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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을 가장 최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 바로 몰입

25.12.15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몰입 확장판

2. 저자 및 출판사:황농문

3. 읽은 날짜:2025.12.8~12.10

4. 총점 (10점 만점): 6점/ 10점

5. 위 점수를 준 이유 간략하게

나에게 크게 와 닿지 않았다. 약한 몰입, 강한 몰입. 일상에서도 할 수 있는 몰입 등 몰입의 다양한 방법을 설명해주고는 있지만, 일/육아/집안일/공부 등등 많은 일을 짧은 시간에 효율적으로 해야 하는 나에게는 과연 하루에 몇 시간, 일주일에 몇 시간씩 한 가지 문제에 몰입한다는 것은 다소 비현실적이라고 생각된다. 내가 너무 선입견을 가지고 마음의 벽을 허물지 못하고 책을 읽었을까?

 

STEP2. 책에서 본 것

[Chapter1.1장. Work Hard 에서 Think Hard로 ‘생각’을 이동하라]

#몰입  #성공  #엔트로피법칙 #네겐트로피 #코드 #확률 #항상성 #성리학의 ‘경’ #플로(flow) #속도론 #속도론적 장벽 #무의식 통제

엔트로피 법칙에 따르면, 나의 습관이 내리막인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이 자연스러운 현상을 오르막을 바꾸기 위해 “몰입” 즉, 의도적이고 인위적인 힘과 노력을 들여야한다는 것을 꼭 기억하자. 

정말 천재와 보통 사람 사이의 지적능력 차이는 질보다 “양”의 문제인 것일까? 일단 “양”, 그렇지만 이 “양”도 단순히 시간만 할애해서는 안되고 “몰입”된 상태로의 시간을 많이 투입해야 한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겠지. 하지만 나는 천재가 되고 싶은 건 아니기에,,, 

<보편성을 획득한 몰입의 법칙> 나와 같은 다양한 역할을 해야 하는 워킹맘에게도 보편성을 획들할 수 있을까? 나도 할 수 있는 것일까? “몰입” 이라는 것은. 아침/새벽시간을 잘 활용해서 하루 1시간~1시간이라도 아침시간동안 몰입을 한다면 되는 것일까? 지금 투자공부를 “몰입”해서 한다면 최선의 투자를 할 수 있는 것일까?

 

[Chapter2. 2장. 본격적인 몰입을 시도하기 위하여]

#문제설정 #왜 그렇게 되는가? #환경확보 #외부정보차단 #혼자만의공간 #하루30분 운동 #단백질 식사 ##선잠 #가수면상태 #알파파 #뇌파 #50시간 몰입의 법칙 #몰입도=두뇌 가동률

몰입에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 며칠 몇 주일이고 연속적으로 하는 방식은 나에게 맞지 않고, 자투리 시간이 날 때마다 불연속적으로 생각하는 방식은 가능 할 것 같다.(약한몰입) 하지만 약한 몰입 을 충분히 훈련하면 강한몰입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고 하는데. 훗날 강한몰입을 하기 위해서 약한몰입이라도 해봐야 겠다. 

역시 중요한 충분한 수면과 운동. 

학문의 분야에서 몰입의 효과와 경쟁력이 명확한 것은 알겠고, 산업체 분야와 인문학 분야에서의 예시도 나온다. 고질적인 불량을 해결하고, 

 

[Chapter3. 3장. 몰입은 뇌와 인생을 춤추게 한다]

#절실한 목표설정 #최적경험(optimal experience) #목적지향성=뚜렷한 목표+성취동기 #자아실현 #매슬로의 욕구단계 #최고의 경험(peak experience) #마라토너스 하이(marathoner’high) #항상성 #도파민 디톡스 #팝콘브레인 #도파인 가지치기 #가소성<-> 탄성 #신경가소성

 

[Chapter4. 4장. 몰입으로 학교와 직장에서 핵심 인재가 되다]

#형가리현상 #사고력 #창의성 교육 #학습된 무기력 #사교육보다 몰입 #추격형 경제 #모방형 경제 #모방형 인적자원 #창조형 인적자본 #세이빙 코리아 #분석적 사고와 혁신 #능동적 학습 및 학습전략 #복잡한 문제해결력 #비판적 사고와 분석 #창의성과 독창성 #주도성 #IMB ‘Think smart’ #미라이공업

앞으로 아이들을 교육할 때 오래도록 생각하면서 푸는 방법을 가르쳐 줘야겠다. 나도 하지 못한 것이지만. 

