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강 수강 후에 더 소심해진 나

1강을 다 들을 때까지만 해도 좀 두렵지만 해봐야지였는데,

2강을 듣고 나니 하지말아야 하나라고 듣는 내내 고민이 되었던 시간이었다.

노력없이 얻을 수 있는건 없다지만

주당 20시간의 노력을 쏟을 수 있을만한 여력이 없다. 

지금은 연말이라 그나마 좀 한가한편이라 강의 듣는데 온힘을 쏟고 있지만

다음달만 되어도 강의 듣는 시간 빼기도 쉽지 않은 스케쥴이 돌아 올것 같은데

과연 난 이걸 하는 것이 맞는 것인가에 대해

강의를 듣는 내내 고민했었다.

그냥 부동산 투자자로써의 공부를 시작하지말고

똘똘한 한채로 갈아 타기를 위한 준비나 해야 하나 싶었던 2주차 강의

앞으로 2주가 더 남은 시간 동안 강의를 들으며 고민을 깊게 해봐야 할듯 싶다.

부동산 투자에 발을 들여 놓을 것인가

아니면 갈아타기에 힘을 쏟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