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마지막주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8기 89조 박성신]

  • 23.12.29

드디어 완강!! 마지막강 듣고 바로 후기를 씁니다.


이번 12월에 정말 많은 걸 배웠습니다. 1년 전부터 내집마련을 해야겠단 생각도 들고 전세사기 이슈도 터지고 하면서 부동산 이해는 살면서 필수라고 생각하게 되었고, 무작정 맨 땅에 헤딩 식으로 부동산을 독학했습니다. 유튜브보고, 네이버 부동산 보고.... 그래도 혼란만 계속되고 의문점만 많아져서 월부강의를 듣게 됐는데, 1년동안 공부한 것 보다 열기반 1달동안 공부한 것이 100배 학습에 도움됐다고 확신합니다.


얼마나 무식했는지, 전 항상 임장의 의미가 '임장=매물보는것 필수'인 줄 알았어서 무조건 매물을 봐야지 임장이 되는 건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매물임장부터 하고 그 다음 아파트 나오면서 단지임장, 그리고 중개사분과 헤어지면서 동네 분위기 임장, 이 순서로 항상 임장했는데 강의에서는 순서가 완전 거꾸로더라고요ㅋㅋ. 뭐 보는지도 잘 몰랐으면서 무슨 뻔뻔함에 또 집은 그렇게 많이 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매물임장만 한 100채는 했을 겁니다. 아마 공부를 해도해도 잘 이해가 되지 않아서 그랬던 것 같아요. 이해가 안 되고 막막하고, 호기심이 많은 성격인지라 답답해서 걍 닥치는 대로 이해하려고 맨 땅에 헤딩하듯이 조급하게 공부했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저에게 기초적인 부동산 인사이트를 정확하게 가르쳐주신 너바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주 강의는 정말 엑기스 중에 엑기스들만 뽑아주시고, 설마 중개사님과 직접 통화녹음한 것 까지 들려주며 이렇게 세세한 부분까지 가르쳐주실 줄 몰랐습니다! 아마 어떤 강의에서도 이런 강의는 없을 거예요. 인테리어 부분과 특약사항에 기재해야할 부분, 전세 잘 맞추는 부분은 필기한 것 한 100번은 볼 것 같습니다. 너무 유익한 자료였고 앞으로 살면서 꼭 알아야 될 굉장히 실용적인 내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너바나님의 실제 투자사례를 들어주시면서 강의해주시니 이해가 너무 쉽게 쉽게 됐습니다. 한편으로는, 투자자의 길을 간다는 게 멘탈적으로 굉장히 힘들겠구나도 느꼈습니다. '내가 만약 과거의 너바나님처럼 1억 수리비가 나왔다면?, 소송을 1년 동안 하면서 유치권자들과 감정 싸움을 했다면?' 지금의 저는 아마 버티지 못할 거 같습니다. 나중에 그러면 안되니 멘탈 관리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들어 주는 강의였다고 생각합니다.


실준반에서도 어떤 내용을 배울지 너무 너무 기대됩니다. 완강해서 기쁘네요. 정말 세세한 부분까지도 꼼꼼히 알려주셔서 매우 유익한 강의였다고 생각합니다. 한 달 동안 애써주신 너바나님과 완강까지 같이 달려온 저희 조원들에게 감사합니다.






댓글


레몬이
23. 12. 30. 22:35

박성신님! 첫 조모임때 부동산은 전혀 모르신다고 하신거 같은데 매물 100채 임장이요??!! 박성신님이야말로 숨은 고수셨군요,, 그 경험들 절대 헛되지 않을거에요. 강의 듣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ㅎㅎ

햄햄햄햄햄
24. 01. 01. 06:24

오늘도 멋진 강의 후기네요 ^^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하면서 함께 멀리 가요~

찌니화니
24. 01. 02. 23:43

이번 강의도 완전 씹어드셨네요! 1년전부터 공부해오신만큼 이해력이 높으신 것 같아요. 열기를 시작으로 열심히 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