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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저자 및 출판사 : 최인아 , 해냄출판사
읽은 날짜 : 25.12.14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기준 #태도 #자기브랜딩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2. 내용 및 줄거리
:1장 왜 일하는가
일은 돈을 버는 수단을 넘어, 나를 성장시키는 중요한 통로임을 이야기한다.
‘왜 일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통해 업의 본질과 내 일의 의미를 다시 묻는다.
일에서 느끼는 기쁨과 슬픔 모두가 삶의 일부임을 받아들이는 태도를 강조한다.
2장 일은 성장의 기회다
문제의 원인을 회사 밖에서 찾기보다 나 자신에게서 찾으라고 말한다.
회사의 일을 해주는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해 일하며 결과로 기여하는 관점이 중요하다.
어디서, 누구와, 어떻게 일하고 싶은지 스스로 정리할 필요성을 짚는다.
3장 내 이름 석 자가 브랜드
자신을 하나의 브랜드로 바라보는 시선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쉽게 대체되지 않는 가치는 시간과 태도를 통해 축적된다고 강조한다.
부캐가 아닌 본캐로, 자기만의 세계를 단단히 만들어가야 함을 이야기한다.
4장 태도가 경쟁력이다
재능보다 중요한 것은 태도이며 태도는 결국 성과의 질을 결정한다.
시간의 밀도, 집중력, 감수성 등 일의 퍼포먼스를 높이는 요소들을 다룬다.
환경에 휘둘리기보다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이 핵심이다.
5장 나에게 질문할 시간
계속 일하게 만드는 힘은 답이 아니라 질문에서 나온다고 말한다.
자신의 마음을 모르겠을 때는 쓰고, 걷고, 시간을 두고 지켜보는 과정을 권한다.
지름길보다 꾸준함이 결국 재미와 전문성으로 이어짐을 강조한다.
6장 삶의 결정적인 순간을 건너는 법
이직, 퇴사, 전환의 순간은 누구에게나 찾아온다고 말한다.
내려가는 길과 불확실한 시간을 피하지 말고 끝까지 가보라고 조언한다.
시간의 유한성을 인식할수록 선택의 기준은 더 선명해진다.
7장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살 것인가?
결국 중요한 것은 스스로 납득할 수 있는 선택이다.
남들과 다른 결론이어도 나에게 맞는 삶의 매듭을 짓는 용기를 이야기한다.
우리는 각자 다른 기준을 가진 개별자임을 인정하며 책을 마무리한다.
3.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이 책은 “무엇을 할 것인가”보다 “나는 어떤 기준으로 일하고 살아갈 것인가”를 집요하게 묻는 책이다.
그래서 읽는 내내 위로받기보다는 스스로를 돌아보게 됐다.
요즘은 선택지가 너무 많다.
이직, 창업, 유튜브…부업도 많다.
그래서 오히려 선택이 쉬워진 게 아니라 더 어려워졌다.
이 책은 그런 상황에서 성급한 해답을 주지 않는다.
일은 ‘회사 일’이 아니라 ‘내 일’이라는 관점
저자는 반복해서 말한다.
문제는 회사가 아니라고
우리가 정말 먼저 물어야 할 질문은 ‘지금 회사가 좋은가 나쁜가’가 아니라
“나는 언제, 어디서, 누구와, 어떻게 일하고 싶은 사람인가”라는 것이다.
회사의 일을 해주는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해 일하고 결과로써 기여하는 것이다.
일하는 시간은 단순히 월급을 받는 시간이 아니라 나를 축적하는 시간이라는 관점이 신선했다.
나의 회사에서 업무태도를 돌아보았고,
일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태도는 쌓이고, 결국 브랜드가 된다
이 책에서 말하는 ‘파워 브랜드’는 이름이 알려진 사람이 아니라 쉽게 대체되지 않는 사람이다.
잘해야 오래 할 수 있고 오래 해야 결국 잘하게 된다는 말이 투자자의 삶과 똑같다고 느꼈다.
지름길보다 시간의 밀도를 이야기하고 성과보다 태도를 강조하는 부분이 오래 남았다.
나는 빨리가고싶어서 지름길과 꼼수만 부린건 아닐까.
시간의 밀도를 이해라고 행동하고 있었는지 많이 돌아보았던 시간이었다.
조직 안에 있든, 밖에 있든 결국 나는 내 이름 석 자로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인식하게 된다.
“뽀.오.뇨”
투자에서 배운 기준이 삶으로 확장될 때
부동산 투자를 공부하며 나는 점점 감정보다 기준을 먼저 보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며 그 경험이 정리되는 느낌이 들었다.
이 기준들은 투자뿐 아니라 회사에서의 선택, 삶의 속도, 사람을 대하는 태도에도 통하는 말이다.
삶을 살아가는 모든 일에대한 태도를 말해주었고
평소 갖고있던 결국 모든건 그 진심, 그마음, 태도가 전부라는 내생각과 일치되었다.
다만, 나는 내가 하고싶은 투자의 삶은 열심히했지만 회사에서는 사실 좋은태도를 갖고있는 직원이 아니다.
나의 삶으로 보았을때는 아직 적용되지 못한 부족한 부분들도 많이 자각되었다.
이 책이 좋았던 이유
이 책은 “이렇게 살아라”라고 말하지 않는다.
대신 끝까지 묻는다.
그래서 책을 덮고 나면 뭔가 당장 바꾸고 싶다기보다 기준을 세우고 싶어진다.
아직 나만의 기준이 완성됐다고 말할 수는 없다.
하지만 확실한 건 예전보다 선택의 순간에 조금 더 나에게 묻게 되었다는 점이다.
이 선택은 세상의 기준이 아니라
내 기준에 맞는가.
어떤 선택이 내가 정말 원하는 방향인가.
이 책은 일을 통해 삶을 다시 바라보게 만드는 책이었다.
계속해서 나를 돌아보게되고 생각하게 해준 책이었다.
정말 재밌게 읽었던 책이라 남동생에게도 선물로 주고싶은 책이다.
작가님 책방도 가보고싶을 정도로 정말 쉽고 재밌게 읽혔다.
4.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그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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