을 부인하는 것 자체가 바로 약점이거든. 바꿔 말하면 약점이 있다는 것 사실을 인정하는게 곧 장점이 된다는 말이겠지.

결국 네가 살고 있는 그 순간의 너 자신을 받아들이도록 해라. 지혜란 장점만이 아니라 약점 가운데서도 얻어지는 법이니까. 

깨달은 점 : 약점이 있다는 것을 간과하거나, 그 사실 자체를 부인하는것은 아주 위험천마한 태도라는 것을 알려준다. 약점을 수긍하는 태도가 오히려 장점이 될 수 있다는것. 때로는 극복하기 어려운, 극복할 수 없는 약점이 있다는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적용할 점 : 때로는 극복하기 어려운, 극복할 수 없는 약점이 있다는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나 자신을 온전히 받아들이자. 

 

마지막, 선택의 순간에서

64 비록 수없이 많이 넘어지겠지만, 너는 몇 번이고 다시 일어나면서 그때마다 조금씩 더 강해지고 균형도 훨씬 잘 잡게 될거야. 또 굳은 결심을 하게 되면서부터 비록 실패하더라도 결고 좌절하지 않게 되고, 대신에 성공의 경험을 통해 보다 강해진단다. 그런 가운데 계속 노력하려는 용기가 생기는 거고.

64 네 안에는 성공하려는 의지만큼이나 실패해 버리려는 마음도 함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단다. 산이 너무 가팔라 보여서 그만두고 싶고, 길이 몹시 좁거나 험해서 포기하고 싶은 마음 말이다. 그마음이 네게 자기 연민을 속살거리기도 하고, 때로는 애원하고, 때로는 큰 소리로 협박 하기도 할거야. 아무튼 호시탐탐 너를 포기하게 하려고 기를 쓰고 있다고나 할까? 

71 하지만 붉은 잎이 다신 일어서는 쪽을 선택했기 때문에 더 이상 할 수 없을 때까지 계속 나아가는 것이 낫다는 깨우침을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는 거야. 한 걸음 더 나아갈 힘이 있다는 것을 알면 포기하는 것보다 계속하는 것이 훨씬 더 낫다는 것을…

깨달은 점 : 산이 너무 가팔라 보여서 그만두고 싶은마음..! 그러나 한 걸음 더 나아갈 힘이 있다는 것을 알면, 포기하는것보다 계속 하는게 훨씬 낫다는 점을 알려준다. 성공하려는 마음과 실패해버리려는 마음이 함께 공존하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것같다. 그럴 때일 수록 내가 이루고 싶은것, 바라는것, 목표했던것만 바라보고 한걸음 더 내딛어 보는게 중요하겟다. 

 

강인함의 의미

98 그래도 가장 중요한 건 ‘할 수 있다’라는 말이라고 생각해. 너를 죽일 정도가 아니라면 그 일을 통해 네가 더욱 강해지고, 좀 더 많은 것을 알게 될 거야. 다만 한층 더 지혜로워지느냐 아니냐 하는 것은 거저 주어지는 게 아니야. 네가 그렇게 작용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는 말이다. ‘담금질’이라는 경험을 요하는 거지. 

99 담금질 과정은 실망이나 슬픔, 비탄과 같은 어려운 현실을 잘 대처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뜻이지. 그런 감정을 거부하지 않는 것도 담금질의 일부야. 

 

폭풍에 맞서는 방법

104 역경을 통해 얻어진 강인함은 역경이 닥쳤을 때 약해지지 않는 법이오.

105 무언가를 배우기 위해서는 그것으로부터 절대 고개를 돌려서는 안 된다. 삶의 폭풍이 몰고 오는 바람과 추위와 어둠에 맞선다는 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반드시 그래야 한단다. 

 

참된 강인함은 살아 있다는 것

얼마나 거세가 불어닥치든 폭풍에 맞서 대항하다 보면 그것에 저항하기 위해서는 굳이 폭풍만큼 강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터득하게 될 거야. 그냥 쓰러지지 않고 서 있을 정도로만 강하면 돼. 겁에 질린 채 떨면서 서 있든지, 주먹을 휘두르면서 서 있든지 간에 우리가 서 있는 한은 그만큼 강하다는 뜻이 아니겠어?

깨달은 점&적용할 점 : 굳이 폭풍만큼 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냥 쓰러지지 않고 서 있을 정도로만 강하면 된다는것. 

 

4장.  고난 속에서 다시 돌아본다는 것

113 그분들은 그날그날을 살되, 절대로 내일 일을 미리 걱정하지 말라고 조언하셨어. 지나간 과거는 돌이킬 수 없다는 말씀도 하셨지. 

