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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언젠가]젠가의목실감_12월13일토요일

25.12.13

12/13

따듯한 물, 약

아침독 - 설득의 심리학 개정판

청소

세입자맞이

점심도시락준비

김장

라이딩

도서관 

 

12/13

12월 현재 집 전세 셋팅, 이사갈 전세집 계약,

매물털기

1월 매물털기, 1호기 가계약,계약, 지투실, 지투기

2026년 월부학교, 2호기

2027년 근로소득 외 소득

2028년 투자로드맵 점검(갈아타기, 3호기) 

 

1.예비 전세입자가 들어오는 그 순간부터 아가덕분에 방긋 웃을 수 있었고 기분 좋게 대화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이렇게 만나는 인연에 좋은 기억 남길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추운 날 애써주시는 부사님 고맙습니다. 

2.올해 김장을 드디어 무사히 끝냈습니다. 많은 양을 신랑과 주변 이웃사촌들까지 모두 도와주어 빠르게 끝낼 수 있었습니다. 겉절이와 수육으로 저녁먹으며 정말 맛있다고 열 번 이야기해준 신랑 고맙습니다. ㅎㅎ 

3. 청소하다가 딸의 스터디플래너에 적힌 고민들(걱정, 불안..)을 우연히 보고, 이미지카드를 만들어서 응원하는 엄마의 마음을 전해줄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학원끝나고 나와서 기분 안정되었다며, 차에서 오는동안 대륙이동설에 대해 종알종알 설명하는 모습이 이쁘고 고맙습니다. 

"결과가 어떻든 엄마는 네가 이 불안 속에서도
도망치지 않고 끝까지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대단하다고 생각해.
넌 혼자가 아니고, 엄마는 항상 네 편이야."


댓글


파랑열정
25.12.14 00:40

와우 젠가님 전세 뺘셨군요!! 축하드려요~

인생집중
25.12.14 06:08

젠가님의 단단한 마인드가 가족도 행복으로 함께 이끄는 느낌이네요 멋진 젠가님 오늘도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화이팅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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