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동대장 행동π' 쪼코파이a 입니다.
‘인간지표’라는 이야기를 들어보셨나요?
흔히들 ‘00이 팔면 오르더라,00이 팔면 사자! ’라는 웃픈 이야기 등을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뿐만 아니라 ‘지금 아니면 집을 못 살꺼 같은데..’(상승장) ‘지금 집 사면 안돼, 더 떨어질텐데..’(하락장)
부동산에서도 이러한 이야기를 종종 들어보셨을 겁니다.
어느 날 직장 내 선,후배님들이 이야기 합니다.
'어후 그러니깐, 집값이 너무 올라서 비쌌어, 더 떨어질꺼야,
저렇게 대출상품이 나온다고 집값이 오르나, 나라 경기도 안좋은데 말이야..'
한 사람만이 아닌, 두사람, 세 사람이 입을 모아 이야기 했던 그때 시장이.
이전 고점 가격을 기록 한 뒤 끝없이 떨어질 듯한 모습을 보이던 시점였던 거죠.
그리고.. 그때 나눴던 선,후배님들이 다시 이야기 합니다.
‘ 이렇게나 집값이 금방 오를 줄이야, 그때 살껄 그랬어, 더 늦기 전에 뭐라도 사야겠지?'
갑자기 이렇게나..? 라고 충분히 느껴 질 만큼의 급등한 가격을 볼수 있습니다.
어쩌면 ‘싸다’라고 보기 힘들수 있는 가격대 구간이기도 합니다.
이렇듯 투자에서의 ‘심리’는
하락장에선 ‘더 떨어질 것 같은’ 공포심리가
상승장에선 ‘무엇을 사도 오를 것 같다’ 탐욕심리가 발동됩니다.
입 모아 이야기 하는 내 주변 지인들의 심리에 영향으로
나 역시 공포심리 또는 탐욕심리가 발동하는 것이 아닌,
투자의 기준을 잡아갈 수 있어야겠습니다.
‘더 떨어 질꺼야’라기 보단, ‘이전 대비 00만큼 떨어졌으니, 가치 대비 충분히 싸다’
바닥을 잡는다는 마음보다, 충분히 싼 가격에 집중하는 겁니다.
반대로, ‘지금 다 오르니깐, 뭘 사도 오를꺼야’라기 보단, ‘ 너무 많이 올랐네.. 싸진 않은 것 같아. 다른 건 없나?’
조급함에 뒤쫒는 마음보다, 가치대비 싼 다른 자산에 집중하는 겁니다.
자산 시장의 흐름에선 영원한 상승도, 하락도 없습니다.
투자의 사이클 하락장, 상승장에서도 시장을 떠나는 것이 아닌
어떤 자산의 가치가 좋은지, 안좋은지를
어떤 가격이 가치대비 싼지, 비싼지를 꾸준히 공부하고 경험한다면
‘인간지표’에 의해 나 역시 흔들리는 투자자가 아닌
‘인간지표’를 통해 투자의 확신을 가질 수 있는 투자자가 될수 있지 않을까요.
어떤 시장 속에서도 ‘준비된’투자자로 성장해 나가길 응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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