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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미지 삽입)
1. 책 제목: 원씽
2. 저자 및 출판사: 황농문/랜덤하우스코리아
3. 읽은 날짜: 25.12.11
4. 총점 (10점 만점): 9점 / 10점
의도적인 노력으로 어떤 일에 몰입하는 것이 가능하고, 그에 따라 가치관도 바뀔 수 있다.
→ 모든 것은 마음먹기 달린 것 같다. 생각하기 나름이고, 행동하기 나름이다.
지난 1년 6개월 동안 내 머릿속은 온통 이 문제뿐이었다.
→ 어떻게 이렇게까지 할 수 있었을까? 1년 6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오직 하나의 문제만 붙잡고 있었다는 게 놀랍다.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말이 큰 위로가 되었고, 이 책에서 같은 이야기를 다시 만나게 되니 또 한 번 위로를 받는다. 내가 이상해진 게 아니라, 오히려 맞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었던 거다.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을 수도 있다. 설령 그렇게 느끼더라도, 그 생각을 굳이 드러내지는 말자. 상대방은 그 부분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을 수도 있고, 오히려 그것 때문에 불행하다고 느낄지도 모른다.
나는 그냥 나의 삶을 살면 된다. 어줍잖은 조언보다는 내가 맞다고 생각하는 삶을 묵묵히 걸어가자. 누군가 물어보면 그때 내 이야기를 해주자. 아직은 나는 너무 아마추어다.
work hard의 패러다임에서 think hard의 패러다임으로 일하는 방법 자체를 바꿔 탄 것이다.
→ ‘열심히 산다’에서 ‘전략적으로 산다’로 옮겨가는 이야기와 같은 맥락 아닐까.
생각의 힘은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요즘은 챗GPT를 너무 많이 쓰다 보니, 보고서 한 장을 쓰는 데도 도움 없이는 불안해진다.
그래서 더더욱 스스로 생각하고, 정리하고, 쓰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걸 느낀다.
다만 생각을 할 때는 잠자리에 든 경우를 제외하고는 되도록이면 눕지 말고, 앉은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 집에 오면 침대에 눕고 싶다. 특히 요즘처럼 추운 날에는 더 그렇다.
하지만 한 번 눕고 나면 빠져나오기 정말 힘들다.
의자에 앉고, 컴퓨터를 켜고, 다시 투자 생활로 돌아가는 것. 결국 가장 중요한 건 ‘의자에 앉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slow thinking, 즉 천천히 생각하기이다.
→ 나는 항상 급하다는 말을 듣는다. 빠르다는 말도 자주 듣는다.
어쩌면 그동안 나의 몰입은 ‘빠르게, 더 많이’에 매몰된 몰입이 아니었을까. 생각이 행동에도 영향을 끼치는 것 같다
이제는 천천히 생각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지금의 나에게 꼭 필요한 솔루션 같다. 이것만큼은 꼭 해보고 싶다
.
이번에도 재독이다.
처음 읽을 때는 한장한장 읽기가 어려웠는데 재독이라 그런지 하루만에 다 읽었다.
대학원때 몰입을 경험해본 적이 있어서 내게 이 책은 비현실적인 느낌은 아니다.
몇날 몇일을 풀리지 않은 문제를 생각했는데 꿈에서 풀고 깨면서 유레카 하면서 학교가서 문제를 해결했던 게
다시금 떠올랐다.
지난 1년 6개월간 투자생활에 몰입하면서 크고 작은 성장들이 있었던 것 같다.
생각을 몰입하는 것도 있지만 행동도 몰입하는 것이 있는 것 같은데
몸과 생각을 하나로 이어지게 해서 몰입하면 훨씬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싶네
무튼 이번에 책을 읽고 꼭 적용해보고 싶은 것은 slow thinking 천천히 생각하기. 명상에 가까운듯하게~
어렵겠지만 해보자구
조원분들과 나누고 싶은 질문을 책 속 문구, 페이지수와 함께 적어보세요.
“몰입적인 사고를 하는 삶과 보통의 사교적인 생활이 양립하기란 좀처럼 쉽지 않다. 몰입적인 사고를 하면 자신이 하는 일 이외의 세계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어진다.”
이 문장을 읽으며 최근 제 모습이 자연스럽게 떠올랐습니다.
어떤 한 가지에 깊이 몰입하고 있을 때, 예전에는 어렵지 않게 해오던 인간관계나 일상적인 교류가 왠지 버겁게 느껴진 적은 없으셨나요?
우리는 이 두 가지 중 하나를 반드시 포기해야만 하는 걸까요.
‘몰입 때문에 놓치고 있다고 느껴지는 것’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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