(p.402)”헝가리 현상” 헝가리의 외트뵈시 교육부장관이 실행한 창의성 교육 덕분에 1880년부터 1920년까지 제1차 세계대전을 전후로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역사에 길이 남을 천재 과학자와 수학자들이 줄줄이 태어난 현상. 한국에서도 영재교육을 많이 하고 있는데, 이와 비슷한 교육일까?(받아 본 적이 없어서) 일반적인 한국의 교육은 아니니. 이러한 창의성 교육을 그래도 내가 어릴때보다 많이 공교육으로 가지고 오려고 노력하는 것 같기는 하다. 

일이 삶의 수단이 되지 않는, 그 자체가 삶의 목적이 되어야 보다 의미 있고 삶다운 삶을 살 수 있다는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내가 그동안 챗바퀴 굴러가듯 인생을 살았다고 느끼는 이유는 일이 그저 돈을 버는 삶의 수단이었기 때문이기에. 내가 소모된다고 느낀 이유도 깊이 생각하지 않고 그저 주어진 일을 밤새워 열심히 했기 때문에. (하지만 늘 시간이 부족하다. )

 

[Chapter5. 5장. 약하게 혹은 강하게, 몰입에 이르는 여섯 단계

#간단한 수학 문제 풀기 #불면

드디어 와닿는 일상에 적용하는 약한 몰입 2단계 : 일요일 저녁부터 월요일에 출근했을 때 내가 해야 할 일들에 대해 의도적으로 생각하기! 그리고 그 뒤에 또 와닿지 않는 의도적인 몰입(배우자의 장점, 극도로 싫어하는 직장상사의 배울 점 – 아 특히 후자는 진짜 너무 힘들다)

이 이후에 강한몰입으로 가는 일주일 이상, 한달 이상 몰입하기는 아이들이 성인이 되고 난 후에나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거나, 강의를 들을 때 나도 한 번씩 선잠에 빠질 때가 있다. 순간 내가 자고 있다는 걸 깨달으면 나는 그냥 침대에 가서 30분 정도 자버리는데, 앞으로는 이렇게 하지 말고 그냥 그 상태를 좀 유지하거나, 의자에서 계속 선잠을 자야겠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꾸벅꾸벅 존다는 것이 나쁜 것만은 아니구나. 

    (P.254) ‘Sleep onset is a creative sweet spot’ 선잠은 창의성을 위한 최적의 순간이다. (p.262) 이유는 그 아이디어가 그 순간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이미 내 머릿속에 있었기 때문이다. 아이디어는 잠이 들 때 잘 떠오른다는 것이다. (p.268) 따라서 잠이 든 상태의 ‘천재의 뇌’를 활용하려면 잠이 든 상태에서도 그 문제를 생각해야 한다. 

     

2. 예전부터 사회적으로 문제가 많이 되고 있는 스마트폰 중독현상. 스마트폰 중독이 뇌를 ‘팝콘 브레인’으로 만든다는 것. ‘팝콘 브레인’ 이란 용어는 처음 들어봤다. 하루 평균 68분을 초과하면 우울감을 더 심하게 느끼고, 건강한 정신상태 유지를 위해서는 평균 17분이라니! 현대인이 평균 17분만 SNS를 이용하는 것이 가능할까??? 내 평균 사용시간은 적게 사용하면 200분, 많이 사용하면 300분이라고 뜨는데, 카톡하는 시간은 빼도 되겠지?,,, ‘시냅스 가지치기’ 를 잘 기억하면서~ 아이들도 최대한 핸드폰을 늦게 사줘야 겠다!

 

3. (p.352) 몰입이라는 쾌락은 마이너스 피드백이 없다. 우울함을 남기지 않고, 우울함과 교차하지 않는, 일관되게 기분 좋은 상태를 유지했다. / 아~ 아이들이 정말 재밌게 놀아도 지치지 않고 기분 좋은 상태를 계속 유지하는 것이 이것 때문일까? 몰입해서 놀아서!

 

4. 일을 생계수단이 아닌 삶의 목적으로 생각하며 임하기. 

