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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89기 41조-쿳쥐]팔 하나 주고, 목 하나 따겠다는 마음으로 했어요.

25.12.15

[3월 개강]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안녕하세요. 

자식에게 떳떳하기 위해 투자자의 길을 걷는 쿳쥐입니다. 

너바나님의 강의는 들을 때도 너무 좋지만, 복습할 때 혼자 끄덕이고, 혼자 웁니다. 

이런 강의를 돈을 내고라도 들을 수 있다는게 진심으로 너무나 감사할 따름입니다. 

자본주의에 대해 눈을 뜨고, 행동하게 만든 이 강의를 내 자식도 들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저는 다음과 같은 것을 배웠습니다. 

 

투자자라는 직업

“투자자도 의사, 변호사처럼 부자가 될 수 있는 직업 중 하나입니다.”

 

수의대에 가고 싶었고, 나를 밀어주지 못한 가정 형편에 대한 원망과 아쉬움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내가 선택한 

투자자라는 직업은 오히려 의대에 가서 10년을 갈아넣는 것보다 편하고, 안정적이며 심지에 부자도 될 수 있습니다. 

투자자는 직업이며 심지어 매우 고퀄의, 고수익의 직업입니다. 

 

또한 이것은 투자는 직업으로 대해야 한다는 것과 같습니다. 

내가 이유 없이 직장을 결석하거나, 직장에서 상사의 말을 안 듣거나, 게을리 하지 않는 것처럼 

투자 직장 그라운드에서도 부단히 부지런해야 합니다. 인맥을 가지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결석하지 말아야 합니다. 

익숙해지기 위한 시간도 필요합니다. 그게 편익에 따른 비용입니다. 하지만 그 정도의 비용으로 

의사가 되는 것보다 더 부자가 될 수 있다면 정말 가성비 끝판왕이다 싶습니다. 

사교육비가 든 것도 아니고(강의비야 취미비인 셈),  내가 좋아하는 것도 할 수 있는데(임장지 먹방, 새로운 곳 여행, 가족에게 보상….) 돈도 많이 벌 수 있습니다. 

충분히 할만 합니다. 고등학교 3년 공부한 것보다 훨씬 가치있고 생산적입니다. 

저는 이 직업을 유지하겠습니다. 

 

 

매도 

“월부에서 투자는 다 잘해요. 그런데 돈 못버는 사람들은 못 기다리고 파는 사람들이예요.” 

 

요즘 정말 많이 느끼는 것이 사는게 제일 쉽습니다. 전세도 맞출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매도가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매도보다 어려운 것이 [보유]입니다. 기준이 있기 때문에 저환수원리에 맞다면, 내가 돈이 있을 때 등기는 얼마든지 

가져올 수 있습니다. 문제는 보유하는 과정의 내 마음입니다. 

다른 건 오르는데 내 건 안 오릅니다…

다른 건 오르는데 내 건 덜 오릅니다…

팔면 다른데 투자할 수 있어서 드릉드릉합니다... 

 

하지만 너바나님이 강의에서 열 번은 말씀하신 매도의 기준.

지방은 5년은 보유해라. 그 안에서 투자금 대비 100% 올랐을 때 매도를 고민해라. 

수도권은 10년은 보유해라. 그 안에서 투자금 대비 200% 올랐을 때 매도를 고민해라. 

 

부동산 투자는 들썩들썩, 주식처럼 하면 안됩니다. 진득하게 기다리고, 농사꾼처럼 키워야 합니다. 

설령 내 자식이 남보다 못하다고 바꿀 수는 없는 겁니다. 처음에 믿었다면 나중에도 믿어야 합니다. 

그 믿음의 과정이 보유의 과정이라는 것. 

내 마음의 부침과 흔들림, 내 마음에 거스르는 선택을 해 나가는 과정. 그게 매도로 연결되는 것 같습니다. 

저 또한 다음 투자는 지방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지방에 투자를 진행해도 5년을 기준으로 생각하며 

수익률 100%를 먹고 나온다는 마음으로 투자하겠습니다. 

 

세금 

세금의 벽은 참 높습니다. 뉴스에서 보유세 이야기 나오면 겁이 덜컥나고, 나중에 팔 때 정부만 좋은 일 시키는 것 아닌가 싶고 그렇습니다. 그러나 

 

“세금은 한 발짝 더 들어가야 합니다.”

 

30억 자산가가 1년에 내야 할 종부세는 지금 기준 480만원입니다. 

그것도 그 중에서 전세금 오르는 것으로 당연히 충당이 됩니다. 그러면 30억 까지는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겁니다. 

취득세가 고민이 되지만 그건 물건이 보이면 자연히 해결된 문제입니다. 

양도세는…안 팔면 됩니다. 이런 심플한 것을..

나의 끊임없는 고민이 구루의 혜안을 들으면 거짓말처럼 명쾌해집니다. 

더구나 저는 아직 세금을 걱정할 단계도 아닙니다. 헛. 

 

적용할 점은 

  1. 다음 목표는 앞마당 50개

    - 현재 앞마당 30개에서 20개만 추가하면 됩니다. 2년만 더 부지런히 다녀서 아는 지역 50개를 너바나님처럼 채우겟습니다. 

  2.  하루의 시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모으기 

    -잠도 못 줄이고, 포기하기도 어려운 일들이 많다는 문제를 안고, 내가 확보할 수 있는 시간에 집중하겠습니다. 

     좀 더 시간을 효과적으로 쓸 수 있는 방법을 계속 시도하겠습니다.  

  3. 세금 걱정보다 자산을 늘려야 할 시기이다. 

     -자산 30억을 만들겠습니다. 

       다주택이든, 갈아타기든 지금 저는 40대이고, 20년은 더 일할 수 있기 때문에 자본주의에서 자본을 가져야 할 시기입니다. 

 4. 무조건 아파트만 한다. 

     -아무리 상승장이 무르익어도 빌라와 오피스텔 하지 않습니다. 내가 아는 분야만 해도 돈 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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