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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 12/16 목실감칭반시금부

25.12.16

감사

  1. 2025년 12월 16일 화요일, 오늘도 즐겁고 기대되는 하루, 내 생에 단 하루 뿐인 특별하고 소중한 하루가 시작된 것에 감사합니다. 오늘돈내게 주어진 하루를 개처럼 즐겁고 소처럼 충실하게 살겠습니다.
  2. 12주 계획 짜고 나니까 확실히 행동값이 올라가고 성과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확실히 일상에 몰입도가 좋아졌습니다. 이렇게 좋은 기법 알려준 망구님께 감사합니다.
  3. 이쁜 공주에게 깜빡하고 지난 주 용돈을 못줬는데 오늘 카톡으로 감히 용돈을 안줬다면서 앞으로 이틀동안 뽀뽀 안해주겠다고 항의했습니다. 진심으로 공주에게 사과했습니다. 이틀 동안 뽀뽀 못하는 건 너무 가혹합니다. 이렇게 귀엽게 알려주고 표현해주는 이쁜 공주가 있음에 감사합니다.
  4. 어제 회식 자리에서 재미난 이야기 나눈 우리 부서원들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진짜 찐한 시간 가졌습니다. 맛있는 곳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건 진짜 큰 행운입니다. 맛난 요리 해주신 사장님, 친절하게 대해주신 직원분들께 감사합니다. 그리고 확정적으로 좋은 이야기해주신 부서장님께도 감사합니다.
  5. 어제 오늘 고생한 나의 몸에게 감사합니다. 더 아껴줄 수 있었는데 그렇지 못한 것 같아 미안하기도 합니다. 신체기관 하나 하나에 정말 고맙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으로 아껴주겠습니다. 들숨을 들이마셔 온 몸에 감사한 마음을 전해봅니다. 뇌, 척추, 심장, 폐, 위, 장, 혈액 등 모든 것이 정상인 것에 감사합니다.
  6. 오늘도 목표가 뚜렷하고 해야 할 일이 명확한 것에 감사합니다. 이런 하루를 보낼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비전과 계획을 세운 과거의 나, 그것을 실행하고 복기하는 현재의 나, 그리고 그런 나를 만들어준 미래의 나에게 감사합니다.
  7. 인사고과 결과가 생각보다 일찍 나왔습니다. 큰 변동 없이 잘 유지 되었습니다. 언제나 챙겨주시고 생각해주시고 도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8. 등기권리증을 받아보았습니다. 내 노력의 결과물, 레버리지의 열매를 손에 쥐어봅니다. 월부가 아니었다면 상상도 못했을 일입니다. 좋은 가르침 주고 좋은 환경을 주는 월부에 정말 감사합니다.
  9. 오늘도 지구가 평화로움에, 바깥 공기가 차가운 것에, 지하철이 다니는 것에, 소금빵이 맛있는 것에 감사합니다. 늘 한결같은 이 모습이 결코 당연하지 않음을, 너무 소중하고 감사한 순간임을 느껴봅니다.
  10. 이 세상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모든 것이 고맙습니다.

 

오늘 나의 밥상과 그 밥상 앞에 마주한 가족이나

친구, 회사 동료들이 당연한 것이 아니고

내일도 일할 수 있는 나의 일터가 당연한 것이 아니고

안부를 묻고 내 얘기에 답하는 한 줄 문자조차도

당연한 것이 아니기에 나는 오늘 하루 내가 이룬

크고 작은 모든 것들에 감사해야한다.

가족,친구,월부 동료분들,회사,회사의 선후배

내 주변의 모든 분,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칭찬

  1. 오늘도 목실감 이어가는 나를 칭찬합니다.
  2. 어제 해야 할 일들을 못한 것들이 많지만 그래도 복기하고 반성도해보는 나를 칭찬합니다.
  3. 어제 신나는 마음으로 업무에 몰입한 나를 칭찬합니다. 나라는 사람은 어디서 동기부여를 받고 어떨때 감정이 좋은지를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댓글


비타민햇빛
25.12.16 08:37

오늘도 목실감 이어가는 웨스님 대단하십니다! 따님 용돈도 잊지않기 ㅎㅎㅎㅎ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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