(p.374) 칙센트미하이가 말한 천재와 범인의 차이. 보통 사람들은 위기 상황에 처한 경우에만 최선을 다하고, 천재들은 평사시에도 무엇인가를 부단히 추구하고 최선을 다한다. 마치 일은 생계 수단이 아닌 삶의 목적으로 보인다. 

 

5. (p.428) 미지의 영역은 인공지능으로 학습될 수 없다. 이 지식의 최전선에서 미지의 영역으로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는 능력이 창의성. AI, 정보화, 자동화 되어가는 이 세상에서 인간 본연의 가치를 지키며 살아가는 것이 점점 더 힘들어지는 세상이라고 생각된다. 이러한 생각이 때로는 두렵고, 무섭고, 무기력함까지 느끼게 되는 것 같다. 아이들을 교육함에 있어서도 요즘은 번역기 chat gpt를 사용하면 되는 세상이기에. 물론 이를 잘 활용하는 능력이 중요한 것은 알겠지만, 그래도 이 구절을 읽고 인간의 존재 가치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이 분명히 존재해왔고 앞으로도 존재할 것이기에 희망을 가지고 이러한 세상 안에서 어떻게 인간 고유한 능력인 창의성을 보존하고 지키고 잘 발휘하면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이를 위해서는 “몰입”을 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꼈다. 평범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생활을 단순히 하기 : 루틴을 만들기. (아침기상-책상에 앉아 하루계획 및 전날 감사일기-독서-등원준비-등원-집안정리-오전공부-점심-오후공부)

 

2. 무언가에 집중할 때 잡념을 생각하는지 빠르게 알아차려야 다시 그 문제로 돌아갈 수 있는데, 이를 돕기 위하여 포스트잇에 관련 중요한 단어를 적고 여기저기 눈에 띄는 곳에 붙여 놓기!(p.304) (비전보드 목표, 나 삶의 독립기념일 날짜, 오늘의 원씽 한가지)

 

3. 나도 마라토너스 하이 상태를 경험해보고 싶다. 

 

4. 도파민 디톡스 효과를 위해 SNS, 유튜브를 최대한 의식적으로 통제할 것

5. 가장 쉽게 조절할 수 있는 입력은 나의 생각이고, 이는 노력에 의하여 바꿀 수 있다. 이런 요인을 고려하여 삶과 교육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 “나의 생각” 을 잘 정리하여서 입력하기! (왜 투자공부를 하고 싶은지, WHY) 뇌과학이 주는 메시지 : 내가 나를 바꿀 수 있다! 

 

6. (p.410) 유대인은 자식에게 지혜와 지식을 주려고 한다. 나도 좋은 학벌이 아닌 지혜와 지식을 주며 아이들을 교육시켜야겠다. 

 

7. (p.434) ‘Jewish Mother(유대인 어미니)’란 말이 가지고 있는 몇 가지 의미 중에 하나는 ‘자녀들에게 배움의 필요성을 지겹도록 강조하는 극성스러운 어머니’란 뜻. 유대인들은 아이에게 학문을 가르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학문을 배우고 자기 것으로 만드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교육이라고 믿는다. 

>> 나도 이런 어머니가 되기!! 

 

8. <몰입8계명>

1. 명확한 목표를 세운다. (비전보드 출력해서 책상 앞에 붙여놓기, 분기별로 점검/업데이트하기)

2. 사전 지식을 공부한다. (독서, 강의)

3. 몰입 시간을 확보한다. (새벽 기상 6:00~7:30)

4. 몰입은 이완된 상태에서 하는 것이 좋다. 

5. 잠은 꼭 자야 한다. (밤 9~10시부터 6시)

6. 선잠을 활용한다. (누워서 자지 않기!)

7. 규칙적인 운동은 필수다. (화/목 새벽요가 + 달리기/계단오르내리기 최소 30분)

8. 답이 보이지 않아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48) 인생에서 가치 있는 것, 당신이 소망하고 이루고 싶은 것, 당신이 누리고자 하는 것은 모두 오르막이다. 문제는 사람들 대부분의 꿈은 오르막인데 습관은 내리막이라는 사실이다. 

 

(p. 64) ‘거경’ 과 ‘궁리’. 거경은 경을 간직함으로써 약한 마음으로 변하는 요인을 제거하는 방법이고, 궁리는 다른 사물의 본질을 인식하고 그것으로 미루어 간접적으로 자신의 본질인 착한 마음을 인식하는 방법이다. 

