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2강 후기. 완벽할 필요는 없다 완료만 해도 잘했다.

1. 숲과 나무) 나무가 있어야 숲이 조성된다. 부동산도 같다. 여러 선행지표가 있기 때문에 부동산의 가치가 정해진다.

단순하게 정의 정도만 알고만 있던 정보들. 강의를 통해 모두 연관되어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는 것이 없다는 것을 알았다. 앞으로 공부를 할 때 집에만 관심을 가지는 것이 아닌 “왜?”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하며 가치를 알아가는 공부를 해야겠다.

2. 투자 원칙) 꼭 돈을 써 무언가를 사는 것이 투자는 아니다. 가치를 모르고 하는 투자는 투기. 꾸준한 공부와 분석, 임장, 관리 등 노력을 통한 투자가 좋은 투자이다. 이제 나만의 투자 원칙, 철학을 정해보자.

3. 명언) ‘세상에는 두 가지 부류의 예측자가 있다. 미래를 모르는 사람들, 자신이 미래를 모르는 사실조차 모르는 사람들’ 지금까지 나는 후자에 속했다. 미래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 예측되지 않는 미래를 생각하며 미리 걱정하는 생각은 하지 말자.

이제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보자. 정보를 모으고 통찰력을 기르는 연습을 해보자. 투자 희망편, 절망편 시나리오를 생각해보고 어떤 투자를 해야 가장 좋은 선택인지 생각해보는 것이다.

4. 투자의 종류)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는 부동산 투자는 그냥 집을 사고 오르면 파는 것이라는 1차원적인 생각이 있었다. 하지만 강의에서는 철학이 있고 비교, 성장가치, 담배꽁초가치 등 처음 알아가는 내용이 많았다.

나는 투자를 할 때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떤 투자를 할 것인지 신중히 고민하기로 했다.

이번 강의에서는 나의 어질러진 서랍장이 정리된 느낌이었다.

따로따로 놀던 정보가 하나로 정리가 되고 적용 해볼 것이 많아 정말 유용하고 재미있던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