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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위, 월부멘토, 양파링, 권유디
안녕하세요, 츄리아부지 츄아 입니다.
오늘은 감사하게도 밥잘 튜터님의 소중한 토요일 시간을 함께하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오전에는 한 주 동안 작성한 사전임보를 발표하고 피드백을 받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단순히 발표를 넘어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었고, 앞으로 BM(벤치마킹)을 적극적으로 해보려는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먼저, 내가집을 님의 발표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이번 달 KPT(Keep, Problem, Try) 설정입니다.
한 달 동안 생활과 투자 계획을 미리 정하고 실천하는 방식은 단순한 투자 전략을 넘어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지역 분석에서 산업 직군을 살펴보는 아이디어는 매우 유용해 보였고, 여기에 더해 연평균 소득과 평균 매물 가격을 비교해 PIR(Price-to-Income Ratio)을 계산하고, 대출 조건(LTV 70%, DSR 40%)을 적용해 실제 구매력을 분석하는 방식은 큰 배움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해당 지역의 평균 소득자가 그 지역에서 거주할 수 있는지 간접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샌디 님의 발표에서는 단순히 자료를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발표 과정에서 얼마나 깊이 고민하는지가 느껴졌습니다.
특히 입지분석-입주예정 부분에서 대장 단지 시세와 신축 분양가를 비교하는 접근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힐스테이트 광명11과 철산역 자이의 가격 차이를 보고 분석하며, "철산자이더헤리티지의 입주권은 **원이니 힐스테이트광명11 분양가가 비싸게 분양한건 아님"과 철산자이더헤리티지가 입주 후 가격이 **만큼 올랐는데 이 가격을 받는 수요자가 있나?(솔직히 이건 기억이 희미해서 ^^;; 좀 혼동이 있네요.) 등등 여러가지 생각하면서 시간을 활용하시는 것을 보면서 앞으로 분임 시 적용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어서 밥잘 님께서 철산 지역의 가격을 수요가 받쳐줄 수 있는지 대한 궁금증에 대해서 신도림의 구축 대장인 e편한세상 4차 아파트를 사례로 들어 현재 철산동 신축단지들의 가격을 받칠 수 있는 수요가 있을 수 있음을 설명해주신 부분에서 많은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특히 현재 대기업 연봉자의 구매력과 시장 상황에 대한 설명은 매우 현실적이고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발표에서 앞선 분들이 심도 있게 다룬 팩트 기반 내용은 생략하고, 제가 고민한 부분과 추가로 고려한 요소를 중심으로 발표했습니다. 그중 비선호 시설에 대한 분석을 공유했는데, 튜터님께서 실거주 관점에서 이러한 요소를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피드백을 주셔서 방향성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오후에는 식사 후 튜터님과 함께 임장을 진행했습니다.
임장 전에 튜터님께서 여러 팁을 알려주셨는데, 특히 활용 앱으로 아실, 호갱노노, 네이버지도를 추천해주셨습니다. 네이버지도는 바로 부동산 정보로 연결할 수 있어 편리했고, 호갱노노에서는 단지 키워드, 상태, 학교 위치, 재건축 대상 여부와 용적률 확인이 중요하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임장은 세 개 조로 나눠 구간별로 튜터님과 함께 진행했는데, 제 차례에서는 투자자로서의 삶의 태도에 대해 질문했고, 튜터님께서 진심 어린 답변을 해주셔서 큰 울림이 있었습니다.
오늘 하루는 단순한 정보 습득을 넘어, 투자 분석의 깊이와 실거주 관점의 중요성, 그리고 현장 경험의 가치를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는 KPT 방식으로 월간 목표를 설정하고, PIR 계산과 대출 조건을 반영한 구매력 분석, 입지 비교, 비선호 시설 체크 등 오늘 배운 내용을 BM하여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오늘 발표하시고 같이 임장하신 조원분들과 이를 준비하시고 모든 일정을 이끌어주신 조장님 그리고 네이게이션이 되어주신 부자직원님 마지막으로 모든 질문들에 성심성의껏 답변을 해주신 밥잘 튜터님께 감사드립니다.
(참고-앞서 말씀하신 부분들 중에 기억의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