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 이미지 작업 마무리, 팸데이
실적 : 가공
감사일기 :
당장 월요일부터 등록을 많이 해야되는데 주말에 약속이 계속 있어서 더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기회라고 생각하면 못할게 없습니다. 기회에 감사합니다.
어린이집 선생님이 주문하신 물건이 2주를 기다렸는데 입고되지 않아 결국 다른 물건으로 다시 주문을
해주셨습니다. 아이들 크리스마스선물이라고 하셨는데 배송비나 하나 더 보내드리는거나 비슷해서
선생님 선물로 물건을 하나 더 보내드렸는데 처음 받는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하시며 너무 행복해 하셔서
코쓱 머쓱했지만, 그래도 기뻐하셔서 너무 다행입니다. 저까지 기분 좋아지는 시간 감사합니다.
초 여름 쯤 나름 거의 첫 대량 같은 주문을 주셨던 대학교에서 또 주문을 주셨습니다.
그때 배송일자가 좀 늦어져서 두근거리며 안내차 연락드렸을때 괜찮다고 너무 힙하게 문자를 주셨던 기억이 나서
문자를 몇번 하고, 앞으로 싸장님한테만 시킬께요 라고 했는데 또 주문을 진짜 주셔서 작은 선물을 하나
보냈습니다. 문자로 기억해주셨다니 가문의 영광이라고 문자보내주신 귀여운 고객분 기분 좋은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용한 셀링 생활에 작은 행복이었습니다.
어제는 여러번 대량 문의가 들어왔는데 재고 부족으로 모두 물건너 가서 굉장히 아쉬웠는데
또 언젠가 인연이 되길! 대량아 오라~~ 나는 준비가 되었다 ㅋㅋ
오늘은 주아와 예약한 국중박에 갑니다. 국중박이 뭐야 했는데 이제 온 집안 식구가 국중박이라고 부릅니다.
주아와 즐거운 시간 보내기 위해 새벽 가공을 달려봐야겠습니다.
오늘도 나의 스토어에 방문해주시고 주문해주시는 고객분들 감사합니다.
단 한번 뿐인 나의 하루. 오늘도 묵묵히
나는 2026년 월억클럽에 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