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3월 개강]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2강에서는 너바나님의 부동산 투자원칙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었다. 이름하여 “저환수원리”.
저평가
환금성
수익률
원금보존
리스크관리
+공급이 적고/수요가 많은/저평가된 곳을 사라
앞으로 투자를 실행해나가며 결코 잊지 말아야 할, 매번 거래할 때마다 “저환수원리”를 꼭 적용해서 투자를 실행해나가야겠다고 다짐했다. 어떻게 보면 우리가 투자에 대해서 가장 많이 알고 있는 기본 원리인 듯 하면서도 이를 실천으로 옮기는게 어려운 것 같다. 그래서 1강부터 계속해서 너바나님께서 강조해 그 말씀을 하신 것 같다. 부자와 나의 차이점이 뭔지를 알고 이 차이점을 공통점으로 넓혀 나가라는, 계속해서 Not A But B를 생각해 행동하라는 점. 정말 투자하는데 있어서도 메타인지가 중요하다고 생각되었다. 너바나님처럼 실력있는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는 너바나님처럼 물건지를 보고 있는가를 항상 염두해두면서 투자처를 보아야 겠다고 결단했다.
그리고 투자에 있어서 자꾸 문제에 집착하는데 문제는 안고 가는 것이고 해야할 일을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셨다. 차라리 그 시간에 책을 읽으라고. 또 도전과 시도를 통해 나만의 “Comfort Zone”을 넓혀 나가며, 실천과 실행만이 “성장지대”로 나아갈 수 있게 만든다고 하셨다. 부자의 관점에서는 장점만 보는 것이 중요하며 장기적으로 낙관적이 되라는 부분도 정말 와 닿았다. 어쩌면 그동안 나는 둘러싸인 문제에만 매몰되어 정작 내가 해야할 중요한 것을 놓치고 전전긍긍하기만 했던게 아닐까 생각해보았다. 여러 부동산 정책이 쏟아져 나오고 수도권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정작 내가 당장 해야할 일과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서는 덜 생각하고 행동으로 옮기지 못했던게 아닐까 생각한다. 지금부터 문제에 집착하지 않고 내가 해야할 일들을 하나씩 실천해나가는 “장기적으로 낙관적인 투자자”가 되기로 결단했다.
전세낀 투자매수에 있어서 가치있는 물건지를 보유하고 있다면 가격이 오르고 내리는 건 버티면 되지만 문제는 역전세라고 하셨다. 나 또한 크게 공감한 부분이었다. 따라서 전세가가 많이 올랐을 때 역전세에 주의하라고 말씀하신 부분과 전세가를 올려 받을 때 너무 무리하게 올리지 않아도 된다는 점은 앞으로 투자자인 내가 잘 적용해나가야 할 사항이라고 생각했다.
또 하나 굉장히 와닿았던 말은 투자를 하다 보면 세상이 나를 계속 시험할 것이라고도 하셨다. 그러나 그 문제를 앞두고 가만히 있다면 그 문제는 못 넘은 것이고 그 문제를 해결한다면 계단을 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던 부분이 정말 크게 와닿았다.(이것이 나의 Comfort Zone을 넓혀 나가는 것이겠지?) 누군가는 주저할 때 누군가는 도전한다고 말씀하신 부분도 나를 각성시켰다. 따라서 “Not 완벽주의 But 완료주의”가 되라는 말이 앞으로 직장인 투자자로 성장해나갈 나의 기본 마인드로 장착시켜야 겠다고 다짐했다.
2강 마무리 즈음에는 매일 목표 계획/실적을 담은 “목실감”을 작성해나가라고 말씀하셨다. 이부분은 너바나님도 투자할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꾸준히 해오고 있고 부자로 성장한 많은 분들이 공통점으로 행하고 있는 실천법이어서 나도 꼭 매일 해나가야 겠다고 생각했고 실제 강의에서 부여한 스케줄보다는 2일 늦었지만 2강 완강후 당일 실천했다. 완벽하지 않아도 완료하겠다는 마음으로 목실감을 하루 하루 작성해나가겠다.
2강도 완강할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너바나님의 투자강의를 들을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