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이나입니다=)
이번에 들은 강의는
학교 분들이라면 가장 많은 기대를 갖고 듣는
월부학교 선배강의였습니다.
이번 선배강의는
국송이님, 허씨허씨님, 갱지지님 세 분이 해주셨는데요.
세 분을 통해
투자후보물건 순서를 정하고, 물건을 좁히고, 매물터는 방법까지
늘 고민되는 부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세분께서 해주신 강의내용 중
인상깊고, 꼭 적용해보고싶은 것들 위주로 남겨보려합니다=)
매물털기의 모든 것 _ 송이님의 강의
송이님의 매물털기 강의는
‘투자금 범위 설정’ 이라는 기본부터
하나하나 짚어주셨는데요.
예금, 부동산, 주식, 펀드, 청약, 카드까지
제가 미처 고려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짚어주시며
하나하나 검토하는 과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매물을 다 털기에 시간이 부족해요’
송이님은 저희가 흔히 고민하는 부분에 대해 해결책도 주셨는데요.
이 시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물리스트 선정, 확실한 사장님 선택, 스케쥴링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특히 1등 물건을 가진 사장님 ≠ 일 잘하는 부사님이라는 것,
매물 스케쥴링을 하는 방법은
적용해보고 싶었던 굉장히 신선한 포인트였습니다.
협상의 모든 것 _ 허씨님의 강의
‘근저당, 가압류, 세낀 물건’
흔히 우리가 지금까지의 하락장에서 피하곤 하는 물건인데요.
허씨님은 사연있는 물건이라 안된다고 생각하지 말것,
투자자로서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는 무기를 장착한다고 생각하며
한발 한발 나아가는 것을 강조해주셨습니다.
저희에게 주신 솔루션은
투자과정에서의 협상의 기준 ‘나,너,위’ 였는데요.
나와 관련된 정보 파악,
상대방의 입장 생각,
서로 만족할 수 있는 협상카드에 대해
생각해보자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한판정리가 너무 유용했는데요,
복잡한 등기부등본의 경우 어떤 것을 이용하여 가격을 조율해야하는지
날짜가 고정된 물건의 경우나 세낀 물건의 경우에도 충분히 협상의 여지가 있음을
보여주신 것이 제게 도움이 많이 되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갈아타기의 모든 것 _ 갱지님의 강의
갱지지선배님은 저희 모두의 관심사인 ‘갈아타기’에 대해 자세하게 풀어주셨는데요.
실전경험과 함께 어떤 경우에
어떤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나만의 갈아타기 전략서’를 소개해주셨는데, 굉장히 유용했고
포트폴리오 캘린더 역시 적용해봐야겠다 생각한 강의였습니다.
특히 ‘의사결정이 될 때까지’
‘매도가 될 때까지’
‘매수가 될 때까지’
결정을 최선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한다는 점에서
저 역시도 2026년에는 그런 노력을 통해 갈아타기를 해야겠구나.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세분의 강의를 들으며
나는 실제로 아는 것을 적용하고 있었나?
돌이켜보게 되었고,
모르고 있었던 협상법이나
갈아타기 결정에 관련한 부분이 나올 때면
하나하나 적어두었던 것 같습니다.
너무도 애써서 강의 준비해주셨을 세 분께
깊은 감사인사를 드리며 강의후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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