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니근데진짜하면된다 입니다.
우리는 성공한 사람의 화려한 결과만 보고,
정작 그 사람이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이 채널에서는 매일 한 명씩,
지금은 성공했지만 한때는 우리와 다르지 않게
작게 시작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려고 해요.
오늘은 10년 넘게 JTBC의 대표 앵커로 활약한
강지영 아나운서의 이야기를 가져왔어요.

오늘 이야기를 다 읽으시면
지금은 신뢰받는 뉴스룸 앵커 강지영 아나운서가
사실 공채 시험에도 떨어졌고,
입사 후에는 발음 실수로
실시간 검색어 1위에까지 올랐다는 것,
그 엄청난 창피함을 딛고
"버틴다"는 말 하나로
10년 넘게 자리를 지켜냈다는 것까지
알 수 있으실 거예요.
그리고 지금 실수 하나 때문에
이 일을 계속해도 될까 고민하는 분이라면,
그 마음도 조금은 편해지실 거예요.
한 번의 실수가 끝이 아닌
그 이후에 어떻게 버텼는지가
결국 그 사람을 만든다는 걸
알게 되실 거니까요.
강지영 아나운서는 시사·보도 프로그램에서
주로 활동하는 유명 아나운서인데요,
JTBC 뉴스룸 주말 앵커, 정치부회의까지
오랫동안 신뢰받는 진행자 중 한명이죠.

강지영 아나운서는 어떻게
지금의 모습이 될 수 있었을까요?
하나의 실수나 실패 때문에
스스로를 의심하고 계신 분이라면,
오늘의 이야기를 꼭 끝까지 읽어주세요!
잘 몰라도 그냥 도전했어요
강지영 아나운서는 1989년, 대구에서 태어났어요.
중학교 3학년 때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인디애나대 켈리경영대학을 나왔습니다.
그리고 미국 공인회계사(AICPA) 자격증까지 취득해
안정적인 회계사의 길을 준비했죠.
그런데 하고 싶은일, 재미있는 일을 찾아
안정을 버리고 방향을 바꿨습니다.

2011년,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
MBC 공채 오디션 프로그램에 최연소 지원자로 도전했어요.
하지만 약 5,500명이 몰린 이 오디션에서,
최종 8인까지 올랐지만 안타깝게 탈락했어요.
정규 아나운서 학원을 다녀본 적도 없었기 때문에
“그런 학원이 있는지조차 몰랐다.”고 하는 데요,
잘 모르는 길에 무턱대고 도전 했다가
문턱 하나를 넘지 못해 아쉽게 떨어지게 된거죠.
입사하자마자 피눈물 흘렸죠
탈락 이후, 운이 좋았던 걸까요?
강지영 아나운서에게 다른 기회가 찾아왔어요.
JTBC 개국 편성본부장의 면접 제의로,
특채 1기 아나운서로 입사했거든요.
하지만 정식 공채 훈련을 거치지 않고
들어온 자리는 결코 만만하지 않았어요.
입사 초기부터 계속 발음 문제로 계속 지적을 받았고,
2013년 동아시아축구선수권 홍명보 감독 인터뷰에서는
"홍명보"를 "홍면보"라고 발음하는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사실 아나운서가 발음을 실수한다는건
돌이킬 수 없는 가장 큰 사고를 친것과 같았죠.
엄청난 이슈가 되가 되었죠.
그날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어요.
전 국민이 보는 방송에서,
이름 하나를 잘못 발음한 그 순간이
그대로 화제가 된 거예요.
강지영 아나운서는 훗날 그 시절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발음도 안 되고 뉴스도 못 읽어서 사고도 많이 쳤다."
"입사하자마자 피눈물 흘리고, 눈물 콧물 쏟았다."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선택한 도전이,
시작부터 이렇게 창피한 실수로 얼룩진
아찔하고 슬픈 흑역사가 된거죠.
10년이 넘는 시간을 버텼어요
하지만 강지영 아나운서는 거기서 멈추지 않았어요.
정치부회의 현장반장(2015~2021),
차이나는 클라스(2017~2021),
썰전 라이브(2021~2022)를 거쳐,
2022년부터는 JTBC 뉴스룸
주말 앵커 자리까지 맡았습니다.

발음 실수로 실검에 오르던 신입이
10년 만에 JTBC의 대표 뉴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앵커가 된 거예요.
같은 사람, 같은 방송사, 놀림 받던 자리에서
신뢰받는 자리로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2024년에는 그동안의 시간을 담은 첫 에세이
《때로는 간절함조차 아플 때가 있었다》를 펴내기도 했어요.

이 책에는 처음 아나운서가 됐을 때
들었던 혹독한 평가도 그대로 담겨 있어요.
"아나운서는 안 될 것이다."
"뉴스는 못 할 것이다."
이런 말을 들으면서도 강지영 아나운서는 멈추지 않았고
TBC 뉴스룸 주말 단독 앵커 자리에 올랐습니다.
"무언가를 좀 잘해내고 싶었던 사람의 이야기."
정규 아나운서 교육도, 완벽한 스펙도 없이 시작했지만,
자신만의 이야기로 12년을 버텨온
사람이 전하는 이야기가 담겨있죠.
이 책으로 독자들에게
"이런 사람도 있다"는 걸 보여주고,
"그럼 나도 한번 해볼까?"
누군가 이 책을 읽고 그런 용기를 얻길 바랐다고 해요.
그저 버티는 것에 대하여
저는 강지영 아나운서의 이야기에서 가장 중요한 건
큰 실수를 했다는 것 자체가 아닌
그 이후에도 계속 이 일을 붙잡고
버텼던 태도라고 생각해요.
"버티면 돼, 버텨! 그것밖엔 답이 없어.
버티면 분명 기회가 올 거야."

아나운서가 발음 실수로 실검에 오르고
선배들에게 그만두라는 말까지 들었던 과거에는
다른 어떤 말도 아닌
“버티자”라는 말을 계속 되새겼습니다.
앞으로 이 일이 얼마나 힘든지 누구보다 잘 알면서도
강지영 아나운서는 스스로 이렇게 다짐했다고 합니다.
"한 번 시작한 인생,
끝장나도록 멋있게 살아보기로 했다."
"노력하지 않는 시간은 없다."
"자아도취하면 발전이 없다."
발음 하나 잘못했다고 스스로를 놓아버리지 않고
매 순간 다시 노력하는 것.
그게 강지영 아나운서가
10년 넘게 버틸 수 있던 힘이 되었죠.
지금도 도전하고 버틴다
지금 강지영 아나운서는 15년 가까이 몸담았던
JTBC를 떠나 프리랜서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어요.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 데스룸〉에 출연하고
자신의 이름을 건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채 시험에서 떨어졌던 사람이
특채로 들어와 실검에 오르는 창피함을 겪고도
결국 10년 넘게 버텨 신뢰받는 앵커가 됐고,
지금도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거죠.
누구나 하면 된다
겨우 얻은 기회에서 큰 실수를 저지르고
실검 1위에까지 올랐던 강지영 아나운서도
그 창피함 앞에서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지 않는 시간이 없다"는 마음으로 버텨
결국 모두에게 신뢰받는 앵커가 됐습니다.
여러분도 지금 실수 하나, 실패 하나 때문에
스스로를 의심하고 계신다면,
그 실수가 끝이 아니라는 것,
끝까지 버티면 뭐든 이룰 수 있다는 걸
절대 잊지마세요.
이처럼 빛나는 사람들의 이야기에는
우리가 오늘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가 숨어있습니다.
내일은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의 성공 이야기를 가져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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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