그래서 우리는 한 번에 하루씩만 살아보자고 서로 다독이면서 결심했지.

깨달은 점 : 한번에 하루씩만 살아보자. 기억하고 싶은 말이다. 절대로 내일 일을 미리 걱정하지 말고 하루하루의 목표에 온전히 집중하며 보내는 일상을 살자. 

 

첫 걸음

119 처녀의 아버지는 세 번째 총각을 골랐는데, 비록 그가 한 걸음만에 엎어지긴 했어도 해보겠다는 정신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란다. 완전히 탈진한 상태였음에도 다시 한 번 시도하는 젊은이라면 자기 딸의 훌륭한 베필이자 한 집안을 책임질 가장이 될 수 있을 만큼 강할 거라고 판단한 거지. 

깨달은 점 : 한걸음 만에 엎어지긴 했어도 해보겠다는 정신. 이 글귀를 읽고 두렵고 힘들다고 하더라도 앞으로 한발 나아가겠다는 그 정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

 

고통 속에 피어나는 한 줄기의 빛

만일 우리 여행에서 역경이 별로 없고 별다른 장애도 겪지 않는다면 우리가 얻는 것이 무엇이든 간에 그다지 소중해 보이지 않을 거야. 재산이든, 지위든, 명예든, 아니면 다른 어떤 것이라 해도 말이다. 우리가 역경을 몰랐다면 희망의 가치도 못 배웠을 태지. 

공감…. 

 

한 번에 한걸음 씩

171 흔히 사람들은 상황에 짓눌리다 보면 조금 시도해 보고 그만두거나 시도 자체를 포기하기도 하지만, 그래봤자 마찬가지일 거라고 속단하는 경우가 많단다. 조금이라도 노력해보는 것과 아무 노력도 하지 않는 것의 차이가 얼마나 큰지 모르는 게지.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를 가름 짓는 차이가 될 수도 있는데 말이다. 

171 그래서 우리는 승산이 별로 없는 상황에 부딪쳐 한 걸음 더 내딛는 것이 아무 쓸데없는 것처럼 보여도 그렇게 해야한단다. 도무지 일어날 수 없는 일들은 겉으로 보기에는 쓸데 없는 것처럼 보이는 노력으로 한 걸음 더 내디딜 때 이루어진단다. 

궁극적으로 그런 한 걸음 한 걸음이 차이를 만든단다. 성공이란 대개 소소한 것들이 모여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 

 

 

3. 총평

삶에서 마주하게 되는 고난, 역경, 어려움들이 누구나 마주하게 되는 아주 자연스러운 공존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주는 책인 것 같다. 삶이 왜이리 힘들어요?라는 물음에 대해 모든 것이 그렇게 돌아간다는 이치를 어른스럽게 일러준다. 그리고 그 역경을 만났을때 조금 더 담담하게, 현명하게, 강인하게 버티는 방법들과 마음가짐을 일러주는 책이라 읽으면서도 더 담담하게 버텨내자는 마음을 다지게 해준 책이었다. 책을 읽다가 문득 지치고 벅차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열심히 살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든다. 힘든것만 생각하지 않고 내가 열심히 살고있고, 하루하루 나아가고 있음에 칭찬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4. 적용할점 
- 폭풍이 부는 이유는 내가 강해지도록 하는것. 폭풍속에서 슬픔 고통 다 느끼고 일어서야 강해지는것. 삶의 폭풍이 올때면 내가 강해질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자. 
- 지쳐있는 상태에서 한걸음 더 내딛는게 중요하다. 그냥 하는게 어렵지만 그냥 한다는 마음으로 앞으로 나아가자.
- 큰일이나 고통을 이해하려고 애쓰기보다 그냥 받아들이는게 낫다는 것을 기억하자. 
- 실패를 했다에 초점을 맞추지 말기. 원래 실패가 거듭되어야 좋을결과가 나온다는것을 기억해야겠다. 
- 때로는 극복하기 어려운, 극복할 수 없는 약점이 있다는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나 자신을 온전히 받아들이기
- 굳이 폭풍만큼 강할 필요가 없다. 그냥 쓰러지지 않고 서 있을 정도로만 강하면 된다는것. 
- 한번에 하루씩만 잘 살아보자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엔절라 더크워스의 ‘그릿’

 

 


댓글


깡총
25.12.12 14:57

그냥 쓰러지지말고 서있을 정도만 되면 된다는 말이 너무 와 닿네요...버티는 것의 중요성도 새삼 깨닫습니다. 좋은 독서후기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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