 

(p.65) ‘격물치지’ 자신이 모르는 것을 깨달을 때까지 파고드는 방식

 

(p.86) 칙센트미하이는 삶을 훌륭하게 가꾸어주는 것은 행복감이 아니라 깊이 빠져드는 몰입이라고 단언

 

(p.110) 참으로 중요한 일에 종사하고 있는 살마은 그 생활이 단순하다. 그들은 쓸데없는 일에 마음을 쓸 겨를이 없기 때문이다. -톨스토이-

 

(p.116)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후회를 한다면 그것은 실패한 인생이다. 

 

(p.120) 인생을 장작에 비유하면, 장작이 100% 모두 타서 재가 되어 없어지면 아무런 후회가 없을 텐데 5%만 타고 나머지 95%가 전혀 타지 않은 채 폐기되지 않을까 두려운 것이다. 

 

(p.156p) 미국의 로마가톨릭교회 추기경이었던 존 패틑릭은 ‘고통은 사람을 생각하게 만들고, 그 생각은 사람을 성숙하게 만든다’라고 말했다. 몰입은 오르막을 오르는 과정이다. 

 

(p.272) 세렌디피티란 위대한 발견을 이끄는 핵심적인 아이디어는 통상 우연히 떠오른다는 개념을 정의하기 위해 생겨난 단어다.

 

(p.344) 성공한 사람들에게 흔히 볼 수 있는 2가지 특성=만족지연능력+그릿, 대표적인 예 스티븐 호킹박사. 

 

(p.358) “인생은 B(Birth)와 D(Death) 사이에 있는 C(Choic) 이다.” -프랑스 실존주의 철학자 장 폴 사르트르- 현재의 나는 지금껏 내가 해온 선택의 총합이라고도 할 수 있다. 우리는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를 스스로의 의지로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내가 선택한 방향으로 나를 만들어갈 수도 있다. 이 역시 우리 뇌의 놀라운 기능 덕분에 가능한 일이다. 

 

(p.376) “이 세상에서 죽음만큼 확실한 것은 없다. 그런데 사람들은 겨우살이 준비를 하면서도 죽음은 준비하지 않는다. “ -톨스토이- / 몽테뉴는 “철학을 공부하는 것은 죽기를 공부하는 것’이라는 일갈을 남겼다. 

 

(p.378) 서서히 다가오는 죽음에 대하여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살아 있는 동안 가장 삶다운 삶을 사는 것이다. 죽음과 크게 다르지 않은, 살아도 산 것 같지 않은, 죽지 못해서 살아가는 삶이 아니라 죽음과 가장 반대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하루하루가 생동감 넘치고 삶의 희열로 꽉 찬, 그리고 작지만 내가 가진 모든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는 그러한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살아 있음이 나의 유일한 기회이기 때문이다. 

 

(p.410) 유대인은 자식에게 지혜와 지식을 주려고 하지만, 우리나라 부모들은 자식에게 좋은 학벌을 주려고 한다. 지혜와 지식을 주기 위해서는 자연스럽게 머리를 발달시키는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교육을 하게 된다. 반면 우리는 좋은 학벌을 남겨주려고 하기에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한 근시안적인 주입식 교육을 하게 되는 것이다. 

 

(p.420) “아시아 국가들이 선진국이 되려면 ‘땀 흘리며 일하는 경제’(perspiration economy)에서 ‘지식과 영감으로 성장하는 경제’(inspiration economy)로 바뀌어야 한다. -2008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폴 크루그먼-

 

STEP6. 논의할 점 (조모임 하시는 분들만!)

P74  SBS 스페셜<몰입> 수학실험

>>본 적 있으신지? 봐보기! 초등학생이 증명한 피타고라스의 정리

 

살면서 몰입을 경험한 적이 있는지? 사실 나는 없는 것다. 고3 때도 해야 하니까 했을 뿐, 이런 몰입의 경지까지 올라서 공부하지는 못했다. 했다면 서울대에 갔겠지?

>> 평범한 우리가, 워킹맘/워킹대디인 사람이 몰입을 실천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은? 늘 시간이 쫓기는 회사생활에서 몰입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댓글


정상부자
25.12.17 01:36

몰입 완독 축하드립니다!👍🏻 전 아직도 읽는중이에요ㅠㅠ 목요일까지 과제완수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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