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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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4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0기 60조 오월1]

안녕하세요!

부동산 강의는 난생 처음 듣는

월반기초 70기 60조

따뜻하고 화창한 "오월"입니다.

짧고 강렬했던 4주의

강의를 들으며 아무 곳에서 나

말할 수 없었던 나의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이 벅차고 감동적인 강의 후기를 남겨야겠다는

생각을 해 이렇게 주절주절 글을 써 봅니다.



나의 과거

저는 초등학생 1학년 코흘리개 시절부터 운동을 시작했다.

시작하게 된 계기는 선수 육성을 한다며 저학년들을 운동장에 모아 놓고 운동 시범을 보여주는 선배들을 보고

꼬꼬마 1학년이 무엇을 안다고 그 운동을 꼭 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하늘을 날아다니겠다며 부모님을 설득했고

1학년 2학기 해당 학교로 전학을 갔다.


1-2학년 맛보기를 하다가 본격 운동선수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시작을 했고 20대 중반까지 총 1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선수 생활을 했다.


운동선수의 세계는 무조건 메달의 색깔로 판정이 나는 냉혹한 곳이어서 초등학교 5학년 라이벌 친구가 전국 대회에 나가 메달을 땄고 나는 전국 대회는 커녕

예선 탈락을 했었다.


그때 아빠가 하셨던 말이 아직도 생각난다.


"친구 들러리 할 거면 그만둬..."


이 말이 12살 내 인생에 큰 상처?!

동기부여가 됐던 것 같다.

그 이후 학교 수업 후 운동 5시간 - 끝나고

집에 와서 개인 운동 헬스장 하루에

7시간~8시간에는 운동을 했었다


그 해를 지나 6학년이 되었던 날 라이벌

친구를 처음으로 이겼고 여러 전국 대회에 나가 입상을 하게 되었으며 중학교 1학년 때 태릉선수촌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때부터 시작이었던 것 같다.



새벽 운동 -밥 먹고 낮잠 (체력 비축을 위해 쓰러져 자야 함)

오전 운동 - 점심 및 잠깐의 휴식

오후 운동 - 저녁밥

야간 운동 (부상 케어 재활 및 체력운동)


이런 미친 스케줄을 14살부터 19살까지

햇수로 5년이라는 시간 동안

정말 밥 먹고 운동만 했다.

이후 실업팀에 가서 선수 생활을 이어나갔고 난 평생 운동선수로 살다가 죽는 줄 알았다. 운동선수 시절 그때의 인생에는

별다른 꿈이 없었다..


그러다 큰 부상으로 전신 마취를 하는

수술 총 4번으로 장애를 얻고 은퇴를 하게 되었다.. 인생의 1막이 끝나고 앞으로의 인생을 사려고 하니 막막 그 차제...


은퇴 후 여행 가고 집에 있는 빛 전부

갚아드리고 하다 보니 모아둔 돈도 없고

운동 말고는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해서 먹고 살아야 하는지 몰라

은퇴 후 4년 동안 방황을 했다...

짜여진 루틴에 살다가 자유를 얻으니

너무 혼란스러웠다.


< 열기반 수강 전 >


그러다 지인의 권유로 월급쟁이 부자들을

알았고 23년 끝자락에 월부 기초반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다.

열기반 수강을 하기 전

부상으로 은퇴를 하게 된 나를

바라보는 나의 생각은


'나는 이제 쓸모없고 가치 없는 한때

빛이 났었던 떨어진 별이다.'


매사에 부정적이고 우울하고 힘든 날들을 보냈었다.


< 열기반 수강 후 >

아직 오래 살지는 않았지만

과거에 살아온 인생을 돌이켜 보니

치열한 무한 경쟁 속에 열심히 살아온

나 자신이 감사하게 느껴졌고


누구보다 좋은 체력과 어떠한 스트레스도

이겨 낼 수 있는 강인한 자아

탄력성이 생겨 어떠한 변화도 즐겁게 받아

들일 수 있는 정신력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


월부에서 말하는 루틴 목표 설정 감사 일기 등등 선수 때 수도 없이 했었던 일들을

부동산이라는 종목만 바꿔 공부하고

생활하면 쉽겠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절대 헛된 시간은 아니지만

결론으로는 17년 동안 운동을 하고

얻은 건 회복되지 않은 신체에 뚜렷이

남은 장애 말고는 없지만 ...


월부에서 가르쳐 주는 걸 내 인생에

대입하면 남는 건 돈 미래에 나는 부자이겠다는 걸 완강을 하고 깨달은 순간

운동을 처음 시작했을 때 하늘을 날겠다던 순수했던 꼬꼬마 시절처럼 마음이 벅차고 설레고 희열까지 느꼈던 것 같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말이 있다.

"승리는 습관이다."

승리를 위해 월부를

이용하자고 마음먹었다.


월부에서는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알려주다니!!

운동선수 생활보다 훨씬 쉬운 일이다.

목표를 정했으면 어떻게든 무슨 수를

써서라도 꼭 해내고 말 거다.


이제까지 그랬던 것처럼

언제나 그런 것처럼 나는 그냥 한다.


같이 함께해 줄 든든한 동료들도 만났고

앞으로도 만날 거고 월부에는

좋은 멘토님들도 많으니 충분히

레버리지 해야겠다.


이제 다음 스텝 간다.

월반기초 완강!! -> 실전 준비반 가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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