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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와베타]월부 추천 도서7_절제의 성공학

25.12.12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절제의 성공학

저자 및 출판사 : 미즈노 남보쿠

읽은 날짜 : 2025. 12. 12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절제식 #만물의 소중함 #분수에 맞는 삶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일본의 대사상가 미즈노남보쿠가 쓴 책을 류건이 편집하여 저술한 책이다. 남보쿠는 모든 성공하는 인생은 스스로 절제함으로써 완성된다고 하며 절제하는 인생, 성공하는 인생, 또는 단명하는 인생에 대해 사람들이 본인에게 했던 질문들과 그에 대한 답을 기반으로 62개의 질의응답으로 이야기 함으로써 독자들에게 깨달음을 주는 책이다.

 

 

2. 내용 및 줄거리

 

미즈노남보쿠는 어려서 부모를 잃고 작은아버지 밑에서 자라며 도박, 술, 싸움을 하루가 멀다하게 일으키다가 감옥에 가게 되었고, 감옥에 있는 사람들과 감옥 밖 사람들의 모습이 다름을 인지하여 자신의 인생이 궁금하여 관상가를 찾아갔다. 관상가는 1년 안에 칼맞을 상이니 절에 가서 출가하라고 했고, 절에서는 스님이 1년만 보리와 흰콩으로 절제식을 하면 받아주겠다고 하여 이를 따랐다. 1년을 무사히 넘기고 다시 절로 돌아갔더니 스님은 상이 완전히 바뀌었다며 어디에서 덕을 쌓았냐고 물었다. 남보쿠는 출가가 아닌 관상가가 되겠다는 결심을 하고 수행을 이어나가며 일본의 대사상가가 되었다. 남보쿠는 식사를 절제할 수 있는 사람은 모든 것을 절제할 수 있다며 책에서 지속적으로 식사를 절제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식사를 절제하는 것은 마음에 안정을 주고 몸을 보살피는 근본이다. 특히 일반인들은 8할만을 먹는 것을 추천한다.

  • 사귀는 사람이 자신보다 너무 높으면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없다. 마음이 이미 높은 곳에 올라가 버렸으니, 무의식중에 더 이상 올라갈 노력을 하지 않는다. 마음이란 흐르는 물을 그릇에 담는 것과 같아서 좋은 사람과 사귀면 마음이 저절로 좋아지는 것처럼 고위층과 사귀면 마음이 저절로 고위층과 같아진다. 즉, 그릇은 작은데 물이 넘치니 자연히 교만한 마음이 생긴다. 내 그릇에 맞게 행동해야 하며 높은 곳을 지향하되 그들과 어울린다고 하여 내가 그들과 같은 수준이라고 착각하면 안된다.
  • 부모님 앞에서 병드는 것만큼 큰 불효는 없으므로 음식을 절제하는 것이 바로 효이다.
  • 보통 사람이 부자의 식사를 하면 스스로 성공을 갉아먹는 것이다. 반대로 높은 자리에 있으면서도 가난한 식사를 하면 더욱 높은 자리에 오른다. 음식을 탐닉하지 않는 사람이 성공한다.
  • 몸이 약한 사람은 매일 아침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기도하라.
  • 사치를 멀리 하고, 검소한 옷을 입고, 음식을 절제하여 매일 크게 덕을 쌓으면 그 덕이 하늘과 땅을 다 채우고도 남는다.
  • 도를 행하면 길흉이 의미가 없어진다. 도의 근본은 식이며, 식을 근본으로 하여 도가 시작되니 상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 것이다. 길흉이라는 것이 처음부터 확정된 것이 아니다.
  • 잘살고 못사는 것, 오래 살고 일찍 죽는 것 등은 물론 성공이나 출제 등도 모두 음식을 절제하는 것이 그 시작이며 끝이다.

 

3. 나에게 유용했던 점은?

 

누구나 어느정도 자기가 가야할 길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한다. 태어날 때 그릇의 크기가 조금씩 다른 법이라서 이 그릇이 작게 태어난 사람들은 열심히 일해서 재물을 모아도 많이 모이지 않는다. 이 사람들이 재물을 많이 모으는 유일한 방법은 절제를 지키고 자신이 얻은 이익을 다른사람에게 나누는 것이다. 절제를 지키고 자기가 얻은 이익과 지혜를 사람들에게 나누다보면 이것들이 천지에 가득 차게 되어 반드시 자신에게 돌아온다고 한다. 이 과정을 통해 나의 성공 그릇을 늘리게 되는 것이다. 나눔과 성장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금 요즘 나의 그릇이 어느정도일지 모르겠지만 작은 것이라도 나누고자 하는 일들이 남을 위한 것이 아닌 남과 나 모두를 위한 것임을 깨닫게 해준 책이다. 또한 건강으로 인해 절제식을 하고 있지만 이게 얼마나 나에게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었는데, 절제식이 굶어죽지 않고 아프지 않는 방법이라 하니 조금 더 의지가 생겼고 무너지지 않고 잘 습관화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아직 완벽하게 절제하진 못하고 있는듯 ㅠ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절제의 시작과 끝은 식사이다. 식사를 절제하지 못하면 만물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것이고 이것은 다 나에게로 돌아온다고 한다. 또 식사를 절제해야 깨끗하고 가벼운 몸에 좋은 마음이 깃드는 것이라고 하여 배부르게 먹지 않는 8할만 먹는 식사를 실천해봐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쉽진 않겠지만..!
  • 이 책에서도 일찍 일어나야 성공할 운명으로 바뀐다고 이야기 한다. 운이라는 것은 기에 따라 움직이는데, 해가 뜬 이후에 일어나는 사람은 아무리 관상이 좋아도 운명이 온전하게 돌아가지 못하고, 해가 솟아오르 ㄹ때의 기운은 성공의 기운이라서 그 기운을 받지 못하면 온몸의 기가 제대로 돌지 못해서 늦게 일어나는 사람은 건강이 좋지 못하다고 한다. 역시나 미라클 모닝..!!!계속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엄청나게 마음에 와닿고 또 읽고싶고 그런 책까지인지는 잘 모르겠다. 훈장님이 하시는 말씀 느낌...책에서 쓰는 말투가 그래서 그런가..?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해독혁명(닥터라이블리): 이 책을 통해 절제식의 중요성을 느꼈다면, 거친식사와 몸에 좋은 식사를 위해 해독혁명을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몸의 세포를 바꾸는 원리를 이해하고 몸을 바꾸기 위한 구체적인 라이블리스무디 레시피릘 제공한다. 5월부터 8개월째 마시고 있는데 정말 좋다.

 

 


댓글


행복한자산가
25.12.13 09:20

요즘 과식을 너무 많이 해서 죄책감을 느겼는데 절식이 도의 시작이군요 ㅎㅎㅎ 절식을 통해 마음과 몸의 안정을 찾아보겠습니다 ㅎㅎㅎ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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