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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중 48기33조 민민이]#2 댄 애리얼리 부의 감각 독서 후기

25.12.13

[열중48기33조 민민이] #2댄애리얼리 부의감각 독서후기!

 

 

 

STEP1. 책의 개요

내가 읽은 책의 개요를 간단하게 작성해보세요

1. 책 제목: 댄 애리얼리 부의 감각

2. 저자 및 출판사: 댄 애리얼리, 제프 크라이슬러 / 청림출판

3. 읽은 날짜: 2025. 12. 5

4. 총점 (10점 만점): 10점/ 9점

5. 위 점수를 준 이유 간략하게

 돈에 대해 알아야 할 특징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통해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

 

STEP2. 책에서 본 것

[1장. 왜 돈을 쓰고 후회할까]

#우리는 돈을 모른다 #돈=가치표현수단 #가치를 알아야 제대로 쓸 수 있다.

-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가 돈에 대해 많은 것을 안다고 믿지만, 놀랍게도 돈이 무엇이고 돈이 자신을 위해 무엇을 해주는지, 또 무슨짓을 저지르는지 알지 못한다.

- 돈은 무엇인가? 돈은 가치를 표시한다. 돈은 그자체로는 아무런 가치가 없고 그것으로 살 수 있는 다른 어떤 것의 가치를 표현하는 수단, 가치의 전달자이다. 돈으로써 뭐든 거의 다 할 수 있지만 반드시 선택을 해야하기 때문에 뭔가 희생할 수밖에 없다. 기회비용이 있다는 말이다. 지출관련 의사결정을 할때는 반드시 기회비용을 생각해야 한다.

- 가치는 재화나 서비스의 쓸모를 반영하며 본질적으로는 기회비용을 반드시 반영한다. 우리는 다양한 선택이 갖는 ‘실질적 가치’에 따라 돈을 지출해야 한다.

 

[2장. 돈에 대해 꼭 알아야 할 10가지]

#돈의 상대성 #심리적회계 #지불의 고통 #엥커링효과, 확증편향 #소유효과와 손실회피 #공정성 #말로 포장하여 과도한 소비 #기대치에 따른 가격  #돈의 평가성

- 돈의 상대성. 우리는 흔히 재화와 서비스의 가치를 객관적으로 평가하지 못한다. 그래서 배교하면서 상대적 가치를 만들어낸다. 예를 들어 정상가격을 높이 붙여 놓고 할인하는 상품이나 대량구매할인, 묶음 판매 등이 상대적으로 싼 것 같기 때문에 잘못된 선택을 할 수 있다. 상대성은 사람들의 자존감에도 영향을 준다. 예를 들어 비교를 통해 자신이 무능력하다고 생각하는 등. 그러나 대부분의 겨우 비교는 건강하지도 유익하지도 않다. 비교하지 말자.

- 돈의 대체가능성. 돈은 다른 돈으로 대체될 수 있다. 이론적으로 그렇지만 실제로 사람들은 모든 1달러에 동일한 가치를 부여하지 않는다. 실질적으로 다 내돈이기 때문에 지출계정을 뭘로 할지는 중요하지 않지만 사람들은 심리적 회계를 통해 계정을 정해놓고 그 계정에서 남는돈은 아무렇지 않게 써버린다. 심리적 회계는 비록 비이성적이기는 하지만 예산범주를 세우고 지출을 통제하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다.

- 지불의 고통은 뭔가를 얻기 위해 돈을 지불할 때 사람들은 심리적 고통을 경험한다는 것이다. 이 고통은 지출 자체가 아니라 지출에 대한 생각, 즉 자기가 가진 돈을 포기한다는 ‘생각’을 할 때 비롯된다. 지불의 고통을 통해 사람들이 지출하지 못하도록 막아야 옳지만 사람들은 그 고통을 카드 등 금융서비스의 도움을 받아서 누그러뜨리려고 한다. 즉 카드등의 사용을 통해 지불시점과 소비시점에 간극을 넣어서 회피하려고 한다. 사람들은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 보다 기꺼야 지출하고자 하며, 보다 많은 금액의 구매를 하게 되며, 지출에 관한 의사결정도 빨리내린다.

- 앵커링 효과는 어떤 결정을 내릴 때 그 의사결정과 아무 상관이 없는 것에 좌우돼서 최종적인 결론을 내리게 되는 현상이다. 앵커링은 자기 자신을 믿기 떄문에 나타난다. 또 하나의 문제는 확증편향이다. 과거 돈문제와 관련해서 특정한 의사결정을 내렸다면 그 결정이 최선이었다고 판단하는 경향이 있는 것. 앵커링은 권장소비가격이나 자신이 과거 지불했던 가격에서 비롯될 수 있다.

- 우리는 소유한 것의 가치를 과대평가한다. 이것을 ‘소유효과’라 한다. 소유효과는 손실회피와 깊은 관련이 있다. 손실회피는 사람들이 얻는 것과 잃는 것의 가치를 다르게 평가한다는 것인데, 잠재적 이득보다 잠재적 손실을 더 중요하게 여기도록 만든다. 또한 매몰배용도 한몫한다. 어떤 것에 이미 투자했을 때는 그 투자금을 포기하기가 어려워지는 것이다. 소유의 함정을 극복하려면 소유물의 가치를 정확하게 평가하기 위해 스스로를 그것과 심리적으로 떼어놓아야 한다.

