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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중48기 4고 8면 어느새 12조 내일의서경] 독서 후기

25.12.16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몰입 확장판 

2. 저자 및 출판사: 황농문 / (주)알에이치코리아

3. 읽은 날짜: 25. 12. 16. 

4. 총점 (10점 만점):  8 / 10점

 

STEP2. 본 것, 깨달은 것

  

몰입은 ‘하면 된다’가 아니라 ‘환경을 먼저 갈아엎어야 가능하다’는 이야기들이 계속 이어졌다.

목표를 정해 놓고, 불필요한 정보는 차단하고, 적당히 운동하고 등등.. 

막상 실천하려면 꽤 단단한 마음이 필요한 과정을 필요로 한다.

 

뇌도 ‘우리가 시키는 만큼’ 자라난다는 사실이 크게 와 닿았다. 

머리를 너무 많이 쓰면 말년에 나빠진다? 근거 없는 말이라고 볼 수 있겠다.

 

내 직업이 그렇기도 하고 

나도 솔직히 무에서 유 만드는 창의적 사고를 해야 하는 일은 피하려 했던 편이라 부끄럽지만 와 닿았다. 

 

이 책은 몰입이 단순한 능력이 아니라 

"환경 설계 → 뇌 사용 패턴 → 생활 습관"까지 통째로 바꾸는 일이라는 걸 계속 이야기한다. 

 

(p.60) 

칙센트미하이는 

“몰입은 의식이 경험으로 꽉 차 있는 상태다.” 

그러면서 스키를 타고 산비탈을 질주할 때를 예로 드는데, 

그때만큼 순수한 몰입을 설명하기 좋은 예도 흔치 않을 것이다. 

스키를 타고 산비탈을 질주할 때는 누구라도 몸의 움직임, 스키의 위치, 얼굴을 스치며 지나가는 공기, 

눈 덮인 나무에 주의를 집중한다. 

조금이라도 마음이 흐트러지면 눈 속에 고꾸라지기 십상이기 때문에 다른 생각이 비집고 들어올 틈이 없다. 

바로 그때 우리는 완전한 몰입을 경험하게 된다. 

 

(p.182) 아이디어가 샘처럼 솟아난다

(생략) 또한 몰입 상태에서는 현재 해결하려고 하는 문제가 아닌, 다른 문제에 대한 답이 얻어지기도 한다.

그래서 어떤 아이디어가 떠오를지는 예측하기 힘들지만 

매우 유용하고 가치 있는 아이디어들이 떠오른다는 것만은 분명하다. 

 

생각해보니 나도 ‘몰입’이라는 경험을 한 적이 있는데 

월부 입성 전 내가 찍었던 사진들을 보정하며 느낀 적이 있었다.

 

더운 여름날 계곡에서 모델과 한 힘든 촬영이었는데 

보정할 땐 시간이 몇 시간씩 지나버리고 

허리 아픈 것, 쉬는 시간, 밥 먹는 시간도 잊어버리고 

해가 뜨고 해가 질 때까지 보정했고

모든 감각이 내가 찍은 사진에 집중되는 경험을 한 적이 있었다.

창의적 영감. 몰입을 통해 아이디어가 샘처럼 솟아난다는 느낌. 

어떤 구도로 사진을 완성하고 색감을 어떻게 보정해볼까? 어떤 음악을 넣으면 좋을까? 

사진은 찍은 사람의 감정을 투영한다고 하는데 

내가 사진으로 말하고 싶은 건 뭘까? 스스로 많은 질문해보기도 했다. 

창의력을 발휘해야 하는 일을 평소에는 그렇게 싫어했는데 

취미인 사진에 몰입했을 때에는 몸의 피로감을 전혀 느낄 수 없었고 

창의적 황홀감?을 경험했다. 

몰입이 끝날 때에도 후폭풍? 같은 건 없었던 것 같다.   

 

이런 경험을 한 적이 있어서 

책에서도 나온 대로 몰입이 가져다주는 쾌감과 기쁨은 우울감을 남기지 않는다는 내용에 공감했다.

 

취미였던 사진뿐만 아니라 

임보 쓸 때, 강의 들을 때, 임장할 때, 독서할 때처럼 

투자생활에 몰입을 적용한다면

남들이 YES 할 때 NO를 아무렇지 않게 할 수 있게 되고

창의적인 질문을 스스로 할 수 있게 되고 

스스로 답을 찾아 투자자로서 더 성장할 수 있는 도움닫기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몰입’은 부작용이 없어서 마음껏 몰입해도 괜찮으니 내 일상에도 끌어와 보고 싶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282] 초등학생이 미적분을 푼다고 모두 천재는 아니다. 해결 과정을 가르쳐주면 누구나 정답을 맞출 수 있다.

‘진짜 천재’는 자기 스스로 생각해서 그 방법을 찾아낸 사람이다. 항상 스스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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