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 89기 빅토리아이] 씨앗을 뿌렸으면 인내해야 한다- 2강 후기

안녕하세요. 빅토리아이입니다. 

이번에는 너바나님의 투자원칙과 2026년 부동산 전망, 부동산 세금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몇 달 전에 1호기를 매도하면서 남들과 비교해서도 그렇고 생각보다 낮은 수익에 실망했었는데, 연 20프로씩 매년 수익을 낸다는 관점에서 볼 때는 그 정도 수익률은 달성했기 때문에 거기에서 만족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엔 잃지 않는 것을 하고 2년차부터 10프로, 10년차에 20프로 수익이 좀 난다고 하는데 저는 1호기임에도 공급이 없는 지역에 투자를 해서 성과를 냈기 때문에 운이 좋았던 것이 제일 큰 것 같습니다. 그러니 욕심을 더 내기보다는 투자로 몇 천만원은 벌었고,수도권 투자에 보탰다는 것에 의의를 둬야겠습니다.

또 최근엔 감사일기는 잘 썼지만 목표 실적을 소홀히 썼었는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을 매일 하다보면 매일 나은 사람이 되기 때문에, 목실감도 꾸준히 실천해야겠습니다. 요즘엔 다시 안정적인 것에 안주하는 상태인데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시도해서 안전지대를 넓히며 두려움을 이겨내야 할 것 같습니다. 목소리가 작은 편이라 독서모임 리더나 조모임 조장을 하는데 걱정이 되는데, 무언가를 할 때 리더를 하려고 해야겠습니다. 

부동산은 역시 전망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그 대신 예상 시나리오, 상승장과 하락장을 생각하며 대응할 수 있는 여부를 생각해놔야 나중에 무슨 일이 생겨도 대처하고 잘 지나갈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성장가치투자의 개념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치와 타이밍을 같이 보는 것. 수도권이 성장가치투자로 보이는데, 우선 집을 투자했으니 저에게 중요한 건 믿고 인내하는 것입니다. 씨앗을 뿌렸으니 이를 잘 거둬들일 수 있도록 주변과 비교하지 말고 수익이 날 때까지 기다려야겠습니다. 

이상 2강 후기였습니다.

적용해보고 싶은 점.

12월 매일 목실감 쓰고, 26년 육아 상황에서도 목실감만큼은 쓰기.

강의 필사보며 복습하고 200프로까지 강의 재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