- 공정성. 사람들은 수요공급원리에 맞더라도 불공정하다고 생각하면 가격을 지불하려하지 않음. 예를 들어 갑자기 비가와서 우산값을 더 비싸게 받으면 바가지쓴다고 생각해서 불공정하다고 생각.(사실은 수요가 많아지니 가격이 올라가는 것인데)

- 언어는 제품과 서비스 그리고 가치를 평가하는 방식을 바꾼다. 즉, 근사한 단어들을 통해서 더 상품을 멋지게 보이게 하여 소비를 부추기거나 더 높은 가격을 지불하게 함.

- 가격과 기대치. 가격이 높을때는 거기에 많은 것을 기대하며 가격이 낮으면 기대치도 낮다.

- 저축을 제대로 하지 않는 것은 의지력이 약하다는 증거다. 저축을 하려면 전략을 잘 세워야 함.

- 돈의 평가성. 가격이 높은건 좋은거겠지라는 판단. 돈은 그저 교환의 수단일뿐 돈에 상징적 의미를 덧붙여서는 안된다. 돈과 관련한 의사결정을 할 때는 돈이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설정하고 바라보는 전략이 유용.

 

[3장. 부의 감각을 키우는 법]

#마음이 가는곳에 돈을써라 #공짜도 가격이다 #미래를 위해 자제력을 발휘하라 #돈을 모으기 위한 다양한방법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

- 돈과 관련된 의사결정을 내려야할 때 중요한 것은 기회비용, 구매상품이 제공하는 편익, 거기서 얻을 수 있는 즐거움이다. 행동경제학이 제시하는 중요한 교훈 중 하나는 자신이 살아가는 환경속에서 만들어가는 아주 작은 변화가 중요하다는 것.

- 모든 거래를 기회비용이라는 차원에서 생각하라. 지금 뭔가 얻는 것을 대가로 희생해야만 하는 것이 무엇인지 명백하게 살펴라.

- 규모가 크고 복잡한 구매일 때는 그 지출을 세부적으로 쪼갠 다음 나눠서 바라보려고 노력하자.

- 예산을 짜서 지출하는게 유용하다. 자신의 지출을 범주화하기 위해 심리적 회계를 이용하라.

- 지불의 고통과 관련된 의사결정의 가장 좋은 해결책은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다.

- 자기의 과거 지출내역에서 교훈을 얻지 못한다면 잘못된 지출을 반복할 수밖에 없다.

- 매몰비용은 어차피 회복할 수 없는 비용이다.

- 지식과 경험에도 가치가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 공짜도 가격임을 명심해라.

- 자제력은 돈에 대한 관념을 바로잡을 때 특별히 주의해야 하는 문제다. 특정한 날짜를 지정할 때 즉, ‘20년뒤’ 가 아니라 ‘2037년10월18일’이라고 할 때 은퇴이후 대비하는 저축을 더 많이 하게 된다. 미래를 위해 자제력을 발휘하라. 일정금액을 무조건 떼서 미리 저축부터 해야한다.

- 자제력을 발휘하기 위해 대체보상을 동원한다. 미래의 보상을 다른 종류의 현재의 보상으로 대체하자는 것이다.

- 자신이 가진돈을 보이지 않는 곳에 숨김으로써 지출을 줄일 수 있다.

- 자신의 한계를 보다 잘 인식하고서 스스로를 교정할 개인적인 시스템을 만들어내고, 돈 문제와 관련된 의사결정을 제어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가치가 크고 귀중하고 유한한 삶을 날마다 조금씩 더 풍성하게 만들자.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나는 돈에 대해 알려고 하지 않았었다. 돈에 대해 궁금해 하지도 않았었고 알려고 하는 것이 속물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돈에 대해 알고, 잘 관리하고 잘 모으고 잘 쓰는 것, 즉 부의 감각을 확장하는 것이 부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것이라는 것을 이책을 통해 깨닫게 되었다.

2. 이책에는 돈의 특성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어떻게 돈을 관리하고 지출을 통제하고 불려 나갈 수 있는지를 전반적으로 재미있게 쓴 책이다. 각종 사례를 통해 내 상황과 비교해서 생각해보고 고쳐야 될 점을 많이 알게 되었다. 특히 지출통제 측면에서!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지출할 때 항상 ‘기회비용’차원에서 생각하도록 노력하자. 즉, 지출할때 한번더 생각하고 지출하자.

2. 고정비용을 미리 분류하여 통장에 넣어놓고 예산에 따라 그 돈안에서 지출하려고 하고, 신용카드는 쓰지 말자.

3. 매달 각 부문마다 어느정도 지출하고 있는지 복기하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482) 특정한 날짜를 지정할 때 사람들은 미래의 자신을 보다 구체적으로 받아들인다. ‘20년뒤’가 아니라 ‘2037년10월18일’이라고 할 때 은퇴 이후를 대비하는 저축을 더 많이 하게 된다는 말이다.

>>> 막연하게 목표시점을 잡지말고 정확한 날짜를 지정하고 내 무의식에 각인시키자.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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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인생집중
25.12.13 13:19

민민이님 완독 후기까지 수고하셨습니다 열중의 한달 화이팅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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